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6집: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 1977년 12월 18일, 미국 Page #71 Search Speeches

하나님 이상의 생각을 갖고 세계적인 기반을 닦아야

자, 이제 여기서 국제기동대를 만든다 하게 되면 누가 먼저 가느냐 하는 문제를 놓고 경쟁을 할 거라구요. 아이고 국제기동대 가자…. 여러분들 거기에 가담하고 싶어요?「예」 왜? 왜 거기에 흥미를 가져요? 왜 흥미를 가져요? 부러운 게 없는데 뭘하려고? 저 아프리카 가면 모기 물고, 말라리아 병에 걸리고, 굶주리고 그럴 텐데, 좋은 게 하나도 없는데 뭣이 좋아요? 뭣이 좋아요?

어떤 곳에 가게 되면, 변소에 가서 똥을 누면 돼지가 와서 먹는다구요. 그걸 생각해 보라구요. 그게 좋아요?「예」 그렇게 변소에 갔다 왔는데, 아침 식사에 돼지 다리를 척 갖다 놓고, 돼지 대가리를 턱 갖다 놓았다면 그것 먹겠어요, 안 먹겠어요? (웃음) 먹을 거예요, 안먹을 거예요?「먹겠습니다」 맛있게 먹겠어요, '아이고' 이러고 먹겠어요? (웃음) 어떤 거예요, 어떤 것?「맛있게 먹겠습니다」 그 지방 사람이 뜯어먹으면 여러분도 '아이고 맛있다' 하고 먹을 거예요, 할수없이 먹을 거예요?「맛있게 먹겠습니다(남자만)」왜 여자들은 대답 안해요? (웃음) 응?

자, 만약 여러분이 국제 결혼 해서 남편의 아버지 어머니가 좋아하고 남편이 그러고 동생이 그러면 자기 혼자 안 할 수 있어요? 남편의 아버지 어머니가 다 그렇게 좋아하는데 자기 혼자 안 할 수 있어요? 그때 '아, 미국 사람에게는 통하지 않소. 나는 싫소'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구요. 그럴래요, 먹을래요?「먹겠습니다」 할수없이 그런다고 하겠지!

우리 통일교회는 말이예요, 하나님이 이렇게 가자 하면 하나님보다 더 큰 세계로 가자 하는 거예요. 하나님 이상 생각하고 가자는 거예요. 하나님이 그걸 듣게 될 때, '야 이놈의 자식아!' 그러겠어요, 욕은 하면서도 마음으로는 좋아하겠어요? 어떻겠어요? 「좋아하십니다」 정말이예요?「예」 왜? 그게 진짜예요.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역사적으로 이러한 모든 생각을 넘고, 생활적으로 넘고, 개인을 넘고, 가정을 넘고, 국가도 넘고, 세계를 넘어가라 할 수 있는 교육을 지금까지 한 적이 없다 이거예요.

이제 통일교회 교인들은 전부 나가야 되겠다구요. 어디나 가야 되겠다구요. 가면 미국에 돌아오지 말고 거기서 사는 거예요. 지금까지는 갔다가 왔다가, 갔다가 왔다가 했다구요. 왜 그러냐? 왜 그러냐 이거예요. 하루 생활권 내에 다 들어왔는데, 얼마든지 갈 수 있고 얼마든지 올 수 있는데 뭐하려고 왔다갔다해요? 통일교회가 이런 사상을 가지고 경제적 활동을 하면 우리를 따라올 것이 없습니다. 해외로 나가 세계적 기반만 닦아 놓는 날에는, 세계적 기반만 닦아 놓으면 세계 사람들은 '아이고 통일교회를 배워야 되겠다' 하는 거예요.

미국의 회사가 외국에 진출하려면 회사를 갖다 세워 놓고 일하고, 출장소 갖다 놓고 일한다구요. 그러나 우리는 어디에 가든지 출장소보다, 회사보다도 더 하는 거예요. 환드레이징은 제일 간편해 가지고 무엇이든 다 할 수 있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들은 10년 후에나 일할 수 있고 몇년 후에나 일할 수 있지만 우리는 당장에 할 수 있다구요, 환드레이징을 해서. 그들이 10년 계획을 세워 하면 우리는 한 시간 계획권 내에 할 수 있습니다. 알겠어요? 환드레이징을 중심삼고 세계적인 훈련을 하는 것입니다. 그 방법밖에 없다구요.

내가 빈손으로 거기에 가지만, 거기에 고기가 있으면 고기를 잡고, 금광이 있으면 금을 캐고 다 하는 거예요. 장사를 1년만 하는 날에는 전부 기반 닦을 수 있다구요. 이게 얼마나 편리한 방법이냐 이거예요. 세상 어디에 가나…. 그럴 수 있다는 거예요. 선생님도 이 미국에 와서 활동하고 그러는 것은 그런 능력이 있기 때문에 이 놀음 하는 것입니다. 언제 공장 세우고 언제 뭐 하겠어요? 선생님이 여기에 1969년에 와 가지고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인수한다고 할 때, 간부들이 전부 다 미친 사람으로 알았다구요. 내가 아무것도 없었는데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구요. 그래요, 안 그래요? (웃음)

선생님은 당장에 여기를 떠나서 런던 가서 점심을 먹을 수 있고, 동경에 가서 저녁 먹을 수 있다구요. 그런가요, 안 그런가요?「그렇습니다」 그걸 보면서 서양 사람들은 다 '아이고, 레버런 문은 좋겠다' 하는 것입니다. 내가 영국 가더라도 좋은 차로…. 영국에서 제일 좋은 차가 뭐라구요?「롤스로이스」 일본에서는 무엇이 제일 좋은 차예요? 일본 가도 제일 좋은 차로…. 선생님 오면 타고 다니라고 준비해 놓은 거예요, 제일 좋은 차로. (웃음) 그걸 준비하라고 내가 명령 안 했다구요.

자, 그러면 통일교회에 들어온 것을 자랑할 만해요, 안 할 만해요? 「예스」예스! 이렇게 자신을 갖고 얘기해요, 자신을 갖고! 「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