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8집: 젊은 학생시대는 자랑이다 1999년 01월 16일, 한국 청평수련소 Page #285 Search Speeches

생명보다도 사'이 먼저다

2억5천만 년의 우주 역사 가운데 인간의 역사가 얼마나 길었느냐? 몇천만 년이 됐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6천년이 아니예요. 한국 역사는 요즘에 7천년이라고 말하지요? 중국의 한문자를 썼던 민족은 동이족(東夷族)이라고 하더라구요. 공자도 한국 사람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한국이 보통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러면 타락이 몇천만 년 전에 되었다는 거예요. 그 몇천만 년 전에 한 그 타락의 그 조건이 뭐냐? 천사장을 사랑했다는 거예요. 요거예요. 뭘 했다구요? 천사장하고 누구하고?「해와하고.」해와하고 천사장이 그랬다는 거예요.

천사장이 뭐예요? 종입니다. 하나님이 천사장, 종의 여편네를 지어 줬으면 좋았을 거예요. 창조 과정에 있었기 때문에 천사장이 책임을 했다면 천사장은 상대를 가질 수 있었다는 거예요. 때 아닌 때에 죄를 범하지 않았다면 어차피 그렇게 해 줬을 텐데 곁길을 갔어요. 탈선을 했다는 거예요. 그렇지 않았으면 해와가 하나님의 부인이 되는 거예요. 몸뚱이는 아담의 처가 되지만 말이에요. 아담은 뭐냐 하면 아들이에요, 하나님의 아들. 아버지와 아들입니다. 아들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성사시키는 존재라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너도 아들이지요?「예. 그렇습니다.」그런데 아들의 사랑을 만들어 주는 사람은 어머니 아버지가 아니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나를 낳아 준 어머니 아버지가 아들에 대한 사랑을 소유할 수 있게끔 만들어 준 주인이 누구냐? 어머니가 주인이 아니예요. 부모가 주인이 아니예요. 사랑을 이루고 나는 죽는 거예요. 이 두 사랑의 결과를, 열매를 땀으로 말미암아 우리 열매가 어떻다는, 부모가 자식에 대한 사랑을 체휼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내 아버지가 없었다면 체휼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부모가 아들을 사랑할 수 있는 길을 내가 찾게 해 준 것이다!「아멘.」

주체와 대상간에 사랑은 일체를 만드는 거예요. 사랑은 하나로 만드는 거예요.「예.」남자 여자가 무엇으로 하나되나요? 돈으로 하나되나요? 지식으로 하나되나요? 권력으로 하나되나요?「사랑으로….」사랑으로 하나됩니다. 무슨 사랑?「참사랑.」참사랑이 뭔가요?「주고 또 주고 하는….」왜 주고 또 줘야 돼요? 왜 주고 잊어버려야 돼요? 왜 위해야 돼요?「부모의 사랑이기 때문에….」부모의 사랑이 위하는 거예요? 왜 위해야 되느냐? 여러분의 사랑의 상대는 여러분보다 몇천만 배 더 귀한 존재를 원한다는 것입니다.

너 결혼했어?「예.」신랑 어디에 있어? 필리핀? 필리핀에 시집가야 되겠구나.「예.」어, 좋겠다! (웃음) 보라구요. 남편의 사랑을 알게 해 주는 분은 남편이 아니고 아내밖에 없습니다. 아내가 없으면 남편의 사랑을 몰라요. 아내의 사랑을 알게 해주는 분이 아내예요? 사랑은 상대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그래, 여러분도 자기 사랑하는 상대는 자기 만한 존재를 원해요, 자기보다 백 배, 천 배, 만 배, 억만 배 되는 존재를 원해요? 자기보다 낫기를 바라는 것은 틀림없지요? 백 배 원해요, 천 배 원해요? 그걸 알아야 돼요.

여자는 부부의 사랑을 남편을 통해서 아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그 사랑은 내 생명을 걸고 지키는 거예요. 남편을 사랑하는 것은 여자의 생명을 걸고 지키는 거예요. 생명보다도 사랑이 먼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사랑 앞에 생명은 희생해야 되는 거예요. 생명보다 먼저이기 때문에.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