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2집: 정신없이 발로 뛰어라 1999년 07월 02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310 Search Speeches

본격적인 주류를 잡아야

(1999년 4월 11일 '참가정 전진대회'에 대해 이스트 가든에서 총평하신 것을 오택용 교수가 훈독함. 1999년 5월 14일 판타날 아메니카노 호텔에서 하신 축도를 훈독함. 1999년 6월 14일 한남동 공관에서 하신 평가를 훈독함)

곽정환! 기도하고 조금 쉬자구. 몇 시야? 이제 더 훈독회할 시간이 없구만. 이제부터는, 7월부터는 본격적인 주류를 잡아야 됩니다. 이제는 지체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3억6천만쌍을 중심삼고 2억4천만쌍을 5개월 동안에 한 거와 마찬가지로, 선생님을 그렇게 생각해요. 그 3배 심정을 가지고 정성으로 해라 이거예요. 틀림없이, 그렇지 않으면 영계가 부끄러워요. 영계 책임이라구요. 영계한테 져서는 안 됩니다.

곽정환이 세계평화 초종교초국가연합의 회장이 되었는데, 이건 유엔을 움직일 수 있는 최고의 자리에 있는 것으로 이 책임을 해야 된다구요. 그리고 은행 관계라든가 신문사 관계까지도, 대학가 관계까지도, 이것은 특별 케이스입니다. 통일교회가 이제부터 세계를 대할 수 있는 최후의 프로그램이 그거예요. 언론기관, 그 다음에는 대학연맹, 그 다음에는 뭐예요?「언론입니다.」그 다음에는 뭐예요?「금융계입니다.」이렇게 네 가지입니다. 이건 최후에 이 세계를 요리할 수 있는 기둥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그것은 이제 세계평화 초종교초국가연합에 속하는 문제인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부터 시대는 [세계일보] [워싱턴 타임스]도 유엔 문제 세계 문제를 중심삼고 기사를 안 쓰면 안 되게 되어 있습니다. 주동문, 알겠나?「예.」망하더라도 해야 됩니다. 망한다고 하더라도 해야 돼요. 망하지를 않아요. 그러니 본래의 하늘이 세운, 한 때 써먹으려고 한 이 책임시대에 왔다구요. 씨는 봄철에 심어야 되는 것입니다. 파종, 종자의 종류에 따라서 심는 날짜가 달라요.

여러분이 고기들을 보더라도 새끼 치는 기간이 어쩌면 그렇게 수학적이냐 이거예요. 새먼(salmon;연어)를 보면 말이에요. 5대양을 5천 마일 이상 자유로 횡단하던 그런 고기들이 어떻게 수놈 암놈 가림이 없이 그때 찾아오느냐 이거예요. 그와 마찬가지로 인간 자체들이 자기 생명의 씨를 심고 생명의 씨를 거두는 것이 그 기간은 수리적인 기준을 넘어서야 되는 데 타락했기 때문에 몰라요.

그걸 알고 선생님이 지시하는 것은 그때에 맞게끔 준비해 온 모든 것이니 그때에 적용할 수 있는 책임 소행을 하지 못 하게 될 때는 지금까지 성사된 모든 전부는 역사와 더불어 흘러가고 마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주동문, 알지? 명심하라구.「예.」곽정환도 알겠어?「예.」 곽정환은 여기 워싱턴에 오면 어떤 단체나 어떤 꼭대기에 서 가지고 선생님의 직접 상대역을 해야 할 책임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누구하고 만나라고 하면 가서 만나야 돼요. 그런 결심을 하라구요. 한국에서 하던 것같이 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2주일 전에만 그런 질문을 했어도 이렇게 안 되어 나갑니다. 때를 놓치면 안 됩니다. 자, 기도하라구요. 기도하고 조금 쉬자구요. (곽정환 회장의 기도)

밥 먹을 시간이 다 지났네. 그동안 뭘 했어?「6월 14일 체육관에서 하신 말씀을 훈독했습니다.」이젠 저녁 먹고 가야겠구만.「저녁 준비 다 되어 있습니다.」지금 저녁 먹고 저녁에 해요, 아예 끝내 버려요? 시대가 이제는 많이 변한 걸 느끼지요?「예.」섭리시대가 많이 변하는 것입니다. 이제는 기도해서 구할 필요가 없는 시대에 왔다구요. 뭘 구하겠어요? 섭리적으로 볼 때 '뭘 주소, 복 빌어주소?' 할 수 있는 시대가 다 지나갔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