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4집: 제26회 부모의 날 말씀 1985년 04월 07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68 Search Speeches

참부모를 찾으려면 가인 아벨이 하나돼야

이제 레버런 문이 갔는데 어디까지 갔느냐? 끝을 갔다구요. 끝을 갔는데 앞으로 레버런 문은 어디로 돌아갈 것이냐? 저쪽을 향하여 돌아갈 것입니다. 돌아갈 때는 선생님이 그리 가는 것을 알기 때문에 가는데는 혼자 갈 수 없다는 거예요. 왜냐하면 가인 아벨이 원수가 되었기 때문에 동생 되는 아벨은 형님인 가인을 구하지 않고는 부모님이 간 곳으로 갈 수 없는 거예요. 그래서 오늘날 통일교회는 선생님이 감옥에 간 싸움 과정에 있어서 아벨 통일교회와 가인 기성교회를 하나 만들어 가지고, 형제가 하나된 기반 위에 부모를 다시 찾을 수 있는 길이 있으니, 그 자리에 가기 위한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그 운동이 외적 세계에 벌어지고 있는 찰나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박수)

어디로 가야 되느냐? 아벨하고 가인이 본래는 하나되어야 되는 겁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하나님, 천사장, 그리고 아담과 해와가 있어요. 이것은 부모예요. 가인과 아벨…. 이것이 본래는 전부 다 하나되어야 하는데 하나님과 사탄과 갈라졌고, 가인과 아벨이 갈라졌고, 남자와 여자가 갈라져 가지고 산산조각이 났다 이거예요.

이러한 역사적인 종말 시대가 오나니, 하나의 세계는 문전에 왔는데 가정도 깨지고, 남편도 아내도 깨지고, 남자 여자 위신, 체신 다 모르고 전부 다 원수시하고, 세상도 내 원수고, 부모도 없고, 자식도 없고, 전부 산산조각이 날 그때가 온다는 거예요. 그때가 바로 지금이예요. 미국의 실정이 그렇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아벨 열매가 민주세계고 가인 열매가 공산세계인데 이 두 세계가 서로 싸우는 거예요. 민주세계에 있어서는 아벨이 뭐냐 하면 기독교이고, 가인이 뭐냐 하면 미국이예요. 기독교와 국가가 아벨 가인으로서, 요즈음 미국정부와 기독교가 싸움하는 거예요. 정부는 기독교를 없애려고 하는 그런 때가 왔다 이거예요. 어째서 미국이 기독교를 없애려고 하는 놀음이 벌어지는가 하면 끝날이기 때문이예요.

그래서 전부 다 발전하기 위해서는 가인 아벨이 하나되어야 합니다. 하나되지 않고는 부모를 찾아갈 수 없는 거예요. 가인 아벨이 개인 레벨, 가정 레벨, 종족 민족·국가·세계 레벨로 되어 있기 때문에 어느 가정이나 두 패로 딱 갈라져 있다는 거예요. 두 패가 끝날이 될 때는 개인 레벨, 가정 레벨, 종족·민족·국가·세계 레벨이 이렇게 있어서는 안 되겠으니 전부 다…. 한꺼번에 다 뿌려 버렸다구요. 어디에도 연락할 수 없다구요. 공산당인지 민주주의인지 기독교인지 무엇인지 전부 다 프리섹스, 에덴동산에서 타락했던 그 열매로 다 물들어 가지고 춤추고 전부 다 사탄의 제단이 되어 가지고 지옥으로 송두리째 굴러갈 단계에 들어왔다구요.

사랑의 질서를 완전히 파괴해 버렸다구요. 사랑의 질서를 완전히 파괴해 버린 때가 끝날이예요. 산산조각이 나 버렸다는 거예요. 프리 섹스라는 걸로 사랑의 질서가 완전히 깨져 버렸어요. 사랑의 질서가 세계적으로 파탄되어 한 바람에 밀려 들어가 돌아갈 때는 끝날인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이런 판국을 버려둘 수 없으니 주님이 와 가지고 하나 둘, 다시 개인 레벨, 가정 레벨, 종족 레벨, 민족 레벨, 국가 레벨, 세계 레벨 라운드의 단계적 투쟁을 해 가지고 이제 세계 레벨로 넘어갈 수 있는 기준을 엮어 나갈 때가 왔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