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집: ν†΅μΌμ˜ μš”μΈκ³Ό λ°©μ•ˆ 1971λ…„ 09μ›” 12일, ν•œκ΅­ μ „λ³ΈλΆ€κ΅νšŒ Page #144 Search Speeches

μ ˆλŒ€μž μ•žμ- μƒλŒ€μ  μ ˆλŒ€μžλ‘œ μ„œμ•Ό ν•  인간

그러면 κ·ΈλŸ¬ν•œ 인간은 μ–΄λ– ν•œ μ‘΄μž¬κ°€ λ˜μ–΄μ•Ό ν•˜λŠλƒ? μ ˆλŒ€μž μ•žμ— μ„Έμ›Œμ§ˆ 수 μžˆλŠ” μƒλŒ€μ  μ ˆλŒ€μžκ°€ λ˜μ–΄μ•Ό ν•©λ‹ˆλ‹€. κ·ΈλŸ¬λ―€λ‘œ κ·Έ μ ˆλŒ€μžκ°€ 기뻐할 수 μžˆλŠ” μžλ¦¬μ— μ„œμ•Ό ν•©λ‹ˆλ‹€. 그런데 κ·Έ 기쁨을 μΌμ‹œμ μΈ κ²ƒμœΌλ‘œ 관계λ₯Ό λ§Ίκ³  μ‹Άμ–΄ν•˜μ§€ μ•ŠμŠ΅λ‹ˆλ‹€. λˆ„κ΅¬λ‚˜ 였늘 ν•˜λ£¨ 기뻀닀가 내일 사라 μ§€λŠ” 것은 μ›ν•˜μ§€ μ•ŠλŠ”λ‹€λŠ” κ²ƒμž…λ‹ˆλ‹€. 기쁜 μžλ¦¬μ—μ„œ ν•œλ²ˆ 인연됐닀면 그것을 λ§ˆμŒμ†μ— κΌ­κΌ­ 닀짐해 가지고 μ–Έμ œλ‚˜ μƒν™œμ˜ ν‘œμ€€μœΌλ‘œ μ‚Όκ³ , ν™˜κ²½μ˜ μš”μΈμœΌλ‘œ 남기고 싢은 것이 우리 μΈκ°„μ˜ 상정(εΈΈζƒ…)인 κ²ƒμž…λ‹ˆλ‹€. 신도 μ—­μ‹œ 인간에 λŒ€ν•œ μ†Œμ›μ΄ μžˆλ‹€λ©΄ 그것은 기쁨의 μžλ¦¬μ—μ„œ λ§Œλ‚˜λŠ” 것일 κ²ƒμž…λ‹ˆλ‹€.

κ·Έ 기쁨의 μžλ¦¬λŠ” μ„œλ‘œ 상극적인 μžλ¦¬κ°€ μ•„λ‹ˆλΌ μ ˆλŒ€μ μΈ μƒμ‘μ˜ 자리인 κ²ƒμž…λ‹ˆλ‹€. 주체가 동(ε‹•)ν•˜λ©΄ μƒλŒ€λ„ 동(ε‹•)ν•΄μ•Ό λ˜λŠ” κ²ƒμ΄μš”, 주체가 μ •(靜)ν•˜λ©΄ μƒλŒ€λ„ μ •(靜)ν•΄μ•Ό λ˜λŠ” κ²ƒμž…λ‹ˆλ‹€. 주체가 κ°€λŠ” λ°©ν–₯에 배치 (θƒŒι¦³)λ˜λŠ” 것이 μ•„λ‹ˆλΌ κ·Έ λ°©ν–₯에 일치될 수 μžˆλŠ” μƒλŒ€κ°€ λ˜μ–΄μ•Ό λœλ‹€λŠ” κ²ƒμž…λ‹ˆλ‹€. μ΄λŸ¬ν•œ λ¬Έμ œμ—κΉŒμ§€ λ“€μ–΄κ°€κ²Œ λ˜λŠ” κ²ƒμž…λ‹ˆλ‹€.

그러면 μ ˆλŒ€μžκ°€ λ°”λΌλŠ” μ†Œμ›μ΄ 무엇일 것이냐 ν•˜λŠ” 문제λ₯Ό 생각해 λ³Όλ•Œ, μ˜€λŠ˜λ‚ μ˜ μΈκ°„κ³ΌλŠ” 여건이 λ‹€λ₯Έ κ²ƒμž…λ‹ˆλ‹€. 그뢄이 제일 μ’‹μ•„ν•  수 μžˆλŠ” μš”μΈμ΄ 무엇일 것이냐? μ˜€λŠ˜λ‚  인간듀이 λ°”λΌλŠ” 돈이 μ•„λ‹™λ‹ˆλ‹€. ν™©κΈˆ 만λŠ₯μ‹œλŒ€μ— μžˆμ–΄μ„œ 생λͺ…μ˜ μš”μΈμ„ λŠ₯κ°€ν•œλ‹€κ³  λΆ€λ₯΄μ§–λŠ”, ν˜„μ‹€μ μΈ 힘의 λͺ¨μ²΄μ™€ 같이 μƒκ°ν•˜λŠ” κΈˆμ „μ΄ μ•„λ‹™λ‹ˆλ‹€. 그러면 그것이 μ–΄λ– ν•œ ꢌλ ₯일 것이냐? ꢌλ ₯도 그의 μˆ˜ν•˜μ— λ”Έλ € μžˆλŠ” κ²ƒμž…λ‹ˆλ‹€. ν˜Ήμ€ 학식이냐? 지식이냐? 그것은 μ§€μ‹μ˜ 근본이 될 κ²ƒμž…λ‹ˆλ‹€.

그러면 무엇일 것이냐? 생λͺ…이 λ’€λ„˜μ΄μΉ  수 있고, μƒμ‚¬μ˜ λ°©ν–₯이 μ—‡κ°ˆλ¦΄ 수 μžˆλŠ” μžκ·Ήμ μ΄μš”, 좩격적인 μ–΄λ– ν•œ 힘의 μš”μΈμ΄ ν•„μš”ν•œ κ²ƒμž…λ‹ˆλ‹€, 우리 인간듀도 κ·ΈλŸ¬ν•œ 것을 μ›ν•˜κ³  μžˆλŠ” κ²ƒμž…λ‹ˆλ‹€. μΌμƒμƒν™œμ—μ„œ μ—¬λŸ¬λΆ„μ€ μˆ˜μ‹œλ‘œ μƒˆλ‘œμš΄ 자극이 ν•„μš”ν•˜λ‹€λŠ” 것을 λŠλ‚„ κ²ƒμž…λ‹ˆλ‹€. κ·Έ 자극의 힘이 크고, 자극의 λ°©ν–₯이 크면 클수둝, κ·Έ νž˜μ„ λ™κΈ°λ‘œ ν•΄μ„œ λ°©ν–₯을 κ°–μΆ”μ–΄ 가지고 자극의 노정을 극볡해 λ‚˜κ°€κ²Œ 될 λ•ŒλŠ” 세계적인 인물이 될 수 μžˆλŠ” κ²ƒμž…λ‹ˆλ‹€. μ„±ν˜„λ„ 될 수 있고, μœ„μΈλ„ 될 수 μžˆλŠ” κ²ƒμž…λ‹ˆλ‹€.

ν•˜λ‚˜λ‹˜μ΄ κ³„μ‹œλ‹€λ©΄, κ·Έ μ ˆλŒ€μž ν•˜λ‚˜λ‹˜μ—κ²Œ μžˆμ–΄μ„œ 자극적인 좩격이 되고 이것을 가쀑적인 일둜둜 μ „μ§„μ‹œν‚¬ 수 μžˆλŠ” 그것은, 지식이라든가 ꢌλ ₯이라든가 ν•˜λŠ” 것이 μ•„λ‹™λ‹ˆλ‹€. 인간이 μΆ”κ΅¬ν•˜λŠ” 그런 것은 κ·Έ μ ˆλŒ€μžλ₯Ό μžκ·Ήμ‹œν‚¬ 수 μžˆλŠ” μš”μΈμ΄ λͺ» λ˜λŠ” κ²ƒμž…λ‹ˆλ‹€.

μ—¬λŸ¬λΆ„μ΄ 생각해야 ν•  것은 뭐냐? ꢌλ ₯μ΄λΌλŠ” 것은 κ·Έ ꢌλ ₯을 μ₯κ³  μžˆλŠ” μ‚¬λžŒμ—κ²Œλ§Œ ν•œν•œλ‹€λŠ” κ²ƒμž…λ‹ˆλ‹€. λˆλ„ λˆμ„ κ°–κ³  μžˆλŠ” μ‚¬λžŒμ—κ²Œλ§Œ κΆŒν•œμ΄ μžˆλŠ” κ²ƒμž…λ‹ˆλ‹€. 지식도 μ—­μ‹œ λ§ˆμ°¬κ°€μ§€μž…λ‹ˆλ‹€. 지식은 전체에 μ†ν•œλ‹€κ³  λ³Ό 수 μžˆμ„λŠ”μ§€ λͺ¨λ₯΄μ§€λ§Œ, 지식을 가진 μ‚¬λžŒμ„ 쀑심삼고 κ·Έ μ‚¬λžŒμ—κ²Œ ν•œν•˜κΈ° 마련인 κ²ƒμž…λ‹ˆλ‹€.

κ·ΈλŸ¬λ‚˜ κ·Έ 거쳐온 내적 λ°°ν›„λ₯Ό κ°™μ΄ν•˜μ§€ μ•Šκ³ λ„ λˆ„κ΅¬λ“ μ§€ ν•œλ²ˆλ§Œ 관계λ₯Ό 맺으면, κ·Έ μ£Όμ²΄μžμ—κ²Œλ§Œ ν•œν•˜μ§€ μ•ŠλŠ” 곡동적인 μ†Œμœ  κΆŒν•œμ„ μ£Όμž₯ν•  수 있고 보μž₯받을 수 μžˆλŠ” 길이 무엇이냐? 인간은 그것을 좔ꡬ할 κ²ƒμž…λ‹ˆλ‹€. μ™œ? ν•˜λ‚˜λ‹˜μ€ μ˜μ› μ „λΆ€ν„° κ³„μ‹œμ§€λ§Œ 우리 인간은 μž˜ν•΄μ•Ό 일세기 λ™μ•ˆ 생λͺ…을 μ§€λ‹ˆκ³  μ‚¬λŠ” ν•œκ³„κΆŒλ‚΄μ— μ²˜ν•΄ μžˆμŠ΅λ‹ˆλ‹€. μ΄λ ‡κ²Œ μˆœκ°„κΆŒλ‚΄μ— μ²˜ν•΄ μžˆλŠ” 인간이 μ ˆλŒ€μžμ™€ 관계λ₯Ό 맺게 λœλ‹€λ©΄, κ·Έ μ ˆλŒ€μžμ˜ κΆŒλ‚΄μ— μ†Œμƒν•  수 μžˆλŠ” κ·Έ 무엇을 인간 μ•žμ— λŒμ–΄λ“€μ—¬ 가지고 곡동적인 μ†Œμœ  κΆŒν•œμ„ λ°œνœ˜ν•  수 μžˆμ„ 것이 μ•„λ‹ˆλƒ?

이런 κ΄€μ μ—μ„œ λ³Ό λ•Œ, 짧은 μ‹œκ°„κΆŒλ‚΄μ— μžˆλŠ” λ‚˜ μžμ‹ μ΄μ§€λ§Œ 이 짧은 인연을 ν†΅ν•˜μ—¬ μ ˆλŒ€μžκ°€ 제일 κ·€ν•˜λ‹€κ³  ν•  수 μžˆλŠ” λΆ„μ•Όλ₯Ό κ³΅λ™μ μœΌλ‘œ μ†Œμœ ν•  수 있고 곡동적인 κ°€μΉ˜κΆŒμœΌλ‘œ μ£Όμž₯ν•  수 μžˆλŠ” 길이 μžˆλ‹€λ©΄ 그것이 λ¬΄μ—‡μ΄κ² λŠλƒ? 우리 인간은 이것을 μΆ”κ΅¬ν•˜μ§€ μ•Šμ„ 수 μ—†λŠ” κ²ƒμž…λ‹ˆλ‹€. κ·Έ 길이 무슨 길이냐 ν•  λ•Œ κ·Έ 길은 μ‚¬λž‘μ˜ κΈΈμž…λ‹ˆλ‹€. μ‚¬λž‘μ˜ κΈΈμ΄λΌλŠ” 결둠이 λ‚˜μ˜€κ²Œ λ˜λŠ” κ²ƒμž…λ‹ˆ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