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4집: 재창조섭리 1995년 10월 29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24 Search Speeches

구세주가 나오기까지의 -사적 배경

그래, 핏줄을 맑힌 역사의 배경을 거쳐 가지고 구세주가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라는 것이 인류의 선조들이 더럽힌 모든 것을 청산 지어야 할 운명적 책임을, 숙명적 책임을 지고 나오는 걸 알아야 됩니다. 그런데 왜 2천년을 기다려야 되느냐? 사탄 마귀가 세워 놓은 수많은 나라를 가지고 전부 다 이스라엘을 반대하고 있으니 2천년이라는 기간을 기다리지 않으면 이스라엘은 나라를 세울 수 없다는 겁니다. 종족적 기준에서 민족을 편성하고 국가를 편성하기란 단시일에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2천년을 기다려 가지고 2천년이 되는 때에 로마 제국을 대한 하늘나라의 나라를 세워 가지고 로마를 소화해야 돼요. 가인을 전부 소화해야 된다구요. 공식이에요. 아벨의 자리에서 가인을 소화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여기에 비로소 예수가 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왕으로 오는 거예요. 왕으로 예수가 오는데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는 2천년 동안 전부 다 이스라엘 민족을 끌고 다니는 와중에 아무래도 더럽힌 내용이 있기 때문에 다시 재탕감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탕감해야 돼요. 아시겠어요? 마리아는 뭐냐 하면 해와와 마찬가지입니다. 해와와 마찬가지로 장자를 속여야 되고 아버지를 속여야 된다는 거예요.

그게 뭐냐 하면, 해와가 아담하고 약혼 단계에서 타락한 것과 마찬가지로 해와 될 수 있는 마리아는 약혼 단계에서 요셉을 중심삼고 거짓말하는 거예요. 속이는 거예요. 그 다음에 요셉의 아버지를 속이는 거예요. 요셉의 아버지는 결혼할 날을 손꼽아 기다려 가지고 신접 살림살이 할 자녀를 중심삼고 평화의 가정을 꿈꾸고 있는 판국인데 이 마리아가 임신이 되었으니 웬 말이에요? 그 요셉이 환영하겠어요? 요셉 아버지가 환영하겠어요? 문제가 났다구요. 처녀가 애기를 배면 그 날에 당장에 돌무더기에 죽어야 된다구요.

그러나 요셉이 위대했던 것은 아담과 달리 해와를 보호했다는 것입니다. 해와와 더불어 앞으로 나라의 왕으로 오시는 예수를 보호했다는 거예요. 죽을 고비를 넘기는 겁니다. 아버지가 반대하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반대할 때 '아버지! 내가 했는데 왜 걱정하는 거예요?' 다 끝나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환경 전체를 속여버리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해요. 이게 기독교와 하나님의 섭리의 배후의 비화입니다, 비화. 수천 년 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해결하려고 해도 하지 못했던 사연을 여러분은 앉아 가지고 몇 시간 동안에 이런 해결을 봤는데 싫다고 하고 그만두자고 해요? 이놈의 자식, 벼락을 맞을 자식들! 벼락을 맞아야 돼!

자! 문선생이 꾸며 가지고 하는 얘기예요? 마리아가 요셉을 속이고 요셉의 가정, 자기 어머니 아버지까지 다 속인 거라구요. 이럼으로 말미암아 해와가 했던 반대의 경로를 거쳐 가지고 하늘 앞에 설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고맙게도 요셉이 책임지는 거예요. 아담이 전부 다 책임 못 져 가지고 해와가 타락한 것과 마찬가지로, 요셉은 자기가 모든 전부를 책임지는 것입니다. 마리아의 복중에 낳은 아기는 하늘나라의 왕자입니다. 아시겠어요? 핏줄을 맑혀 가지고 역사성을 지녀 가지고, 비로소 천년 만년의 역사를 지나고 역사이래 처음으로 하나님의 아들이 복중에 임신했다 그거예요. 그래, 사탄이가 그것을 가만 두겠어요? 백방으로 이걸 잡아죽이려고 한 것입니다. 헤롯왕이 잡아죽이려고 한 거예요.

이런 비운의 역사를 가려오기에 얼마나 우리 하나님으로부터 선조들이 수고의 길을 걸어왔는지 알아야 됩니다. 문총재가 이것을 깨치기 위해서 얼마나 수고했는지 알아요?

마리아의 복중에 밴 예수님은 사탄이 참소할 수 없어요. 역사적인 성별을 했기 때문에, 어머니로부터 다시 재탕감했기 때문에 사탄이 참소할 수 있는 아무런 내용을 갖지 않았다구요. 그래서 비로소 인류 역사 가운데 처음 태어난 독생자라는 말이 생겨나게 되는 거예요. 성경에 보면 예수를 독생자고 했지요? 비로소 인류 역사 가운데서 하나님의 아들, 첫 번 아들이 다시 태어났다는 거예요. 이걸 알아야 됩니다. 독생자예요. 이와 같은 혈통적인 내용을 맑혀 가지고 태어난 성자는 없습니다. 불교도 아니예요. 유교도 아니예요. 회회교도 아니예요. 참아버지로서 하나님의 몸과 하나될 수 있는 몸을 중심삼고 나라의 왕이 되었더라면 로마를 소화시키는 건 하나님이 명령에 의해 순식간에 7년 이내에 소화한다는 거예요.

이런 걸 알고는 원통해요, 원통해! 배 창자가 터져 나갈 만큼 통곡할 수 있는 사연이라는 것입니다. 세상에 무슨 운명으로 이 사람들을 내가 하늘나라의 하나님의 아들딸들을 만들겠다고 하니 기가 차지요. 그러나 싫더라도 얘기를 해 줘야 되겠다구요. 그러니 예수라는 분은 복중에서부터 사탄이 혈연적 관계로 참소할 수 없는 단 하나의 사람이기 때문에 독생자라는 말이 맞는 말입니다. 알겠어요? 똑똑히 알아야 된다구요.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