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8집: 제19회 부모의 날 1978년 04월 08일, 미국 Page #33 Search Speeches

천국은 겸손과 위함과 사'이 있" 곳

본래 우리가 구원섭리의 길을 가는 것은 2차적인 참부모의 노정을 거쳐 가지고 1차적인 본연의 동산으로 돌아가려고 하는 것인데, 그 1차적인 본연의 동산에 있어서의 이상세계 실현이라는 것은 싸움을 해 가지고 찾는 세계가 아니었더라 이거예요. 그다음에 본래 에덴동산은 싸움이 있는 세계가 아니다 이거예요. 서로가 자기를 높이는 세계가 아니라, 겸손과 사랑이 깃드는 세계였더라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싸울 수 없는 것이요, 그다음에는 겸손하니까 남을 위해야 되는 것이요, 그다음에는 사랑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본래의 동산의 내용을 추구해 가는 이상의 길을 찾아가는 사람들 앞에 싸우고 질투하고 시기해 가지고는 그 본질의 세계와는 상관 없는 결과에 처하기 때문에, 그런 자들은 하늘에 속할 수 없기 때문에 그런 길을 하늘은 지금까지 역사를 통해서 코치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여러분,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왜 오늘날 종교인들을 희생시키고, 왜 이렇게 지지리도 못난 그런 고생길에서 피를 흘리게 하며 인도를 하시느냐? 또 종교인들은 왜 맹목적으로 쫓아가고 있느냐? 본질적인 종교라면…. 이런 세 가지 모형을 표준하고 가지 않는 종교라면 아무리 갔댔자 그것은 사탄세계로 다시 결과하는 그런 종교가 될 것입니다.

자, 이제는 본래의 세계가 그렇다는 것을 알았다구요. 이 세 가지 원칙, 자기를 중심삼고 교만한 사람은 아무리 잘한다 하더라도 천국에 가서는 하나님과 관계가 없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싸우는 사람, 시기하고 질투하는 사람들도…. 하늘나라를 추구해 가겠다는 사람들은 이제 말한 이러한 세 가지 내용을 중심삼고, 생활권 내에 모든 것이 반대하지만 그 반대의 세계에서 이것을 확대시켜 가지고 생활하고, 그 무대를 점점 확대시켜야 됩니다. 이것이 종교인의 생활이요, 종교가 가야 할 세계권입니다.

앞으로의 참된 종교는 '나가서 싸워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남을 이용하고, 남을 전부 다 지배하라는 종교가 아니라는 거예요. 사랑을 모토로 하고 살아가라는 겁니다. 오늘날 통일교회가 무슨 뭐 부모의 날이니, 자녀의 날이니, 만물의 날이니, 하나님의 날이니 하는 날들을 왜 기념하는 거예요? 무엇 때문에 하는 거예요? 그런 날들을 기념하고 그러면 무엇이 유익하냐? 유익한 것이 뭐냐 이거예요. 사랑의 세계, 사랑의 길을 입체적으로 전개시킬 수 있는 환경을 개척하자는 것입니다.

자, 그러면 우리 통일교회는 예외일 수 있느냐?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내가 여러분을 대해서 싸우라고 가르쳐 주지 않는다구요. 그러면 통일교회는 언제나 가만히 있어야 하는 거냐? 자기 탕감노정이 다 끝난 다음에는 하나님 대신 공의의 심판권을 가지고 나타날 수 있다고 보는거예요.

그러면 어떤 놀음이 벌어지느냐 이거예요. 종교인들이 언제나, 끝까지 이 상태라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를 위해서 싸우는 것이 아니라구요. 그것을 확실히 알아야 돼요. 나를 위해서 싸우는 것이 아니다 이거예요. 하나님과 인류를 위해서 싸운다는 거예요. 그 싸움은 인정한다는 거예요. 그러나 총탄을 가지고 싸우는 것이 아니예요. 사랑을 누가 많이 하느냐, 사랑을 누가 크게 가졌느냐 하는 것을 중심삼고 싸우고 경쟁하는 거예요. 그거 왜 그러느냐? 사랑이라는 문제를 중심삼고 싸우게 되면, 사랑을 누가 더 하느냐 하는 문제를 들고 나오면 사탄은 아예 근본적으로 도망갑니다.

사탄세계에 사랑만 심어 놓으면, 사랑의 힘은 하나되고, 하나되면 어디로 가느냐 하면 본심의 세계를 따라가기 때문에 결국 점점 사탄이 하나님에게로 돌아가는 결과가 되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뭐냐? 위하는 데는 무엇을 위하느냐? 중심자를 위하는 것입니다. 중심자를 위하려는 싸움을 하는 거예요. 그러면 모든 인간의 중심이 누구냐? 하나님이예요. 하나님을 안 모시기 위해서 싸우는 것이 아니예요. 하나님을 안 모시려고 이렇게 투쟁하고 그러는 것이 아니라구요.

자, 첫째가 무엇이라구요?「하나님」 그다음은 무엇이라구요? 중심자를 위해서 봉사하는 거라구요. 그다음에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중심자에게 봉사하는 거와 마찬가지의 마음을 가지고 만물을 대하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본래의 참부모를 모실 수 있는 사람이요, 참부모의 자녀요, 참부모의 사랑권에 속한 사람이다 하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천국이 어떤 곳이냐? 천국이 어떤 곳인지 확실히 알아야 된다구요. 천국은 사랑의 세계다 이거예요. 천국은 어떤 세계냐 하면 중심자인 하나님을 위해 있는 세계, 하나님을 위해서 사는 세계다 이거예요. 그것이 왜?

그럼 인간의 무슨 뭐 자율권이니 무엇이니 인간의 권리니 하는 것이 뭐예요? 요전에 카터 정부가 나와 가지고 휴먼 라잇츠(human rights;인권)니 무엇이니 하는데 휴먼 라이츠가 뭐예요? 춤추고 밤새우는 게 휴먼 라잇츠예요?

여러분 ! 휴먼 라이츠가 아무리 좋다 하더라도 그놈의 휴먼 라이츠로 말미암아 사랑을 더럽히고, 인권을 유린하고, 모든 사회의 혼란을 가져오고 있기 때문에 사탄의 무기다 이거예요. 본의의 목적이 참된 사랑을 찾고, 참된 사랑의 권리라 할 수 있는 그런 입장에서의 휴먼 라이츠라면 통할 수 있다는 거예요.

자, 어머니 아버지가 매일같이 싸움을 하고, 아버지의 자식이 싸움을 하고 서로 으르릉대면 어떻게 되겠어요. 본래의 1차적인 참부모의 날을 맞이할 수 있는 그 세계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한 세계요, 중심 존재인 하나님을 위하는 세계라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과 인간과 만물, 그다음은 뭐냐 하면 천사세계가 있습니다. 그것이 본래 그러한 입장에서의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을 중심삼은 세계입니다. 만물은 뭐냐 하면 하나님의 사랑이 주인을 통해서 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이 종, 천사장이 종인데 무엇이 종의 이상이냐? 주인을 통해서 참된 사랑의 길이 열려져 오는 것이 종의 소원이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참된 주인이 나타나야 되겠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