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7집: 참된 고향의 주인이 되자 1988년 05월 17일, 한국 부산교회 Page #157 Search Speeches

부모님이 와서 하나님이 이 땅- 올 수 있" 길을 닦아야

그래, 비로소 역사 이래에 참된 남성을 중심삼고 참된 여성의 봄바람이 부는 거예요. 사랑의 봄바람이 처음 부는 것입니다. 아이고! 내가 별스러운 말을 다 하네. 부산 와서 부사스러운 말을 다 하네. (웃음)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여자 때문에 골치거리가 많아 머리 끄대기가 많이 뽑아졌어요. (웃음) 내가 원리를 안 가르쳐 줬으면 세상에서 제일 나쁜 남자가 됐을지도 모를 것입니다.

또 남자한테서도 제일 고통 많이 받았어요. 왜? 자기 여편네를 홀려서 버려 버린다고…. 총을 갖다가 쏴 죽이려는 녀석이 없었나, 모듬매를 안 맞아 봤나, 별의별 짓 다 당했다구요. 그래도 이 여자들이 뻔뻔스럽게 그런 걸 다 생각지 않고 `선생님은 언제나 날 도와줘야 돼!' 그러고 앉아 있더라구요. 얼마나 뻔뻔스러운 여자들이예요. 그 여자들 때문에, 남자들 때문에…. 그다음에는 통일교회의 아들딸이라고 책정된 36가정의 아들딸이니 무슨 아들딸이니 하는 이것들이 골치예요. 하라는 짓들은 안 하고 딴 짓을 해요. 사탄세계의 습관성이 남아 있어요.

한국 사람은 고추장 좋아하지요? 김치 좋아하지요? 이건 미국 같은 나라에 가 가지고 `김치, 깍두기…' 그러고 있더라구요. 미국 가서는 치즈 먹고 빵 먹고 그래야 할 텐데…. 나도 그렇다구요. 나까지 욕하니까 누가 욕 못 하겠지요.

자, 여기서 이걸 뚫고 올라가야 됩니다.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시며 말씀하심) 하나님의 사랑을 여기서 대하게 안 돼 있어요. 이 밑창도 안 되고 이까지 올라가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종교에서는 독신생활을 하며 집을 떠나는 거예요. 전부 다 집에 붙어 있으면 안 돼요. 나라를 버리고 나서야 됩니다. 산중 수도해야 됩니다. 남이 밥을 먹더라도 밥을 먹으면 안 돼요. 풀을 먹어야 돼요. 남이 풀을 먹게 되면 모래알을 파먹든가 광석을 먹어야 돼요. 세상과 달라야 됩니다. 그런 놀음을 해온 거예요.

그래 가지고 이 자리에 올라와 전세계 기독교문화권이 세계 2차대전 이후 세계를 완전히 점령한 그때에 하늘의 본연의 재림시대를 맞이해서 부모님이 와 가지고 한꺼번에 세계 기독교를…. 기독교하고 미국이 하나되면 그냥 돼요. 7년 동안에 한꺼번에 되는 겁니다. 개인 편성, 가정 편성, 종족 편성, 민족 편성, 국가 편성. 세계 편성이 7년 이내에 다 되는 것입니다. (손뼉치심)

이놈의 자식들, 말 안 듣고 전부 다 반대하고…. 기독교가 전부 다 망살이 뻗쳤지요. 그것을 망하게 할 수 없다구요. 내가 구해 주지 않으면 구할 자가 없어요. 그런 걸 몰라요. 여기까지 올라왔는데 어떻게 올라왔느냐? 선생님이 부모의 자리에 섰기 때문에 이 땅 위의 모든 인간들이 자식 같으니 자식의 죄를 내가 지고 나오는 것입니다.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하나님의 복귀역사―구약시대, 신약시대, 성약시대―를 볼 때, 구약시대는 뭐냐 하면 제물을 희생시켜서 아들딸의 길을 닦는 때예요. 알겠어요? 「예」 구약시대는 뭐라구요? 「제물을 희생시켜 아들의 길을 닦는 때」 제물을 희생시켜서 아들이 올 수 있는 길을 닦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약시대에 아들을 보내서 아들을 희생시켜 가지고 부모님이 올 수 있는 길을 닦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기독교를 중심삼고 피를 흘리게 해 가지고 재림주가 부모님으로 오는 길을 닦는 것입니다.

그러면 부모님이 와서 뭘해야 되느냐? 통일교회시대는 부모님시대입니다. 하나님이 땅에 임할 수 있는, 하나님이 오실 수 있는 길을 닦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오심으로 말미암아 모심으로써 구원을 얻는다는 말이 성립돼요. 알겠어요? 「예」 역사는 그렇게 발전하는 것입니다. 낮은 계급의 물건을 희생시켜 가지고 아들을 찾아야 돼요. 만물을 희생시키더라도 아들을 살려야 됩니다. 만물의 탄식이 뭐냐 하면 하나님의 높은 사랑에, 자녀의 사랑권 내에 못 나가는 게 탄식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제물 되더라도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자녀의 사랑권 내에 들어가는 것이다 하는 것이 만물의 소원이니만큼 만물을 희생시켜서 아들딸의 길을 여는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가인 아벨 싸움이 벌어지니 가인 아벨이 원수예요. 형이 동생을 죽이고…. 동생이 형의 장자의 직분을 빼앗지 않으면 복귀가 안 돼요. 인류 역사는 싸움의 역사로 벌어져 나온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가 와 가지고 이 땅 위에서 희생돼 나가면서 부모님이 올 길을 닦는 거예요. 2차대전 직후 재림시대라고 세계가 선포하던 그때입니다.

그래서 오늘날 통일교회를 중심삼아 가지고 종교도 하나돼야 되는 거예요. 통일이예요. 종교가 하나돼야 돼요. 무엇으로? 참사랑으로. 참부모님을 중심삼고, 참하나님을 중심삼고…. 종횡의 아버지가 나와야 돼요. 내적인 아버지가 하나님이고 외적인 하나님이 아담 해와였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사랑을 중심삼고 같은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같은 자리에 섰으니 사랑을 중심삼고 혈통적으로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여러분의 마음과 몸을 통해서 아들딸을 낳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님은 와서 뭘한다구요? 무슨 길을 닦아야 된다구요? 하나님이 이 땅에 올 수 있는 길을 닦아야 돼요. 이게 부모님의 책임입니다. 어느 땅에 와야 되느냐? 이 지구성, 50억 인류들이 살고 있는 가정 가정에 찾아와야 돼요. 타락을 안 했으면 그 가정이 전부 다 하나님이 군림할 수 있는, 하나님이 방문할 수 있는 집이라는 거예요. 그렇지요?

그와 같은 기준을 찾아와야 되겠기 때문에 선생님이 지금 전부 다…. 하나님이 올 수 있는 길을 닦지 못하고 있으니 지상에 하나님의 나라…. 지상에 지금까지 하나님의 나라가 없었어요. 하나님의 고향이 없었어요. 하나님의 집이 없었어요. 하나님의 종족이 없었어요. 하나님의 민족이 없었어요. 하나님의 국가가 없었어요. 하나님의 세계가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