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7집: 축복과 만물복귀 1967년 04월 02일, 한국 청주교회 Page #176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사'의 공법- 의해 사'의 인-을 맺어 주" 축복

축복에 대해서 얘기 좀 할까요? 내가 목이 쉬어서 얘기를 잘 못하겠구만. 아까 뭐라고 했느냐 하면, 충청도 사람끼리는 결혼을 안 시킨다고 했어요. 충청도 사람은 전라도 사람하고 시킬지 몰라요. 보라구요. 충청도 사람은 이렇게 척 보게 되면 말이예요, 한 잠 덜 자고 일어난 사람 같아요. (웃음) 기분이 그래요. 덜 자고 일어나면 눈이 어떤까요? 눈에 정기가 도나요, 안 도나요? 어때요? 「안 그래요」 뭐가? (웃음) 그렇다고 섭섭해 하지 말라구요.

충청도 사람이 박력이 많은가요, 없는가요? 「많아요」 (웃음) 뭐 '많아요' 하고 '헤헤―헤' 이러고 있어? (웃음) 그 자체가 자신이 없다는 거야. 남들이 박력이 있다고 그래요, 없다고 그래요? 이거 물어 보자구요. 「있다고 그럽니다」 (웃음) 자 그 박력 없는 사람끼리 결혼하면 더 박력 없는 사람이 나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전라도 아니면 저 함경도 사람하고 결혼시켜 주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여기 충북에 있는 아가씨들과 충북에 있는 총각네들은 절대 상대가 될 수 없다는 걸 알아야 돼요. 아예 단단한 생각을 가지라구요. 괜히 도둑놈 같은 총각 녀석들은 '저 아가씨…' 하고, 또 소위 얄미운 아가씨들은 '저놈 저거…' 하지 말라구요. 그러면 걸리는 거예요. 걸리는 거예요!

타락이 뭐냐? 타락이 뭐냐 하면 사랑을 제멋대로 시작한 것이 타락입니다. 알겠어요? 「예」 사랑을 제멋대로 한 것이 타락이예요. 그건 우리 원리에 있으니 알지요? 「예」 어떻게 사랑해야 되느냐? 하나님을 모셔다 놓고 '하나님, 저 이제부터 사랑합니다. 좋습니까?' 해서 사인을 받아 가지고 해야 돼요. (웃음) 하나님을 좋게 만들어 놓고 사랑을 해야 천국이 되는 것입니다.

타락할 때 하나님의 마음을 섧도록 했나요, 기쁘도록 했나요? 「서글프게 했습니다」어땠어요? 섧도록 했어요? 「예」 섧도록 했으니 그거 됐나요, 안됐나요? 「안됐어요」 기쁘도록 해야 되는데 그러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럼 하나님 몰래 쏙닥거리다가 타락했으니 복귀하는 데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나님이 '야, 너희들 사랑할 수 있게끔 길을 열어 줘야 되겠다. 그러자, 응?' 할 때 '예' 해야 되는 거예요. '그럼 그래라' 해 가지고 하나님이 사랑의 출발…. 사랑의 말도 하나님이 동기가 되어 가지고 해야 돼요. 알겠나요? 「예」

오늘날 지금 세상에 있어서는…. 내가 미국도 다 둘러 봤지만 말이예요, 미국 같은 데는 어떤 현상이 벌어지느냐 하면, 공원 같은 데서 대낮에도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길가에서도 그래요. 거 많이 발전했지요? (웃음) 세상 참! 세상에 상상할 수 없는 놀음이 벌어진다 이거예요. 동산 가운데 나무 그늘 아래에서 그런 일들이 많다 이거예요. 그게 왜 그러냐? 아담 해와가 10대에…. 20대가 아니예요, 틴 에이저라 해 가지고 10대 청소년들이 전부 다 타락의 행동을 하는 거예요. 이거 왜 그러냐? 아담 해와가 그렇게 자기 멋대로 사랑을 심어 놨기 때문에 그래요. 종말시대에는 인간이 제아무리 윤리도덕을 주장해도 심은 대로 거두기 때문에, 선진국가는 그렇게 거두어지는 결실형이니 사회풍조를 더럽히게 된다 이겁니다. 이것을 막지 못하는 나라는 완전히 망하는 것입니다. 내가 그걸 볼 때 '미국을 살릴 사람은 나밖에 없구나' 하는 생각을 했어요. 그거 좋은 거예요, 나쁜 거예요? 「좋은 겁니다」

한국법은 말이예요, 자기 마음대로 결혼을 하면 어떻게 되나요? 지금까지 부모가 중심이 되어서 결혼했어요. 그런데 결혼하는 데는 아들딸에게 물어 봐서 좋다고 하면 결혼을 시켜야 할 텐데 강제로 시키면 또 안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결혼함으로 말미암아…. 결혼해야만 상속받게 돼 있거든요, 원래는. 완성하려면 두 사람이 하나가 될 줄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사회에 있어서 그 사람을 신임할 수 있는 기준도 가정기준에서부터 출발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에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통일교회에 있어서는 모든 복귀의 원칙을 제시해 놓고, 사탄의 참소조건에 걸리지 않게 전체 책임을 짊어지고 나가야 하는 것이 선생님의 책임이예요. 이 길을 누가 닦았느냐 하면 선생님이 닦았어요. 인간 자신들이 하나님 앞에 있어서 하나님의 사랑의 공법에 의해 가지고 다시 사랑의 인연을, 하늘로부터 기쁘다 하는 조건을, 즉 팻말을 박아 놓고 그 팻말에 의해서 사랑을 할 수 있도록 축복을 받았어요. 사랑을 할 수 있는 출발을 통일교회 문선생이 비로소 세계 역사상에 처음 한 거예요, 처음.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교인들로부터 원리를 배우는 수많은 인류는 앞으로 선생님이 지시하는 방법에 의해서 살아야 돼요.

그러려면 사랑의 말이라는 것은 어떻게 해야 되느냐? 그 동기도 누가 떼어 놓아야 되느냐? 자기들이 아니라 선생님이 제시한 조건에 부합돼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소한도로 3년노정을 가라 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