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3집: 책임분담과 탕감복귀 1986년 03월 16일, 한국 전주교회 Page #108 Search Speeches

참부모가 아니면 할 수 -" 혈통전환식

그렇게 소제를 하고 난 후에 다 끝나거들랑, 봄철이 오거들랑 부모님을 통해서 접붙이는 거예요. 여기서 전부 다 교체해야 돼요, 교체. 바꿔치기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바꿔치기하는 놀음이 오늘날 통일교회의 축복이예요, 축복. 축복을 통해서 혈통전환식을 해야 된다구요. 그것은 자기들이 못 해요. 하나님도 못 해요. 그건 참부모가 아니고는 안 되는 거예요, 참부모.

아담이 그렇게 저끄러뜨렸으니 아담 대신 책임완성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고는 못 하는 거예요. 그래서 통일교회에서는 선생님이 결혼식해 주는 거예요. 왜? 선생님의 자녀와 같은 입장에 세워 주기 위해서예요. 그런데 여러분이 결혼하는 데 어머니 아버지가 간섭하면 사탄한테 끌려가는 거예요. 식을 하는 데 있어서 자기 어머니 아버지가 쓱쓱 코치하는 대로 하게 되면 그것은 조건에 걸린다는 거예요. 천사세계의 조건에 걸리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결혼도 하나님과 부모님의 승낙 없이는 못 하게 되어 있는 거예요.

그런데 지금 기성가정은 어떻게 하고 있어요? 자기 부모님의 승낙을 맡았나요? 승낙을 맡으려면 본래 20년 동안 성별생활을 해야 되는 거예요. 통일교회 교인은 20년 동안을 성별해야 된다구요. 그런 사람들이 제물 되어 가지고 축복받아 선한 애기를 낳겠다고 그저 기도하며 20년 동안 수도하다가 다 죽어갔습니다. 뜻도 못 이루고 죽어갔어요. 왜? 후대를 위해서.

그러니 내가 얼마나 욕을 많이 먹었어요? 얼마나 문선생이 악하면 말이예요, 부인네, 남편네들을 전부 다 성별시키겠어요. 부부가 집에 들어와도 서로 옆에 못 가는 거예요. 여편네가 옆에 가게 되면 이불을 싸들고 저 웃방으로 가고, 웃방으로 따라오면 골방으로 가고 말이예요. 또 남편네가 가면 여편네가 그러고 있으니, 욕이야 직사하도록 먹었지요. 욕먹고 죽지 않았으니까 다행이지요. 왜? 하나님이 보호하사. 기성교회가 나 죽으라고 지금까지 기도를 얼마나 많이 했겠어요? 40년 기도했다구요. '저 악마의 괴수 문 아무개, 죽어라!' 한 거예요. 죽기는 왜 죽어요? 나 죽으라고 기도한 녀석들은 죽고 기도 안 한 레버런 문은 살았어요.

하나님이 농(弄)도 참 잘한다구요. '야, 너 기성교회 아무 목사가 너 죽으라고 기도하는데 들어 볼래?' 해 가지고 마이크 스위치를 눌러 놓고 들으라는 거예요. 그저 열렬하게 '악마의 괴수, 하나님의 원수' 해 가지고 죽으라고 기도한다구요. 그러니 하나님이 얼마나 기가 막히겠어요? 그때는 깜깜한 밤중이니 빛깔을 가릴 수 없어요. 빨간 빛인지 노란 빛인지 모른다는 거예요.

이제는 낮 시대가 오는 것입니다. 사람이 그만큼 영지가 밝아졌다는 거예요. 누가 옳고 그른지를 다 안다는 거예요. 누가 진짜인지 가짜인지 안다는 거예요. 공산당에 대해서도 이제 다 알게 되었다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에게는 절대 참부모가 필요 없다! 「있습니다」 없다! 「있습니다!」 얼마나 필요해요? 「생명 이상으로 필요합니다」 여러분이 세 번 죽었다가 살아나는 일이 있더라도, 죽을 길을 가면서라도 이 길을 따라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구약시대, 신약시대, 성약시대 아니예요? 이 3시대의 생명을 지금까지 연결시켜 놨으니 옛날의 영계가 부활할 수 있고, 속되게 제멋대로 결혼한 이 녀석들이 부활할 수 있고, 앞으로의 후대까지 3시대의 부활권이 생겨난다는 거예요.

이런 원칙을 전부 다…. 지금까지 통일교회 내에서는 축복을 받았는데 통일교회 밖에서는 반대하는 거예요.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이 축복할 때 그런 일이 있었겠어요? 아시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의 축복은 통일교회 내의 축복이예요. 그래서 이제 축복을 받은 사람들은 통일교회 나라에서 축복을 받아야 되고, 통일교회 세계에서 축복을 받아야 돼요. 여러분이 축복을 받을 때 천하가 전부 다 환영해야 돼요. 하늘땅이 환영해야 되는 거예요. 본래 에덴동산이 그래야 될 것 아니오? 그런 과정이 지금 남아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것을 여러분이 모르고 있기 때문에, 그 과정을 전부 다 극복시키기 위한 싸움을 선생님이 해 가지고, 미국으로부터 일본, 구라파 전체가 환영할 수 있는 환경의 여건을 만들어 가지고 지금 한국에 들어와서 최후 정비작업을 하는 거예요. 거기에 김박사, 윤박사, 따라다니는데 복인 줄 알라구. 김영감! (웃음) 「박사가 되었는데 김영감이라고…」 아 김영감이지, 박사는 뭐…. 김영감 박사지 뭐.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