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1집: 어제와 오늘 1986년 02월 16일, 한국 본부교회 Page #68 Search Speeches

하나님과 잊을 수 -" 인-을 가지면 하나님이 보호해

벌써 시대가 변천할 때에는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나는 안다구요. 그러니 미국에 있어서 니카라과 문제가 발생했을 때에도, 미국 대통령이 니카라과를 돕기 위해서 국회에 제출한 것이 국회에서 비토당했습니다. 그러니 하나님이 2억 4천만의 미국 국민 그 누구도 믿을 사람이 없다는 거예요. 그래, 감옥에서 자고 있는 레버런 문을 찾아와 깨워 가지고 니카라과에 큰 문제가 났으니 네가 하지 않으면 할 사람이 없다 해 가지고, 냅다 들이부수게 한 사실, 그것은 누구도 모르는 거예요. 레버런 문만이 알지요. 그래서 7주일 동안에 여론으로 이걸 뒤집은 것입니다.

미국은 강대국으로서, 약소국가에는 미국 CIA가 병 주고 약 주는 그런 일을 하거든요. 그러니 그러한 제재와 활동을 못 하게 법적인 규정을 다 빼 버린 거예요. 그걸 누가 했어요? 레버런 문이 했어요? 그건 하나님이 시킨 거예요. 하나님이 이 세상을 수습하기 위해서, 자기의 본연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이렇게 밤낮을 개의치 않고 일하고 있다는 사실들을 우리는 안테나가 다르기 때문에 알지 않아요?

그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워싱턴 타임즈 회사가 완전히 날아간다고 생각했다구요. 두고 봐라! 그때 그걸 안 했으면 지금 레이건 행정부는 엉망진창이 되었을 것입니다. 똥파리가 되어 지금 흐느적거리고 있을 거라구요. 소련 모스크바의 외교 정책으로 남미가 수라장으로 만들어진 이 환경이 여론으로 다시 때려몰 수 없는 환경으로 떨어졌으니 할 수 없이 남아연방을 중심삼은 흑백문제 싸움으로 이동하겠다는 것입니다. 그걸 누가 했나요? 응? 그것은 하나님이 한 것입니다. 선생님은 거기에 안테나 작용밖에 한 것이 없습니다. 그런 일은 보통 사람이 할 수 없으며, 보통 사람은 모르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가 오늘날 세계적인 반대를 받는 이런 상황에서도 이만큼 헤엄쳐서 이렇게 나온 것입니다. 이것은 미국 대통령과의 관계나 미소관계보다 더 어려운 문제예요. 한 발짝을 잘못 디디면 역사가 천운에 걸려요. 천년 만년의 역사가 으스러지는 거예요. 얼마나 심각해요? 그럴 때마다, 그런 자리에서도 용케 이 자리까지 나왔어요. 그것은 그럴 수 있는 소질을 갖고 있는 문선생님을 모셨기 때문에 가능했지 그렇지 않았으면 벌써 망했을 거예요. 이제도 그렇다구요.

그러한 과거, 수수께끼 같은 그러한 사실, 성경에 나온 그러한 이적 기사가 거짓말이 아니예요. 그와 같은 일을 내가 이야기 안 하는 거예요. 별의별 일을 다 해왔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통일교회 식구들은 선생님을 아무리 믿지 말라고 해도 믿지 않을 수 없다구요. 아무리 부정하려고 해도, 마음이 열 번 그렇지 않다고 해도 자고 나면 벌써 여기에 와 있어요. 선생님이 모든 사람에게 반대를 받는데 내가 왜 선생님을 위해서 정성을 들이느냐, 이래 가지고 정성을 안 들이고 전부 자기 살려고 일하고 나서 척 헤어지고 보니까 자기 한 일이 선생님의 일이예요. 이렇게 되는 거예요. 자기도 모르게 이런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시장 간다고 시장 바구니를 들고 나섰는데 시장은 안 가고 교회로 오는 거예요. 자기도 모르게 왔다는 거예요. 교회에 와 가지고 `아이구, 시장 바구니 들고 왔구만' 하는 거예요. 그게 홀린 것이지요. 그러니 마술사 가운데에서도 마술 대왕이라는 네임(이름)이 붙은 사람이 이 사람이라구요. 자기는 생각지도 않은 것이, 생각지도 않았는데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어떻게 되느냐? 선생님이 보고 싶어서 울고 불고 밥을 못 먹고 3일 4일 잠도 못 자게 되면 영계에 가게 됩니다. 영계에 가게 돼 있다구요. 그러니 여러분들이 신앙생활에 있어서 첫사랑 이상의 사무친 마음이 없어 가지고는 본연의 세계에 접착할 수 있는 길이 없어요. 남자나 여자나 마찬가지입니다. 선생님은 지금도 그래요. 하나님의 사연을 한마디만 하면 통곡해 왔다구요. 길가에 가다가 걸음을 멈추고, 전신주를 붙들고 주저앉아서 우는 그런 사람인 줄 누가 알겠어요? 그건 나와 하나님만이 알아요. 그런 인연을 누가 끊겠어요? 그걸 누가 부정시키겠어요? 그건 절대적인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하나님이 보호하사 지금까지 나온 거예요. 아시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