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0집: 참부모의 날과 천지인애 완성의 날 1994년 04월 11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66 Search Speeches

참부모의 날은 하나님이 최고로 소원하던 날

그러면 이 참부모의 날이 지구성에 있어서 왜 필요하냐? 타락되었기 때문입니다. 참부모의 날은 어떤 날이냐? 이러한 사상적 구조 밑에 있어서 필연적인 결과에 도달하지 못한 것이 타락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필연적인 결과를 다시 이루기 위해서 이러한 논리적 체계를 거쳐 그 궤도를 따라 가지고 필연적인 목적지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이것을 완결지어 놓은, 인간세계를 대표하고 과거·현재·미래를 대표해 가지고 비로소 하나님이 소원하던 최대의 한 날을 설정한 것이 참부모님의 날이라는 것입니다.

오늘이 무슨 날이에요?「참부모님의 날입니다.」지금까지는 부모의 날이라고 했지만 이제는 내가 고개를 다 넘었습니다. 이제 통일교회에 핍박이 없습니다. 핍박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싸우라구요. 내가 언론기관을 만들었습니다. 언론기관에 두들겨 맞았기 때문에 언론기관을 통해서 복수해야 됩니다.

지금 미국의 1천7백 개 되는 그 언론기관이 나를 제일 무서워합니다. 박보희!「예.」신문사 사장 박보희를 무서워해, 좋아해? 아, 물어 보지 않아? 무서워해, 좋아해?「아버님을 무서워합니다.」크게 해야 들리지! 내가 하는 말은 천리를 가는 말이지만, 네가 하는 말은 백 미터도 못 가잖아? 크게 해야지. 박보희 신문사 사장 되었으니 무서워해, 무서워 안 해?「조금 무서워합니다.」(웃음) 조금 무서워해? 많이 무서워하지. (웃음)

임자는 지금까지 나를 모가지 쳐 버리고 없애려고 흉계를 꾸미고 탄압해 온 전세계 언론기관 사람들을 소탕작전 해야 돼. 대한민국도 그래요. 동아일보, 그 다음에 조선일보, 그 다음에 중앙일보, 그 다음에 한겨레, 그 다음에 국민일보? 반대하는 사람들 어떻게 되나 두고 보자 이거예요. 탕감복귀입니다.

박보희!「예.」곽정환!「예.」두 사람은 선생님의 사돈 되는 사람들이야. '사둔' 할 때, '사' 자는 사탄을 말하고, '둔'은 둔한 것을 말합니다. 사탄이 예리하면 망한다구요. 사탄이 둔해야 된다구요. 그래서 내가 사돈을 좋아하는 거야.「감사합니다. (박보희)」그 대신 내가 짊어진 짐을 다 맡기려고 그래. 보희!「알았습니다.」이제는 신문사에 내가 돈 안 대줘. 재단 이사장한테도 앞으로는 돈 한푼 안 대줘. 알았지?「예.」박보희, 어때?「알았습니다.」

내가 이번에 미국 가 가지고는 말이에요, 내일 모레 미국 가는데, 미국 가서는 안 올지도 몰라요. 와 봐야 한국 따라지 패들 전부 다 손 벌리는 것들밖에 없어요. 따라지, 거지 사촌들이에요. 이제는 내가 그 시중 안 하기로 했습니다. 여기 시중들 것을 아프리카에 가져가게 되면, 6대주 가운데 한 주를 내가 통치하고도 남을 수 있는, 왕이 될 수 있는 그런 기반을 다 닦아 놓았다구요. 아프리카에 가서 왕 해먹겠어요, 여기 와서 종 해먹겠어요? 답변해 봐, 박보희!「아버님은 종이 아니십니다. 한국에 오셔도 왕이십니다.」(박수)

참부모님의 날은 한 번밖에 없는 날입니다. 그날서부터 평형적으로 세계 역사를 그 위에 놓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게 안 되어 있기 때문에 다 떨어져 나간 거예요. 이 위에 올려놓아야 됩니다. 지상천국을 만들어야 돼요. 그러기 위해서는 어때야 되느냐? 4대 심정권과 3대 왕권을 완성해야 됩니다.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실상이 형제·부부·부모입니다. 자녀도 있지요? 자녀는, 젖먹는 아기는 안 쳐도 괜찮습니다. 그래서 자녀·형제·부부·부모, 네 가지를 칩니다. 일반적으로 말할 때는 자녀를 중요시해서 말하지 않습니다. 아기들은, 젖먹이는 모르니까 말입니다.

여기서 갈라지는 거예요. 갈라져서 다시 합하는 것입니다. 형제가 갈라지는 거예요. 그냥 갈라지면 안 돼요. 하나에서 분(分)했다가 합해야 됩니다. 합하는데 어디로 가느냐? 여기서 이것은 이 중앙으로 올라가고 무형의 하나님은 여기서 내려가는 거예요. 이게 올라가는 대신 수평으로 딱 가는 거예요. 이것도 수평으로 딱 해 가지고 이 가운데서 하나되는 거예요. 하나님과 인간이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과 하나님이, 천지애(天地愛)예요. 하늘과 땅의 사람의 사랑이 하나되면 모든 것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참부모의 날은 모든 것을 완성시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완성시키는 것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을 완성시키는 주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