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7집: 종족적 메시아가 되자 1989년 02월 05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34 Search Speeches

좌익 사상의 기원

이러한 모든 종적 기준에 의해서 하나님이 지금까지 종교를 세워 나왔는데 유대민족을 통해 가지고 교회와 나라가 하나돼야 되는 것입니다. 또 이스라엘 나라는, 그 이스라엘 나라를 만들어서 섬기는 그 백성들은 전부 다 유대교 사람들인 것입니다. 유대교 사람들은 내적인 마음의 자리에 서고, 유대 나라 사람들은 내적인 마음의 자리를 대신해 가지고, 횡적인 몸의 자리에 서 가지고 90각도를 맞춰야 됩니다.

그러면 여기에 있는 유대 나라의 그때 왕은, 로마 제국과 연결된 그때의 왕은 종적인 뜻을 위주로 한 횡적인 주권자로 서야 할 것이었습니다. 이게 로마예요. 그러나 이 로마는 이스라엘 나라하고 관계가 없었어요. 유대 나라하고 관계 없으니까 문제가 되는 거예요. 싸움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몰락이 벌어진 거예요.

여기에 누가 부사스러운 그런 선동자가 되었느냐 하면 전부 다 예수를 반대하는 유대교, 이스라엘 나라였습니다. 예수를 때려 몰아갔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뭐냐 하면 종적인 하나님을 중심삼고 횡적인 천리의 대도, 역사적인 개인적인 대도, 종족적·민족적·국가적·세계적인 대도를 여기서부터 출발시켜 가지고 뻗쳐 나가려고 이렇게 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국가 기준을 두고 4천 년을 형성해서…. 믿고 따르기를 메시아를 위해 가지고 4천년 동안 교육한 모든 것이…. 유대교와 유대 나라는 메시아가 오면 그를 중심삼고 좌우에 서서 딱 하나돼야 된다구요. 메시아를 중심삼고 오른편은 아벨이 되고 왼편은 가인이 돼야 할 텐데 이것이 예수가 죽음으로 말미암아 오른편 강도 왼편 강도의 싸움이 벌어진 것입니다. 좌익이 거기서 생겨난 거예요, 좌익이.

좌익이 어디서 생겨난 거예요? 예수님의 십자가의 왼편 강도는 끝날에 그렇게 심은 거예요. 인류의 참된 사람이 이 땅에 와 가지고 좌우의 사랑, 이상을 중심삼고 이 90각도를 맞춰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신을 부정하는 예수의 왼편 강도가…. 그렇지 않아요? 당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우리를 구하라고 한 거예요. 그러나 오른편 강도는 무조건…. 우리는 죽어 마땅한 자리에 있는데 네가 참된 예수 앞에 항의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대변해 준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와 나는 낙원에 같이 있을 것이라는 선포를 한 것 아니예요?

이것이 그렇게 심어졌기 때문에 끝날에 딱 그대로…. 메시아가 오기 전에 무슨 일이 벌어지느냐 하면 좌우와 같은, 공산당과 같은 절대적 세계주의가 생겨나는 거예요. '하나님이 없어. 집어치워. 부르조아 계급 타파. 아벨이고 무엇이고 종족이고 뭐고 없어' 그런 바람에 물들어 가지고 기독교, 지금 저 미국에도 기독교 문화권, 종교까지 부정할 수 있는 해방신학이 생겨난 거예요 해방신학 이거 누가 먼저 주장했느냐 하면 스탈린이…. 스탈린이 만든 거예요, 스탈린이.

종교라는 것은 마음을 중심삼고 개인의 몸뚱이를 정복하여 해방된 자리에 서서 대중을 대신해서 해방의 노래를 불러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뭐 해방신학? 뭐 사회를 구도해요? 자기 자신들은 똥구덩이에 빠져 가지고 전부 다 사회 구도하기 전에 똥구덩이에 몰아 넣겠다는 거예요. 종교라는 것은 자기 개인 생사문제를 해결하여 개인 해방권을 만들고, 가정 해방권을 만들고 이렇게 나가야 할 텐데 무슨 뭐…. 요사스러운 종교도 전부 다 그렇게 돼 버렸다는 거예요.

여기에 단 하나, 지금 한국에서도 그렇지요. 나만 남았어요. 우익을 중심삼아 가지고 오른편을 변호하는 것은, 하나님을 대신해서 변호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변호하는 것은 문총재 하나밖에 안 남았어요. 기성교회에 무슨 사랑이 있어요? 요 해방신학 패들, 전부 다 그 울타리 앞에서 뭐…. 정부도 통일교회 지지하다가 기성교회가 반대함으로 말미암아 선거 때 지기 때문에…. 해보라구요, 망하는 걸. 나는 선두로 싸워 가지고 망하지 않았어요. 정의는 승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