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4집: 통일신앙의 중심 1986년 04월 25일, 한국 수원교회 Page #278 Search Speeches

천국창건의 실적을 가지고 금의환향하자

그래서 금년 표어가 뭐예요? 「천국창건」 천국창건입니다. 기도할 때와는 다르다는 거예요. 창건은 뭐냐? 한 실적을 보고해야 돼요. 보고 거리가 없으면 천국을 찾지도 말라구요. 만들어야 됩니다. 만들어야 돼요. 재건이야 뭐, 재건은 있는 것을 다시 만들지만 창건은 처음 만드는 거예요. 없어요. 없는 걸 만들어야 돼요.

각자가 가정에 있어서 전부 다 하나하나 수습하고, 자기 반대하는 요소를 먼저 제거하고, 선생님을 불신하던 요소와 통일교회를 반대하던 요소를 전부 다 청산해 버리고, 완전히 내 마음 앞에 몸뚱이가 같이 하나될 수 있는 소성을 만들어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자기 종족을 중심삼고 그 놀음하는 거예요. 남한과 북한에 있어서도 남한이 전부 다 하나로 합해져 가지고 북한을 해방해야 돼요. 굴복시켜야됩니다, 반대하는 것들을. 이북의 5도 도민을 수습하게 되면 김일성이는 자연히 도망가게 되어 있다구요. 그러한 책임이 오늘날 우리 앞에 있어요. 책임 소명이 현재 우리의 양 어깨에 엮어져 가지고 생활무대에 있어서 실적을 요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실적. 알겠어요? 실적입니다.

그냥 그대로 맨손으로 돌아오지 말아요. 우리는 하나님의 병사입니다. 전투요원이예요. 우리는 고지를 점령해 가지고 승리적 보고를 해야만 돼요. 그런 때입니다. 그러지 않고는 역사시대에 이렇게 큰 사망세계를 혼자 돌리던 하나님의 슬픔을, 부모님 혼자 40평생 이 외로운 길에서 세계를 돌리는 이 역사적 슬픔을 풀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몰라 가지고 풀지 못하면 어떻게 효자 효녀가되고, 하나님의 모든 것과 부모님이 가진 모든 것을 어떻게 상속받겠느냐구요? 상속받을 수 없다구요. 이제는 실적을 가지고 돌아오는 때라구요.

금의환향하는데 말이예요, 고향을 떠난 모든 청년 남녀들이 고향에 돌아오기 위해서는 크게 승리한 실적을 가져와야 돼요. 고향의 모든 부모로부터 일족이 기뻐할 수 있는 실적을 가져가야 금의환향이지요? 나는 금의환향하겠지만 여러분들은 어떻게 할래요? 금의환향해야지요. 금의 뭐야? 시봉해야지요. 실적 없이는 안 됩니다. 알겠어요? 「예」 앉아 가지고….

앞으로 실적이 없는 것은 하늘이 대해 주지 않는다구요. 실적 없는 것은 제거당합니다. 그런 무서운 때가 오는 거예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수고한 대로, 부모님이 수고한 대로 여러분들도 그래야 돼요. 여러분이 이 조그만 땅에 있어서 밤이나 낮이나 쉬지 않고 노력해서 복귀섭리를 해 나와야 돼요. 히말라야 산정을 넘게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순식간에 이 고개를 넘고 승리의 정상의 고개를 넘어야 합니다. 경기도 통일교회 신도 여러분들이 여기에 생사를 걸고 이것을 해결짓지 않으면, 승리의 터전을 갖지 않고는 돌아가지 못해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일도 귀하고 자기 사는 살림살이도 귀하겠지만 이 이상 귀한 것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이 교구장을 중심삼고 모두 단합해 가지고 이 목적을 이루기 위해 총전진해야 됩니다. 아무리 어려운 명령을 하더라도 순응할 줄 알아야 됩니다. 명령 앞에 불평을 해서는 안 되겠어요. 완전히 하나돼야 돼요. 교구장을 중심삼고 교구장 마음과 같이 하나돼 가지고, 마음과 몸이 싸우던 악마의 세계가 남아 있으니 이것을 청산지어 가지고, 마음과 몸이 하나될 수 있는 기반을 완전히 확고히 세워야 됩니다. 그리하여 선생님이 명령한 그 명령에 의해 가지고 이 경기도를 돌리는 데 있어서 온갖 힘과 노력을 다 퍼붓는 데 불평할 수 없는 충효의 마음을 기울이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것을 결의해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모르겠어요? 「알겠습니다」 그거 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 「하겠습니다」 하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그럼 됐습니다.

여러분 선생님만큼 고생 못 했지요? 선생님이 많이 고생했다 해도 하나님만큼은 못 된다구요. 여러분들이 이제 어떠한 성과를 아무리 가져와도 선생님이 승리한 성과에는 미칠 수 없는 거예요. 그 성과를 갖고, 품고 들어가지 않으면 가나안 복지에 돌아갈 수 없는 거예요. 할아버지의 할아버지, 선조들을 대할 수 없고 친족 앞에 부끄러워 대할 수 없는 것입니다. 위신을 세울 수 없는 부끄러운 자세요 슬프면서도 비참한 것임을 알아야 됩니다. 그걸 모면하려면, 있는 정성을 다 들이고 시간을 아끼면서 이런 실적을 확대시키는 승리를 위해서 전진할지어다. 「아멘」

자, 이만 하고 나는 가 봐야 되겠다구요. 「진지 잡수시고 가세요」 어머니한테 약속했습니다. 「그래도 조금만이라도 잡수시고 가셔야지요」 아 이거…. 「차려 놨습니다」 자, 나눠 먹어요. 「만세…」 만세는 무슨 만세야, 벌써 다 불렀는데. (웃음.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