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0집: 일심식 1989년 06월 23일, 한국 리틀엔젤스예술회관 Page #309 Search Speeches

통일세계를 이루기 위한 종말시대의 세계 환경

그러면 공산세계가 나올 때까지 1차대전, 이것은 세계적 싸움입니다. 누가 먼저 치느냐? 악마가 먼저 쳤습니다. 악마가 어디를 먼저? 기독교 문화권입니다, 기독교문화권. 하늘의 종료를 대표한 중심된 기독교문화권을 쳐 나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미·불을 중심삼고 주축국가인 일·독·이가…. 이게 전부 다 똑같은 환경입니다.

영국도 여자입니다. 섬나라예요. 영국이 낳은 미국이고, 그다음에 불란서는 천사장국가입니다. 인류시조의 근원에 있어서 아담·해와·천사장·하나님으로부터 이것이 엇끄러졌기 때문에 그 자리를 찾아가 가지고 세계를 청산지어야 됩니다. 이걸 청산짓기 위해서는 심어진 것이 국가적 대표로 거둬 가지고 싸워야 되는 거예요, 부딪쳐 가지고.

그래, 민주세계가 기독교문화권을 중심삼고 통일권을 갖춘 것은 역사 시대에 2차대전 이후밖에 없는 거예요. 이 통일된 권한시대를 이어받아 가지고 나타난 것이 뭐냐 하면 참부모 국가입니다. 이것은 뭐냐? 영국이 해와 입장이면 미국은 아들의 입장이고 불란서는 왔다갔다하는 원수입니다. 이것은 천사장입장이예요.

이와 같은 일본이 해와, 아마데라스 오오미가미(天照大御神)…. 일본이 아시아 대동아권을 밀고 나가는 것을 볼 때, 불란서를 쳐 갈기고 영국을 쳐 갈기고 이러는 걸 히틀러가 볼 때 대단하거든요. 이 사람들과 하나되어 가지고 하게 되면 게르만 민족을 중심삼고, 구라파의 주도적인 기준을 중심삼고 이 세계를 휩쓸 수 있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일본을 따라 가지고 히틀러가 하나된 거예요. 이걸 보면 낳은 거와 마찬가지 입니다. 그다음에 이태리는 왔다갔다하는 천사장이예요. 이와 같은 것이 악마세계의 어머니와 장자와 차자입니다.

타락은 어머니와 장자·차자가 하나 못 되어 이것을 잃어버린 것이기 때문에 이걸 역사의 종말시대에 탕감해 버려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이…. 섬나라는 언제나 여성을 상징합니다. 대륙을 그리워하고 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나라와 영국나라는 대(對)가 돼요. 독일과 미국이 장자권입니다. 하나는 사탄편 장자권을 갖고 이쪽에는 하늘편 장자권을 중심삼고 있어요. 이 전체로 볼 때 누가 세계에 있어서 장자의 자리에 섰느냐 하면 악마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자는 차자를 쳐도 천법으로는 어쩔 수 없다는 것입니다. 친다고 해서 대항해서…. 같은 입장에 서 가지고 먼저 치게 될 때에 여기에 맞서서 정의의 자리에 서 가지고 승리함으로 말미암아 세계가 큰 차원으로 결정되어 넘어가는 것입니다. 이때가 2차대전 직후였습니다.

그리하여 이김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의 세계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의 세계가 되는 데는 어머니, 그다음엔 하늘편의 장자, 하늘편의 아들, 아들권이예요. 그다음에 천사장, 이 셋이 하나돼 가지고 사탄권 장자권을 획득해야 되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이 세계를 어떻게 해야 되느냐? 그래 가지고 뭘해야 되느냐? 세계를 돌아가서는 누구 찾아가느냐? 해와가 타락을 해서 아들인 가인이 결정적 타락의 열매로 맺힌 것이기 때문에 이걸 청산해 가지고 아버지 나라 찾아가는 것입니다, 아버지 나라. 그것이 기독교로 말하면 재림사상입니다.

도대체 재림주가 무엇이냐? 재림주가 무엇인지 모른다구요. 이것이 뭐냐 하면 아버지 나라, 참된 아버지의 나라를 잃어버렸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악마로 말미암아 잃어버렸기 때문에, 참된 아버지 나라를 찾지 않고는…. 내적인 아버지가 하나님이고 외적인 아버지가 오시는 재림주 메시아라는 것입니다. 이 승리한 2차대전 이후 한국은 나라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때 이 땅 위에 아들로서 하늘의 사랑으로 혈연적 인연을 갖추어 가지고 세계를 다스릴 수 있는 본연의 아버지상을 갖고 오시는 분이 바로 메시아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메시아는 하나님과 사랑을 중심삼고 혈연적 직계가 됩니다. 부자의 관계예요. 부자의 관계라는 것은 혈통적 인연이 없으면 안 됩니다. 이 혈통적 인연을 중심한 부자의 관계가 성취되어 가지고, 이 부자의 관계권에 사랑을 중심삼고 접붙이는 역사를 통해 가지고 기독교 문화권이 오시는 아버지 혈대(血代)를 중심삼고 연결되어야 됩니다. 이것이 지금까지 역사가 바라 나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은 독립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악마가 주관해 온 4천년 역사를 4천 년 동안에 탕감할 수 없다 이겁니다. 그러니까 최소한도 40년을 악마의 지배권 내에 아담이 들어가 가지고 이끌어 나오는 거예요. 그것이 40년 일제시대라는 것입니다. 아마데라스 오오미가미는 일본의 여자신예요. 악마의 여신이 하늘나라의 아들이 올 수 있는, 아담을…. 4천년 동안 인류를 끌어 가지고 지배했기 때문에, 이것을 벗어나기 위한 조건적 40년을 중심삼고 해방하여 나서지 않고는 사탄권에 속하였던 이 세계 인류를 새로운 차원에서 복귀해 가지고 맞이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역사는 그렇게 돌아간다는 거예요. 그것이 실수했기 때문에, 43년 전에 이 일이 이루어지지 못했기 때문에 이렇게 되었어요. 그때에 이 통일교회가 정부와 백성이 지지할 수 있는 입장에 있었으면 오늘날 한국이 이렇게 안 되었을 것입니다. 그렇게 못 되었기 때문에 제아무리 잘한다 하더라도 한국은 둘로 갈라져서 싸움을 벗어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 나라는 역사적 혼란 속에 다 거쳐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족끼리 싸우고 모든 정치 정책에서 제일 혼란된 것이 이 한국입니다.

이래서 레버런 문을 중심삼은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새로운 하늘편 혈족을 중심삼은 사탄의 혈족세계로부터 하늘의 혈족을 중심삼고 참부모라는 이름을 중심삼고 가정의 형성을 보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국제결혼을 하는 거예요, 국제결혼. 이것은 뭐냐 하면 접붙이는 놀음을 하는 거예요, 접붙이는 놀음. 타락했기 때문에 돌감나무가 되었으니 이걸 잘라 버리고 접붙여야 됩니다. 근본을 잘라 버리는 거예요. 근본을 잘라 버리니…. 통일교회 그 생명나무 순이나 돌감람나무 순이나 보면 다 마찬가지예요. 세상적으로 보게 될 때 '저 미친 녀석이 어디 있어? 저런 놈을 잘라 가지고 생명나무 눈접 하나와 바꿔?' 하겠지만 여기서 모든 것을 청산해야 됩니다.

타락한 후손은 악마의 후손입니다. 악마의 후손은 하나님의 사랑의 간부(姦夫)의 자식입니다. 알겠어요? 천지가 그렇게 돼 있어요. 하나님의 사랑의 간부라는 거예요, 악마가.

이렇게 이런 모든 것을 풀어 가지고, 비로소 통일교회가 핍박을 받으면서 나가는 것입니다. 원수같이 사방으로 공격하는 것입니다. 개인을 중심삼고 세계적 공격, 가정을 중심삼고 세계적 공격, 종족을 중심삼은 세계적 공격…. 그렇기 때문에 내 일생은 매번 그러한 고개를 넘을 때마다 감옥에 가는 거예요. 감옥에 가 가지고 맞기만 하면 망할 줄 알았는데 거기서부터 차원 높은 도약을 거쳐 가지고 오늘날 세계 정상까지 왔다 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