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9집: 세계시대에 있어서 통일교회 전통 1973년 11월 12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93 Search Speeches

완전히 주면 완전히 돌아오" 것이 천지의 이치

통일교회 문선생이라는 사람이 미국에 가 가지고 말이예요. 그 녀석들 잘먹고 잘사는 데 무슨 상관이 있느냐 이거예요. 동양에서 온 한국 사람이라도 일대일로는 다 마찬가지라구요. 그렇지만 미국 국민을 위해서, 이세계를 구하기 위해서는 한국 가지고 안 되는 거라구요. 그렇지요?

한국, 한-국-, 어떻게 보면 한이 맺힌 나라니까 한국이라고요. 또, 한이 찼다고 한국이예요. 막바지에 달린 것이 한국이라구요. '한' 자가 무슨한 자예요?「한나라 한(韓)」한나라 한? 탈춤을 추면서 '하-'하는 것도 한이라고요. 한나라예요. 한하는 나라면 한나라 되는 거예요. 한국을 일본말로 하게 되면 강고꾸(かんこく)예요. 강고꾸. 지옥이예요, 지옥. 제일 나쁜 말이라구요.

이렇게 불쌍한 패들이니까 전부 다 하나님의 사랑만 받고 싶지요? 사랑을 받고 싶어요, 하고 싶어요?「하고 싶습니다」뭘? 뭘 받고 싶어요? 하고 싶어요. 안 하고 싶어요?「하고 싶습니다」뭘하고 싶어요?「사랑」어떤 거예요? 똑똑히 대답해 보라요. 받고 싶어요, 하고 싶어요?「하고 싶습니다」 그러면 하라구요. 어떻게 할 것이냐? 미칠듯이 하라구 미칠듯이 해보세요. 하나님을 미칠듯이 사랑해 보라구요, 어떻게 되나. 하나님이 있나 없나 해보라구요.

친구를 사랑하되, 미칠듯이 사랑해 보라구요. 생명을 다 바쳐서라도 사랑해 보라구요. 완전히 바치고 완전히 위해 주는 날에는 그것의 몇 배로 돌아오는 것이 천지의 이치입니다. 열 사람의 친구가 있으면 그 열 사람의 친구를 위해서 봉사하고 희생하면 열 사람의 친구들이 전부 다 이 사람을 두고 '나는 제일 좋은 친구를 갖고 있다'고 자랑한다구요. 그래요, 안 그래요?

자기들뿐만 아니라 자기 부모에게도 소개하고 나중에는 자기의 사랑하는 누이 동생이 있으면 '야, 그 친구와 누이 동생과 결혼시켜 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구요. 그래요, 안 그래요? 자기의 제일 좋은 것으로 직행, 직행이라구요.

우리 통일교회 식구 여러분, 선생님을 좋아해요, 안 좋아해요?「좋아합니다」좋아해요?「예」 여자들은 그만두고. 선생님 사랑해요, 사랑 안 해요?「사랑합니다」남자가 사랑한다면 기분이 좋지 않다구요. (웃음) 솔직한 얘기라구요. 남자가 남자를 사랑한다는 것은 특별한 사랑이지요. 보기 싫은 여자지만 여자가 사랑한다 하면 그건 이치에 맞는 거라구요. 이런 이야기한다고 흉보는 사람이 있어요? 흉봐도 할 수 없다구요. 하나님도 그렇게 되어 있는데 뭐….

그래 선생님을 좋아해요, 사랑해요?「사랑해요」 하-. (웃음) 정말?「예」내가 여자들한테 한이 맺혔다구요. 내가 무슨 죄가 많다고, 여자 때문에 욕을 얼마나 많이 먹었는지 모른다구요. 이 쌍것들. (웃음) 그렇다고 섭섭하면 섭섭하다고 얘기하라고요. 곁다리 딛지 말고…. 통일교회 문선생이 공석에서 이런 말을 한다고 기성교회 목사들은 '어흠, 공석에서 저런 말을 하는 목사 쫓아내야지…' 통일교회 문선생을 한번 쫓아내 보라구요. 다 통한다구요. 그 별수없다구요. 그러니까 무엇인가 다르다구요.

선생님을 진짜 사랑해요?「예」누구만큼?「하나님만큼」뭐어? (웃음) 임자네들 아버지만큼…. 사랑이 무슨 사랑인가? 하나님만큼 사랑하겠어요?「예」하나님만큼이 얼마만큼인지 대 봤어요? 대 봤어요? 하나님이 어떻게 생겼어요?

선생님이 지금까지 통일교회를 만들어 가지고 여러분들보다 고생을 많이 했지요? 아무리 주산을 잘 놓는 명수를 데려다 놓고 계산을 하게 한다 하더라도 그건 틀림없는 거라구요. 남을 위해서 눈물을 흘렸으면 누구보다도 많이 흘렸고, 나라를 사랑하고, 이 세계 만민을 위해서 기도를 했더라도 누구보다 숨은 기도를 많이 했다구요. 그런 밑천이 들어갔다구요. 지금도 그렇다구요, 지금도.

내가 지금 이만 하면 먹고 살 돈도 있다구요. 그렇지요? 안 그래요? 미국에 가 가지고 내가 몇 달 동안에 쓴 돈이 백만 불 가까이 된다고요. 너희들이 한푼 안 주어도 말이예요. 백만 불이라니 백만 불 넘어 썼지요. 그 돈을 누가 벌었느냐 하면 내가 벌었지요. 도둑질은 안 했다고요.(웃음) 그것을 대해, 아가씨들은 '결혼 밑천해 줬으면 얼마나 좋겠나' 하고, 총각들은 '저거 재산 밑천 해줬으면 얼마나 좋겠나' 할 것입니다. 그렇지요? '불쌍한 우리 통일교회 식구들 굶고 못사는데, 어이구 전부 다 이렇게 어려운데 좀 도와주지 않고 선생님은 정신이 돌았어. 우리를 버리고 어딜간대' (웃음) 그랬지요?「아닙니다」그랬지, 뭐?「안 그랬습니다」안 그러긴 뭘 안 그래요. 그랬다구요.「안 그랬습니다」진짜 안 그랬어요?「예」그러면 내가 믿어 줄께요. (웃음) 그러면 내가 수고한 보람이 있을지 모르지요. 요거 보니까 기분이 좋다구요. 늙은이들은 여기 없거든요. 늙은이들은 저기 몇 사람 있구만요. 전부 다 보게 된다면 새파랗고 복숭아 빛처럼 볼그레해서 기분이 좋다구요.

보라구요. 이 사람들이 한 50년만 지나면 어떻게 되겠어요? 그 때에는 기분이 좋겠어요, 나쁘겠어요? 지금은 좋아하지만 한 50년 후에는 어떻게 될 거예요? 응? 선생님은 배밀이로 이렇게 다니는 거예요. (행동으로 하심. 웃음) 선생님이 '아이코, 아이코 옛날에 약속한 대로 날 사랑하고 좋다고 하였기에 이렇게 한번 왔소' 그러면 어떻게 할 거예요? 그래도 '아이구, 안 오실 줄 알았는데 죽기 전에 한번 와 줬으니 고맙소' 그럴래요?「예」그래요?「예」여자는 믿지 못하는 거예요, 여자들은. (웃음) 남자는 어때요? 남자는 어때요? 선생님 좋아해요?「예」배고플 때 길가의 잔치집에서 떡 얻어먹고 좋아하는 것만큼 선생님 좋아해요? 그 정도만큼 돼요? 그 참, 배고플 때 동네 지나가다가 잔치집을 만나 가지고 떡 얻어 먹는 맛은 보통이 아니라구요. 나도 그런 경험을 해봤다구요. 그만큼 좋아해요? 응?「좋아합니다」이 녀석들, 자신이 없잖아.

자, 그러면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서, '선생님이 날 위해 주면, 나 선생님 따라가겠소' 그럴래요, 선생님을 위하면서 따라갈래요? 어떤 거예요? 「위하면서 따라가겠습니다」선생님을 위하면서 따라갈래요?「예」난 위하지 않아도 좋아요? 나 대신 대한민국을 위하라고 하면 어떻게 할 거에요? 그건 싫지요?「좋습니다」좋아요?「예」에이, 고생, 고생 뭐라고 해요? 고생길이 훤하구만. 그래도 좋아요?「예」그러면 됐다구요. 거기에서 망하지 않으면 황금판이 나오게 돼 있어요. 망하지 않으면 천국이 벌어지는 것이예요. 답은 간단하다구요. 그래 가지고 망하는 사람이 있는가 보라구요.

어떤 동네를 쓱 지나가던 사람이 길가에 걸어 놓은 빗자루 꽁지를 들고 쓱쓱 쓸면, 그 동네를 위해 주면 지나가던 할머니 할아버지가 '젊은 사람이 그래도 생각 있는 사람이다'고 하는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그렇지요?

또, 동네에 지나가다가 보면 시원한 우물물에 곤충, 벌레가 꼬물럭꼬물럭 이런다고요. 이런 걸 없애 주기 위해 청소를 해보라구요. 그러면 지나 가던 사람이 '점심때가 됐으니 우리 집에 가서 밥이나 하지요' 그렇게 되는 거예요.

천하의 세상 사람들이 전부 다 서로 위하겠다고 하면 어떻게 되는 거예요? 전부 위하겠다고 하면 내려가겠어요, 올라가겠어요?「올라갑니다」위하면 그렇게 돼요. 올라가는 거라구요. 올라갈 것밖에 없다는 거예요. 서로 위하는 데 있어서는 천국 올라가지 않으려 해도, 사다리 없어도 올라가게 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예」사랑의 본질은 위하는 데서부터 시작됩니다. 한 가지 여기서 주를 달고 넘어가야 할 것이 뭐냐 하면, 위하는 데는 완전히 끝까지 위하라 이거예요. 끝까지…. 그러면 반드시 열매를 맺습니다.

보라구요. 통일교회 문선생을 잡아 죽이려고 하던 사람들이 얼마나 많았어요? 많았지요? 통일교회 망하라고 기도하는 기성교회 뭐, 뭐가 얼마나 수두룩 해요? 망하라고 하는 사람이 더 많은데, 망할 줄 알고 있었는데 통일교회 문선생은 망하지 않았다구요. 알겠어요?「예」왜? 그들을 위하는 하나님을 내가 더 위하니까 하나님은 내편이 되어 주더라 이거예요. 대한민국 사람들을 누구보다도 밤이나 낮이나 모르는 사이에 위해 놓으면 죽고 나서도 그들은 그 빚을 갚으러 오는 거예요. 위해 준 데 대해서는 돌려줘야 된다는 거라구요. 그 후손이 받기 때문에 내가 죽더라도 후손은 잘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천지 이치가 그렇게 돼 있다구요. 쩨쩨하게 1세기를 표준하는 것이 아니예요. 못해도 수천 년을 표준해야 되는 거예요. 이것이 주기로서 돌아간다는 것을 생각해 보라구요. 그래서 다 평등이예요. 지금 잘사는 사람은 선조가 선한 입장에서 수고한 사람이요, 지금 못사는 사람은 선조가 강도질을 했든가, 남의 피를 빨아 먹고 희생시켰든가 한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걸 전부 다 갚아야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