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집: 하나님의 날에 대한 의의와 그 유래 1972년 01월 01일, 미국 워싱턴교회 Page #252 Search Speeches

많은 시련을 거쳐서 찾아진 하나님의 날

하나님의 날은 1968년 오늘(1월 1일) 자정을 기하여 설정한 것입니다. 이 날을 책정하는 데에 있어서는 그냥 그대로, 여러분이 알고 있는 원리에 나타난 것 가지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배후에서 여러분이 모르는 많은 시련을 거쳐 가지고 이 한 날, 하나님의 날이 설정되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합니다.

원래 하나님의 날을 축하한다는 것은 타락권내에 있는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그러한 자리에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이 이날을 축하하기 위해서는 이날이 미급하고 미완성한 자신에게는 얼마나 경건하고, 얼마나 존엄하고, 얼마나 귀중한 것인가를 생각하면서 이날을 축하하지 않고는 축하할 자격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원리적으로 볼 때 그래야 되겠어요, 안 그래야 되겠어요?「그래야 됩니다」

여러분들이 한 가지 기억해야 할 것은 우리는 세상사람과 다르다는 신념을 가져야 합니다. 그것이 무엇이냐 하면, 소생, 장성, 완성은 본래 한꺼번에 되는 거라구요. 그렇게 한꺼번에 되어 가지고 완성한 부모를 아버지라고 부르게 된다면, 부모라고 부를 수 있게 된다면 사탄이 참소할 수 있는 권을 벗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사탄이 아무리 칼로 위협하고 별의별 짓을 다 하더라도 이것은 틀림이 없다는 신념만 가지면 여기에 참석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질 수 있습니다. 자기 생명을 걸어 가지고 내 생명이 틀리면 틀렸지 이것은 틀리지 않는다는 신념을 가지면 되는 것입니다. 앞으로 이런 기념식에 세계의 수많은 국가의 군왕들이 모여 가지고 축하해야 되고, 하늘의 모든 공신들이 여기에 화합해 가지고 축하해야 할 것인데 아무것도 모르는….

여러분도 말씀을 듣고 보니 이렇구나 했지, 여러분이 여기 올 때까지는 아무것도 몰랐다구요. 이렇게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로서 참석했으면 하나님 앞에 부끄러운 것을 알고, 다음부터는 하늘이 기뻐할 수 있게끔 이런 축하의 날에 대한 의의를 알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수 있게끔 참석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금까지 말씀을 드렸습니다. 원래는 오늘부터 사흘을 축하하며 지내야 하는 것이 원칙이라구요. 이제 하나님의 날의 의의와 유래에 대해서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