제258집: 참 자신을 찾자 1994년 03월 20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73 Search Speeches

타락은 하나님의 실체 부인이 되어야 할 해와를 잃어버린 것

여러분도 그렇다구요. 모두 남편을 가지고 있지요? 그것을 반대로 복귀하기 위해 여러분의 남편 앞에 여자를 중심삼고 남자 첩의 입장에 서 있다구요. 지금 어머님을 중심으로 해서 보면, 반대로 어머님이 정처 입장에 있고 선생님이 정남(본남편)이라구요. 정처와 정남이 하나되어 있고 여러분은 첩 입장에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남편과 정반대라구요. 알겠어요?

이것은 여자를 중심으로 해서 두 번째입니다. 이것은 선생님을 중심으로 해서 두 번째라구요, 첩. 거꾸로 되어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래서 탕감복귀를 부인할 수 없습니다.

복귀하는 데는 이렇게 미끄러지면 복귀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돌아서 가야 하기 때문에 정처로는 하나님 나라로 들어갈 길이 없습니다. 그래서 첩이라구요. 그래서 말세에는 첩의 자녀가 세계를 지배하게 되는 것입니다. 조사해 보니 그런 사람이 많이 있더라구요. 유명인사가 말이에요. 유명인사가 아니더라도 두 번째 여자에게서 태어난 사람이 세계의 지도자가 되어 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왜 말세가 되면서 하나님께서 이혼을 허락하시게 되었어요? 이렇게 돌아가지 않으면 안 되는 그런 시대가 오기 때문이라구요. 이혼을 허락하지 않으면 정처가 구원받을 길이 없는 것입니다. 엄청난 일이지요? 여기에도 첩이 아니라 많은 정처가 와 있습니다. 정말로 저쪽에서 이쪽으로 넘어가는 데는….

저쪽은 무엇인가 하면 천사장입니다. 천사장은 상대의 소유권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알겠어요? 천사장이 결혼을 한다든가 자식을 갖는다든가 하는 것은 꿈에도 생각지 않았다구요. 하나님께서 아직까지 그걸 갖고 있지 않다는 거예요. 완성해야 할 인간 자체, 완성해야 할 아담 해와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아직 실체의 몸을 지닌 부모로서 자녀를 갖고 있지 않는데 천사장이…? 천사장은 아직 상대도 만들지 않았습니다. 그 천사장에 의해 이렇게 될 줄이야…! 천하가 난리가 난 것입니다. 타락이 무엇이냐 하면, 에덴동산의 가정에서 하나님의 실체 부인이 되어야 할 해와를 잃어버렸다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벨을 죽여 버렸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아벨을 중심으로 해서 복귀하려고 하는데 죽여 버렸기 때문에 가정도 잃고, 여자도 자녀도 한 사람도 갖지 않은 하나님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건 이야기뿐만이 아니고 정말 그렇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천국을 만들고 보좌를 만들었지만, 당신 혼자 앉아 있는 보좌만 남기고 궁중 전체를 사탄의 공격을 받아 빼앗긴 거라구요. 원래 그것은 실체 하나님인 아담 해와의 소유가 되어야 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것이 되어야 했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이러한 비애의 환경에 빠져 버렸다 하는 사실을 아무도 모릅니다. 선생님이 태어나서야 가르치게 되었습니다. 그것을 알기 위해 선생님은 많은 눈물의 탕감을 치렀다구요. 인간으로서 눈물을 흘리는 절정권을 몇십 번, 몇백 번 왕래하면서 찾았습니다. 땀을 흘리고 피를 흘리면서 찾은 거라구요. 여섯 번 감옥 정도가 아니라구요. 세계 만민이 문선생을 죽이려고 화살을 겨냥하고 온 거라구요. 그러나 문선생에게 화살을 쏘아도 화살이 구부려서 피해 간 거예요. 하나님의 도움으로 그렇게 해서 여기까지 왔다구요.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