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1집: 40회 참부모의 날은 천지개벽시대를 연다 1999년 04월 16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57 Search Speeches

고생을 환영하지 않은 사람은 "라오지 말라

*일본의 야카라(やから;패)가 좋아요? 야쓰라(やつら;녀석들, 놈들, 자식들)가 좋아요, 야카라예요, 야쓰라예요? 어느 쪽이 좋아요? 좋다는 걸로 불러 줄 테니…. 선생님이 볼 때는 야쓰라보다는 야카라가 조금 좋은 것 같은데…. 그렇지요? (웃음) 전부 웃는 건 그렇다는 소리지요? 야카라들, 자기 멋대로 해 버리는 능력을 충분히 갖고 있는 그런 녀석들! 그런 야쓰가 있을 때 어떻게 혼내요? '바카야로(ばかやろう;바보새끼)!'라고 하지요? 바카라고 하면 뭐예요? 바카는 죽지 않으면 어떻게 돼요?「낫지 않는다!」죽여 주지 않으면 안 된다! (웃음) 일본 사람은 악랄한 사람들이라 간단히 잘라 버리잖아요?

자, 여자 자체가 전복하는 거예요. 남편이…. 옛날에는 부인이 쫓겨났지만, 지금은 부인이 아이들과 하나되었을 때는 남편을 쫓아내는 것은 문제시하지 않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당신도 그래? 아, 여자니까 당신도 그러냐니까?「예.」당신은 배짱이 크구만. 끈질긴 성격을 갖고 있어. 개성이 강해 가지고 남편을 그냥 굴려 먹을 수 있는 그런 배짱을 갖고 있어. 당신은 중간성 여자라 그런 건 못 할 거라.

재미있는 선생님이지요? 재미있는 선생님이 되기까지 무서운 체험을 치러낸 거예요. 그런 후에 재미있는 일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괴로운 경험은 측량할 수가 없어요. 비참한 역사를 거쳐왔기 때문에 비참하지 않은 일도 잘 알게 된 거예요.

통일교회는 비참한 입장에서 훈련을 해서 비참하지 않은 행복의 입장으로 빨리 갈 수 있게끔 교육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통일교회의 교훈의 하나입니다. 그것을 철칙으로 밀어내는 길이다 이거예요. 그것을 감사하지 않는 사람은 지옥으로 떨어지고, 감사하는 사람은 선생님 뒤에 따라…. 선생님은 믿음직하지 못한 남자지요? 선생님이 믿음직한 남자예요, 믿음직하지 못한 남자예요?「믿음직합니다.」여러분이 볼 때는 믿음직하지 못한 남자라는 거예요. 하늘이 볼 때, 그리고 선생님 자신이 볼 때는 믿음직한 남자로 생각하지만, 사탄적인 여자, 그리고 자신을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믿음직하지 않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것을 지켜 갔을 때는 어차피 결별하니까 이번에 돌아가면 통일교회로부터 떨어져 나가도 좋아요. 따라오지 말라구요. 귀찮다구요. 집에 가면 기성교회 목사가 선생님이 고생시켰다고 그러지요? 그렇게 생각해 가지고 고생을 환영하지 않은 사람은 따라오지 말라는 것입니다. '어떻게 좀 봐 줄까? 이 녀석.' 이렇게는 안 됩니다. 하나님이 그런 일을 하면 큰일나는 것입니다. 그러니 봐 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당신도 일본 사람이야?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한국 사람입니다.」한국 사람이야? 너도?「예.」이거 얼굴을 봐 가지고는 가인인지 아벨인지 모르겠다구. 불태워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