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7집: 책임자의 자질 1990년 01월 20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291 Search Speeches

사탄이 참소할 수 -" 권을 넘어선 실적기반을 가져야

선생님이 지금까지 복귀노정을 걸어오는 데 있어서 누구하고 의논한 적 있었어요? 여기 협회장하고도 의논한 적이 한번도 없어요. 어디 있었나?「없습니다」`네가 해다오' 그러지 않았어요. 복귀노정은 그렇지 않아. 전부 다 하고 나서 가르쳐 줘 나오는 거예요, 완성하고 나서. 완성하고 나서는 `너희들 내가 한 뒤를 따라와. 전체를 못 하면 시늉이라도 해!' 하는 거예요. 그러지 않고는 해방권이 벌어질 수 없어요, 해방권이.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창조원칙에 의하면 악마는 타락하지 않았으면 천국에서 하나님과 그의 아들딸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천사였습니다. 기독교니 뭐니 하는 종교권에서 천국 가기를 바란다면 혈통, 뿌리를 전환시켜야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메시아가 와야 되는 거예요, 메시아가. 모든 종단이 왜 메시아가 와야 된다고 하느냐 하면 말이예요, 뿌리 때문이예요. 뿌리가 악마의 뿌리, 천사장의 뿌리예요, 이게. 그렇잖아요?

아담 뿌리, 하나님 뿌리가 돼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 아버지를 중심삼고…. 해와가 가인 아벨을 낳았기 때문에 해와가 와 가지고 가인 아벨을 수습해서 전환해야 돼요. 이것을 뿌렸으니 2차대전을 중심삼고 그거 거두기 위한 것 아니었어요? 하늘편 해와국가가 영국이고, 그다음에 아들국가가 미국이고, 그다음에 천사장국가…. 천사장도 가인 아벨 아니예요? 이 셋이 장자권 회복을 해야 돼요.

미국이 중심이 돼서 어머니보다 앞에 서야 돼요. 아벨이 중심이어야 돼요. 이 아벨을 중심삼기 때문에 메시아도 어머니를 통해서 낳게 돼 있어요. 아들을 중요시할 수 있는 입장이기 때문에 그 형제지권을 넘어서 가지고 어머니도 굴복시킬 수 있는 입장의 장손을 중요시하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이 두 나라하고 사탄편 해와국가, 세 나라가 싸우는 거예요. 이렇게 뿌렸으니 싸워서 이김으로 말미암아….

이렇게 되면 미국이 해야 할 것이 뭐냐 하면 독일과 이태리와 일본권을 완전히 주도해야 돼요. 이건 전적으로 미국이 주도해야 되는 것입니다. 미국 자체를 잃어버리더라도 미국 자체를 희생시켜 가지고 원수세계를 품고 소화하는 놀음을 하게 되면 갈라지지 않는 거예요. 공산당이 안 나와요.

갈라져 가지고 하나된 그 자리에서 비로소…. 주님은 완성한 아담 격으로 오는 거예요. 알겠어요? 완성한 아담 격이기 때문에 어떻게 오시느냐 하면, 타락하지 않고 성숙된 아담의 자리에 있기 때문에 하나님과 하나님이 지으신 아담이 일체가 된 그 자리에서 생명의 씨를 하나님으로부터 이어받아서 오는 거예요. 영적인 생명의 씨가 지상 현현한 생명의 씨를 지니는 것입니다.

그러면 완성한 해와 격으로 오시는 분은 어떻게 해야 되느냐? 사탄의 아들딸 입장에 있는 인류에게 생명의 뿌리를 연결시켜 하늘편 아들딸로 전환시켜야 되는 거예요. 장자권을 복귀함으로 말미암아…. 하늘편이 장자였는데 둘 다 같은 입장에 서 있으니, 해와도 본연의 자리에 가서 새로운 생명을 이어받아 가지고 두 아들을 접붙이는 놀음을 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게 실체복귀예요. 실체복귀는 혈통복귀를 말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씨가 달라지는 거예요. 뿌리가 달라져요, 뿌리가. 여러분들 아무것도 모르는 녀석들을 전부 다 축복을 해줬다 이거야, 이 도적놈 같은 것들을. 축복이라는 게 얼마나 힘든 거냐 이거야. 예수가 2천 년 동안, 하나님으로 보게 된다면 6천 년의 역사를 거치면서 무한한 투쟁을…. 원수들 앞에 개인적으로 희생당하고, 가정적으로 희생당하고, 종족 민족 국가적으로 희생당하고, 수많은 인류가 희생당해 왔어요. 문화배경이 다른 환경에 수많은 주권자들이 있어 가지고 종교인들을 수없이 학살했다는 거예요.

이걸 볼 때, 종교권이 승리할 수 있는 하나의 아벨권으로서 장자권을 복귀할 수 있는 자리에 섰다 하면 지상세계에 있어서 모든 싸움 가운데서 죽지 않고, 격전 가운데 죽지 않고 살아서 모든 선한 편 악한 편 전쟁의 역사를 다 알아 가지고 이것이 나쁘고 좋다는 것을 역사발전의 맨 끝날까지 설명할 수 있는 자격자가 돼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역사 위에 있어서 악이 얼마나 지독하고 선이 얼마나 불쌍하다는 것을 뼈에 사무치게 알아야 됩니다.

오늘날 종교인들이 죽음의 자리에서 얼마나 피를 많이 흘렸느냐 이거예요. 그때마다 하늘 앞에 호소하기를 `하나님이여, 우리의 원수를 갚아 주시옵소서' 하는 거예요. 그런데 역사시대를 거쳐 오면서 하나님이 왜 그렇게 무력했어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죽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찾아올 수 없어요. 하나님은 참사랑을 중심삼은 혈통적 인연권 내에서 행사할 수 있는 것이 원리이기 때문에 사탄 중심한 사람들, 사랑을 중심삼고 위배되고 반대되는 환경에 선 사람들을 주관할 수 없어요. 그건 원리에 위배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혈통전환해 가지고, 피를 흘려 가지고 재차…. 정의의 피를 뿌려 가지고 악한 피를 지워야 되는 거예요. 소화해야 된다 이거예요.

이런 환경의 입장에, 여러분 자신들이 오늘날 1989년도까지 모든 걸 청산하고 새로운 섭리기대로 분수령을 넘었다고 할 수 있는 입장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장자권 기반을 대신해서 이어받았다는 기반이 없게 될 때는 분수령, 고개를 못 넘는다 그 말이라구요. 그게 원리예요, 원리. 그래야 사탄이 참소를 못 해요. 선생님도 마찬가지예요, 선생님도.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적으로 모두, 전세계가 반대하는 자리에서 쓰러지지 않고 그들을 전부 다 품어 가지고, 내가 십자가를 지는 한이 있더라도 그들을 구해 준다는 실질적 기반이 없어 가지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