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1집: 가정교회와 축복가정 1981년 02월 20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21 Search Speeches

될 수 있으면 자기 친척"의 도움을 받아 홈 처치 활동하라

지금 정월이예요. 음력으로는 정월이라구요. 오늘 며칠인가요? 「16일쯤 됩니다」 정월이라구요. 새출발 해야 돼요. 정월에는 말이지요, 나물 밥을 먹는 유대 풍습의 유월절에 해당하는 절기라구요. 알겠어요?

그래 이제는 홈 처치를 가정적으로 출발하는 거예요. 나갔다 들어온 사람들은 틀림없이 홈 처치에 배치하는 거예요. 근거지에 가는 거예요.

여러분들 부모들한테서 돈 탈 수 있으면 가서 타라구요. 형제들한테서 도움받을 수 있으면 도움받으라구요. 그러면 그들이 복 받게 돼요. 여러분들 때문에 복받는다구요. 강제로라도 하라구요. 어떻게 하든지 도움받아서 하라구요. 강제로 하더라도 그들이 복받는다구요. 이스라엘 민족이 애급에서 재산을 훔친 거와 마찬가지예요. 애급에서 이스라엘 민족이 떠날 때와 딱 마찬가지라구요. 그렇다고 해서 교회로 와서 교회에서 빼앗아가라는 게 아니라구요. 이것(교회)은 이스라엘 민족이예요. 같은 민족이라구요. (웃으심) 애급이 누군지 알아요? 여러분의 친척들이 애급이예요, 애급.

여러분들이 다 결혼해서 아내가 있고 처자들이 있으니까 어떻게 하든지 장인 장모 전부 다 감아서 속닥속닥 해 가지고 기반 닦아라 이거예요. 오빠 뭐 형제들 전부 다 모아 가지고 집을 왔다갔다 하면서 기반 닦아라 이거예요. 너는 일본 처가집에 가서, '아, 서양 사위 얻었으면 집이라도 한 채 사줘야지요?' 하면서 네 색시 집에 가서 타오라는 거야. 또, 너는 아메리칸 시집에 가서 '이이구, 미국이 이러냐. 미국에 있는 동안에 나 좀 도와 주어야지요' 하라구. 일본한테 망신 당하지 말라구, 미국이.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또, 가다가 환드레이징해서 돈 몇백 불 가지고 가서 잔치를 척 해 놓고 말이예요, '우리가 이제 밖에서 살려고 하는데 조금 도와줄 사람 손들어 보소!' 하며 모금운동도 하고 말이예요. 나 같으면 뭐 돈 한푼 없이도 집을 제꺼덕 살 거라구요. 그래 놓으면 앞으로 홈 처치 혜택을 같이 받는 거예요. 그들을 위해서 내가 하는거예요.

자, 그러면 아들을 위해서 여러분들이 거꾸로 물건을 좀 도와 주라는 거예요. 그러면 구원받는다 이거예요, 사람을 위해서 물건을 좀 도와 주면 구원받는다 이거예요. 그렇게 되면 말이예요, 홈 처치의 사람들이 후원한다 하게 되면 홈 처치를 후원하지 말라고 해도 후원하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먹고 살 걱정 없고, 학교 갈 걱정 없고, 뭐 아무 걱정도 없어지는 거예요.

그거 안 하다가는 고생만 죽도록 하는 거예요. 이제 안 하다가는 곤란하다 이거예요. 선생님을 안다면, 이 뜻을, 원리를 알게 된다면 여러분들을 돕지 말라고 해도 그들이 붙들고 가는 거예요. 붙들고 천국 들어가는 거예요. 알겠어요? 왜 대답 안 해요? 「예스」 '예스'예요, '노'예요? 「예스」 예스. '예스'라는 말을 한국 말로 하면 예수라는 뜻이예요. (웃음)

그러면 뭐, 말할 것 다 끝났다구요. 이제 점심때 됐어요? 「예」 그러면 곽정환, 여기 여자 식구들 다 이제 배치하는 거야. 「예」 여러분들, 가정을 불러다가 이제는 홈 처치 이렇게 배치해서 나가야 할 텐데…. 여러분들 가정을 부르면, 곽정환이가 부른다고 해서 '뭐, 곽정환이가 나보고 오라 가라 해!' 하지 말라구요. 내가 지시했으니까 부를 거예요. 알겠지요? 「예」

하여튼, 여러분들끼리도 후원하면서…. 선생님도 좀 후원할까요? 후원하면 좋지 않다구요. 한국 속담에 혹 떼러 왔다가 혹 붙인다는 그런 말이 있다구요. (웃음) 이제는 그 이상 더 없어요. 그 이상 없다구요. 선생님이 여러분들한테 뭐 싫은 소리도 안 할 거고, 홈 처치 다 끝나고 할 때는 뭐 마지막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