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4집: 미국의 살길 1985년 07월 20일, 미국 Page #275 Search Speeches

모빌 하우스와 트럭을 '심삼고 거국적인 부흥을 일으켜야

자, 그러니까 이제 무니들은 절대 신앙을 가지고 밀고 나가야 되겠습니다. 내일이 주일이지요? 내일 5시에 경배식 여기서 하나? 「예」 내일아침에도 얘기해야겠구만. 내일 또 만나자구요. 선생님 목도 쉬고 이제 배에 힘도 없어졌다구요. 쉬다가 갑자기 이렇게 얘기하려니 아주 그렇 다구요.

자, 이제 여러분들은 모빌 하우스하고 트럭을 중심삼아 가지고 새로운 활동체제를 세워 거국적인 부흥을 일으켜야 되겠어요. 길을 가나 어디를 가든지…. 내가 이제 트럭을 만나든지 하면 따라가 가지고 그 사람들 점심도 사 주고 그럴 텐데, 어디서 만나겠나? 따라가서 그러려고 생각하는데 암만 가도 만나지 못하면 얼마나 기가 막힐까? 만나면 얼마나 좋겠어요? 입이 이만큼(행동으로 보이심) 되어 가지고 좋아할 거라. 그러고 싶지 않아요? 여러분들 트럭 속에 있다가 선생님 만나 가지고 점심 얻어먹고 싶지 않아요? 그다음에 거기 책임자에게도 점심으로 햄버거를 사 가지고 가게끔 내가 도와줄지도 모르지. 어디서? 어느 곳에 서?

자, 그러면 '이제 트럭 문제 모빌 하우스 문제를 회개하고 새로이 결심해 가지고 하늘 앞에 맹세하고 나서겠습니다' 하는 사람 손을 들어 맹세하자구요. 「예, 아버님」 자, 또 속아 보자.

이놈의 자식들! 선생님이 얼마나 기가 막히겠나, 바꿔서 생각해 보라구. 선생님과 바꿔서 생각해 보라는 거야. 그렇게 막대한 자금을 투자해 가지고 일 년 동안 공짜로 날려버린 걸 생각할 때 얼마나 기가 막히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