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3집: 남북통일의 기수가 되자 1987년 05월 01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14 Search Speeches

국제합동결혼은 근본적인 세계문제 해결 방법

하나의 사랑의 유대로써 모든 것을 엮을 수 있는 힘은 문선생밖에 갖고 있지 않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것이 현재 서양 사람과 동양 사람을 결혼시키는 것입니다. 자원해서 동서양 사람을 서로 결혼하게 한 기록을 갖고 있는 사람은 선생님밖에 없지요? 흑인과 백인, 혹은 아시아인하고 흑인을 하나로 묶고 심정권으로 평준화시킨 사람이 선생님 아닙니까? 그것을 할 수 있는 터전이 대한민국이라 하게 될 때, 대한민국이 그런 기반 위에 선다면 그 누구가 이것을 변천시킬 수 있고 혁명할 수 있어요? 그렇게 되면 아무도 혁명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다음 결혼 때는 말이예요, 일본 사람과 백 퍼센트 결혼할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일본 사람하고 서양 사람하고 백 퍼센트 결혼했다구요. 이북하고 이남이 통일하려면 경상도 패와 함경도 패가 결혼을 해야 한다는 말이라구요. 그 말이 그 말이예요. 알겠어요? 일본 사람하고 한국 사람하고 백 퍼센트 결혼하는 거예요. 한국 남자는 일본 여자를 얻어야 될 것이고, 일본 남자는 한국 여자를 얻어야 된다 이거예요. 그렇게 결혼을 시켜서 한·일(韓日)의 족속을 만들어 놓는 것입니다. 누구 이름으로? 누구 이름으로? 응? 「참부모님 이름으로」 그것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그렇게 하나님을 무시하니까 곤란하다구요. 하나님을 무시하는 녀석들이니 참부모를 무시하는 건 누워서 떡 먹기라구요. 이놈의 자식들! (웃음) 안 그래요? 그렇지 않아요? 그 이치가 그렇잖아요? 이 녀석들이 앉아 가지고 하는 놀음들이…. 이래 가지고는 안 된다구. 하나님을 무시해서는 안 돼요. 누구 이름으로?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이름으로! 절대 유일무이하신 하나님의 이름으로!

에덴동산으로 돌아가서 아담가정과 친족의 인연을 맺고 싶은 것이 모든 인류 족속들의 최고의 소원인 것을 난 알아요. 안 그래요? 복귀시대에 있어서 조상과 가까운 자리에서 혈연관계를 맺고 싶어하는 것이 타락한 인간의 최고의 희망이 아니겠느냐? 안 그래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한국 사람을 중심으로 결혼하는 데는 세계의 족장 패들을 불러다가 해야 돼요. 알겠어요? 아프리카 족장하고 한국 여성 노동자하고 결혼하고, 영국 여왕의 딸하고, 한국 노동자하고 결혼하는 것입니다. 내가 하라고 하면 해야지 별수 있어요? 만일 공주가 통일교인이 된다면 내말을 듣게 돼 있지, 여왕 말을 듣겠어요. 하늘나라와 제일 가까운 아담직속 족속에 제일 가까운 그런 계열의 패들과 결혼하고 싶은 것이 인류의 조상은 물론이고, 그 후손인 세계 만민의 공통적인 소원이 되어 있다 이겁니다. 알겠어요?

그러니까 선생님이 그 소원을 이루어 주려고 하니, 한국 여자는 아프리카 남자와 하라고 해도 하고, 서양 남자와 하라고 해도 하고, 일본 사람과 하라고 해도 하고, 공산당 남자도 좋다고 해야 하는 거예요. 이의가 없다는 겁니다. 이럼으로 말미암아 하나의 세계가 우러나오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그렇지요? 선생님과 가까운 선생님의 손자 손녀들하고 여러분의 자식들이 결혼하기를 바라지요? 여러분의 자녀들이 그러기를 바래요, 안 바래요? 「예, 바랍니다」 그거 어디 물어 볼 게 있어요? 그러니까 세계 모든 만민에게 '한국 백성하고 결혼하고 싶으냐, 안 싶으냐' 하는 물음은 같은 공식에 의해서 물어 볼 필요도 없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앞으로 한국 6천 만이 복귀만 되면 세계의 1등 부잣집 아들딸들하고 전부 결혼하는 거예요. 이래 놓으면 한국에 세계의 복이…. 그 일등 아들딸들과 결혼한다면 그 아버지가 가졌던 재산은 누구 것이 돼요? (웃음) 웃지 말고 그런 것 생각해 보라구요. 누구의 것이 되겠어요? 「아들딸의 것」 30년 내지 40년만 기다리면 다 죽어 가는 거예요. 그다음엔 싸움하지 않고도 자연히 한줄에 매달리는 거예요. 보물이라는 보물은 한국에 다 갖다 쌓겠다고 하더라도 보물을 쌓을 곳이 없어요. 저 섬나라, 영국에다 갖다쌓으라고 하는 말이 생기고, 거기도 좁으니 미국 대륙에 갖다 쌓으라는 이런 말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해서 하나되는 거예요. 싸워 가지고 되겠어요?

통일교회를 믿기만 한다면…. 선생님을 통해서 결혼하는 것을 일생에 있어서 최고의 희망이라고 생각한다구요. 그거 알아요? 여러분이 그걸 아느냐구? 알아? 이놈의 자식들아. 「예」 왜 그게 최고의 희망이예요? 응? 어째서? 이건 하늘나라의 황족과 직결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