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0집: 가정교회 활동에 대하여 1978년 10월 22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84 Search Speeches

세계적인 가나안 복지시대- 처해 있" 통일교회

지금 통일교회는 세계적인 무슨 시대에 처했다구요? 「가나안 복지시대요」 가정적 가나안 복지시대에 처해 있습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보따리를 무겁게 싸면 쌀수록 손해다 이거예요. 그러니 3차 7년노정 끝날 때까지는 집 사지 말라구요. 보따리 크게 하지 말라는 겁니다. 선생님도 그래서 미국 가서 비로소 집을 산 거라구요. 이제 내 고향 찾아왔다 이거예요. 내가 싸움해도 집 없이 싸우겠다면 하나님이 위신 안 서거든요. 한국에서는 집 없이 살았다구요. 그러니까 집을 갖되 나라를 갖고 집을 가져야지 나라 갖지 못하고 집 가졌다간 언제 도둑맞을지 모른다 이겁니다. 알겠어요?「예」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나라를 갖고 복받는다고 당장에 나가 춤추다가 세계를 갖지 못하게 되면 언제 공격해 올지 모르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대한민국이 하늘의 뜻 앞에 서더라도 대한민국을 몰아 가지고 희생의 길을 각오하고 세계를 살릴 수 있는 터전을, 울타리를 만들어 놓고야 대한민국에 돌아와서 쉬게 되고 안식할 수 있는 천국복지가 된다 하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어요. 알겠어요? 「예」 그러니 세계적 책임을 완결한 후에 지상천국이 성립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이러한 중심책임, 종횡의 기반을 닦아 가지고….

대한민국에서 가정적 기반이 되면 이것이 대한민국에만 한하지 않는다구요. 이것이 반대적으로 연결돼요. 이것이 종족이 되거든 반대적으로 연결된다 이겁니다. 그건 뭐냐 하면 사탄세계가 점령당해 나간다는 것입니다. 이때서부터…. 알겠어요? 「예」 종족권이 여기에 벌어지면 종족권이 여기에만 되는 것이 아니라 반대적 종족권이 벌어져 가지고 휘돌아 간다구요. 그러면서 언제나 이 기준에서 싸움이예요. 싸워서 이겨야 된다구요. 민족을 중심삼고, 국가를 중심삼고, 세계를 중심삼고….

미국이라는 나라는 어떤 나라냐? 세계적인 기독교 나라에서 아벨적인 사람들이 와 가지고 이루어 놓은 첫번째 하나님적 나라입니다. 사실이 그렇다구요. 구교를 믿던 구라파에서 신교가 나오자 그 신교 믿는 사람을 전부 다 잡아죽이려고 했거든요. 국가적으로 전부 다 그 놀음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에 할 수 없이 도망가서 피난처를 취하고, 하나님을 모시기 위해서 생사를 개의치 않고, 모든 것을 희생하더라도 하나님을 의지해서 움직이겠다는 사람들이 가 모여서 나라를 이룬 것이 미국이예요. 알겠어요? 「예」 그런 미국 하나 움직이면 세계를 움직일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2차대전 직후 시대입니다.

자, 이러한 기간을 이어 가지고 우리 통일교회가 지금 3차 7년노정을 중심삼고 기독교가 배반하고 모든 국가들이 하늘 앞에 떠나는 것을 우리는 새로운 국가와 세계적으로 새로운 기틀을…. 여러분들 이걸 알아야 돼요. 하나님이 결정적으로 미국을 세계 이상국가라고 공인했으면 통일교회는 갈 길이 없다구요. 공산주의도 세계가 가야 할 것으로 공인했다면 통일교회 갈 길이 없다구요. 그렇지만 하나님이 허락지 않았다는 겁니다. 아직까지 허락지 않았기 때문에….

그러나 통일교회 시대에 와 가지고 세계를 넘고 공산권을 넘을 수 있는 하나님의 참이상세계를 바라볼 수 있는 길을 갖고 비로소 출발했기 때문에, 우리 앞에 아무리 시련이 있더라도 시련을 중심삼고 격파하고 나가는 날에는 반드시 승리가 있기 마련입니다. 만일에 강하고 담대하지 못해서 나가지 못하는 날에는 거기서 후퇴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미국 같은 데서 프레이저 의원과 싸우게 될 때, 선생님이 우물 쭈물해 가지고 '후퇴다. 아이고, 세계를 지배하는 그 나라하고 어떻게 부딪치느냐' 이렇게 졸장부같이 했다간 전부 다 하나님 뜻을 못 이루고 완전히 쓸려 버리고 만다는 겁니다. 골리앗과 싸운 다윗과 같이 모든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정면적으로 치는 것입니다. 날아가는 포탄과 같이, 날아가는 화살과 같이 가서 심장부를 뚫고 나간다는 그런 결의에서 '네가 뚫리지, 내가 뚫리지 않는다' 이겁니다. 이러한 싸움을 했기 때문에 미국이 뚫어졌다구요. 알겠어요? 「예」 지금 섭섭해하고 암만 했댔자 이미 꿩 구워 먹고, 제사 지낸 거와 마찬가지입니다. 알겠어요? 이제 어느 모로 보나 승리했다구요. 그렇죠?「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