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2집: 새나라 통일과 우리의 반성 1992년 12월 27일, 한국 본부교회 Page #62 Search Speeches

개인의 이익을 취하" 것이 세계" 되" 때가 끝날

남녀문제에 있어서 남자들이 약해요, 여자들이 약해요? 거기에 남자들이 다 걸려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자 중심삼고 남자를 수습해야 되는 것입니다. 타락이 뭐냐? 여자를 중심삼고 망했으니 여자를 중심삼고 수습해야 되는 거예요. 타락이 아담 개인의 자체 자각에서 개인의 이익을 취한 역사로부터 벌어졌으니 끝날에는 그것이 세계화되는 것입니다. 그때가 지금이라는 것입니다. 개인주의 만능시대에 들어와 가지고 맨 끄트머리에 있는 물질 만능시대에 서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다 보니 사람은 지금까지 정서적인 면에 있어서 사랑을 중심삼고 가정과 사회를 유지해 나왔는데 그것이 전부 다 깨져 버렸다는 것입니다. 사랑은 영원한 것이라고 했는데 프리 섹스를 중심삼고 매일 밤 상대가 달라지니 정서적인 기반이 완전히 흔들리고 있는 것입니다. 변치 않는 정서적인 면을 중심삼고 정착하겠다는 것이 사람의 창조본성인데도 불구하고 이것이 매일같이 사랑을 중심삼고 굴러 떨어지니 정착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마약을 먹는 거예요. 환각제를 먹게 된다면 언제나 변치 않는 꿈같은 세계에서 그냥 그대로 계속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마약만 먹게 되면 일생동안 그런 세계로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이 귀하다고 했는데 이것이 프리 섹스가 되어 가지고 타락한 사람들의 추앙을 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정서적인 면의 정착을 바라는 데 있어서 환각제로 취하게 되니 인간 자체는 파괴되어지고 인류는 멸망에 떨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은 사탄이 인류를 망치기 위한 전략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섭리가 인류를 구하는 것이기 때문에, 거기에 대응해 가지고 인류를 망치기 위한 사탄의 맨 종착적인 현상이 현세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섭리가 개인을 기준으로 한 가정을 중심삼고 나라를 차지 하려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탄은 그 개인을 파탄시킬 수 있게끔 환각제로써 전부 다 마비상태로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그리고 가정에서는 완전히 프리 섹스를 중심삼아 가지고 할아버지가 손녀하고 살고, 아버지가 딸하고 사는 그런 현상이 벌어진다는 거예요. 그런데 그런 사람들이 공개적으로 텔레비전에 출연해서 '아내보다 딸이 좋아서 같이 사는데 뭐가 어떻습니까? 성 해방시대인데 뭐가 틀렸습니까?' 이러고 있다구요.

하나님의 절대적 사랑을 중심삼은 가정 이상을 사탄이 완전히, 백 퍼센트 파괴시켜 놓은 것입니다. 그 사람들에게 나라가 없어요. 미국 젊은이들에게는 나라가 없습니다. 아편 사 먹을 수 있는 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무슨 짓이든지 다 한다는 거예요. 그러니 사탄이 '나라도 파탄이요, 가정도 파탄이요, 개인도 파탄시켜 놓은 이런 와중에서 하나님의 창조이상인 절대적인 사랑을 중심삼고 가정 이상으로부터 국가 이상을 거쳐서 천국으로 직행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 수 있을 게 뭐요? 하하하하, 해 보소!' 이런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