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3집: 참부모와 양심의 가치 1994년 10월 04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23 Search Speeches

축복가정은 축복가정답게 살아야

부모님이 정착한 이 시대가 왔기 때문에 세계평화가정연합을 만들었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입니다. 지금까지 수고한 가치는 내세울 아무런 무엇이 없어요. 이제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걸고 내가 재차 교육할 것입니다. 원수 되었던 기독교인들이 들어오게 되면 재차 통고해서, 통일교회가 부모님을 모시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풀리지 않은 6천년의 한 많은 하나님의 심정을 가르쳐 주면 그들은 여러분을 밟고 넘어갈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번에 오는데 비행기가 왜 고장이 났어요? 경고입니다. 알겠어요? 참부모의 가치가 얼마나 귀해요? 하나님이 지금까지, 구약시대 신약시대에 얼마나 제물의 피를 흘려 나왔어요? 오늘날 통일교회 축복이 뭐냐? 예수님보다 높은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국가와 세계를 이어받을 수 있는 승리의 패권적 기반을 허락한 것입니다. 세상의 남녀가 사는 것과 달라야 돼요. 이제라도 똑똑히 정신을 차리라구요. 알겠어요?「예.」가정이면 가정답게 살아야 되겠어요.

가정맹세를 대할 수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몸과 마음이 하나 안 되어 가지고는 맹세문을 외울 수 없습니다. 참사랑이 전제조건입니다. 부부가 하나 안 되어 가지고는 외울 수 없습니다. 아담 가정의 타락이 뭐냐? 몸과 마음이 갈라졌고, 부부가 갈라졌고, 아들딸이 갈라진 것입니다. 여러분 가정에서 이것을 수습해야 됩니다.

여러분 가정에서 여편네가 타락해서는 안 됩니다. 아들딸이 타락해서는 안 됩니다. 사탄세계와 관계없는 가정이 되어야 된다구요. 사탄세계에서 오르락내리락하는 분수령을 넘어서야 되는데, 여기에 줄을 달고 있으면 어떻게 돼요? 그런 전통은 통일교회에 없어요. 나라가 아직 설정이 안 되었어요.

선생님이 제일 고민한 것이 그것입니다. 축복가정들이 실수한 것을 어떻게 처리하느냐? 하나님의 눈에는 독이 올라 있습니다. 에덴동산에서 아담 해와를 쫓아낸 그 한의 역사를 수천만 년 지내면서 역사의 배후에서 하나님 취급을 못 받으면서 한의 한의 길을 걸어나온 해방의 한 날을 갖지 못한 창조주의 신세가 뭐예요? 왜 그 모양이 됐어요? 해와 때문에 그렇게 된 것입니다. 여자 때문에 그렇게 된 것입니다. 여자들, 똑똑히 알라구!「예.」

한 세상 복귀노정을 살 것인데 얻어먹고 살면 어때요? 거지가 돼 가지고, 하나님의 위로를 받고 동정을 받으면서 입을 것 못 입고, 덮을 것 못 덮고 한 대자로 누워 자는 게 뭐가 서러워요? 하나님의 그 사랑의 이불로 나를 덮어 주는 그 자리에 있으면 행복하지요.

하늘나라를 건설해야 할 이스라엘 민족이 나그네 신세, 거지 신세로 산 것을 알아요?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가서 40일금식을 하는데 금송아지를 만들어 모시고 춤을 추고 말이에요. 지금 그 꼴을 하고 있는 거라구요. 딱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그걸 알아요. 똑똑히 정신 차리라구요.

남북한을 수습해야 되는데, 한국을 위해서 그걸 하지 않아요. 세계를 위해서 하고 있는 것입니다. 김일성시대는 지나갔어요. 2세는 선생님 편입니다. 참 묘하다구요. 2세는 선생님 편이라구요. 애급 땅에서 2세는 죽이지 않았지요? 장자는 다 죽였어요. 2세는, 김일성의 아들딸은 내가 구해 주어야 됩니다. 아프리카 사람들을 구해 주어야 됩니다. 이들은 형제로 보면 못사는 형제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지금까지 배를 만들어서 훈련해 나온 것입니다. 물이 있는 곳에는 배가 어디든지 들어가기 때문에 운수사업을 하라고 지령했다구요. 아프리카의 목재라든가 알래스카의 목재를 중심삼고 수송선을 만들어서 실어나르는 것입니다. 미국에는 잉여물자가 얼마든지 있어요. 그것을 싣고 가서 큰 항구에 내려놓는 것입니다. 큰 항구는 대개 강을 끼고 있습니다. 수십만 척의 배를 배치해 가지고, 이것을 하나의 연합회를 형성해서 부두에 물건만 내려놓으면 하룻밤에 전부 모여서 배에 싣고 물길로 나르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