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7집: 가야 할 천국 기지 1992년 02월 11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39 Search Speeches

세계적인 선생님의 기반

그래, 선생님이 선한 사람이에요, 악한 사람이에요?「선한 분입니다.」 확실히 모르잖아? 여기에 와서 선생님과 처음 만난 사람, 많이 있지요? 3분의 1정도는 모르는데, 어떻게 선한 사람인지 알아요? 여러분이 일본에 있을 때, 선생님이 선한 사람 같았어요, 악한 사람 같았어요? 「선한 분이었습니다.」

교체결혼이라는 것은 일본 역사에 없는 내용입니다. 일본의 파릇파릇한 청년들을 데리고 와 가지고 한국과 하나로 합치려고 하는 거예요. 그거 일본이 마이너스겠어요, 한국이 마이너스겠어요? 「한국이 마이너스입니다.」 왜? 한국 민족은 전통적인 단일 민족입니다. 선생님이 이렇게 일본과 하나 만들려고 하는 것은 한국의 전통적 정신에서 보면 좋은 일이 아니라는 거예요. 그렇지만 구해 줘야 돼요. 그래서 선생님의 자녀가 이번에 430가정의 자녀와 축복을 받았지요? 그와 마찬가지로 자꾸자꾸 하나님의 사랑을 확대해야 된다구요. 어떠한 지도자도 그런 일을 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잡다한 것을 전부 다 섞어 가지고 한 단계 높은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거예요. 그게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평균적인 기준 이상으로 쌓아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것은 쉬운 일이 아니예요. 그러려면 많은 희생을 치르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역사를 보면, 선생님은 많은 혁명적인 일을 했습니다. 미국 가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것은 모두 나쁜 일이 아니예요. 지금 와서는 모두 선생님을 훌륭한 사람이라고 한다구요. 미국 국세청에서도 `레버런 문은 돈에 대해서는 깨끗하다.'고 하는 보고를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20년 동안 색안경을 쓰고 의심하는 눈으로 봐 왔지만, 레버런 문은 일본에서 들어오는 공적인 돈은 한푼도 쓰지 않았다는 것을 보고하고 있다는 거예요.

이번에 피 비 에스(PBS) 방송국을 비롯한 민간 방송국들이 문총재를 비방하려고 똘똘 뭉쳐 1년 반의 시간을 소비하면서 준비했다구요. 그래서 전국을 통하는 큰 6개의 방송사를 연결해 가지고 몇 월 며칠에 문총재와 통일교회를 비방하는 선전을 하자고 약속을 한 것입니다. 모두 망하게 하자고 생각했겠지요. 그렇게 하면 통일교회가 망할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문총재가 어떻게 해서 미국을 단숨에 집어삼킬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었는지, 그걸 알려야 했다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뭐가 이렇게 이렇게 돼 가지고 이러이러하게 했다.' 하는 내용을 들어보니 엄청난 거거든. 처음에는 그냥 심심풀이로 보던 사람들이 보는 사이에 점점 심각해지는 거예요. 그러니 나중에는 `그러면 미국은 어디로 갔느냐!' 그런 결론이 나온 거라구요. 그런 걸 전부 다 알게 되니 레이건 행정부를 세운 것도 문총재이고, 부시 행정부도 문총재가 세운 것이고, 자유세계에서 보수세계로 전환한 것도…. 이런 것이 모두 나오게 된 것입니다. 1978년부터의 활동이 전부 다 나온 것입니다. 그러니 그게 무서운 거예요.

그렇게 해서 `외국인이 미국에 와서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게 되면 문제가 된다.' 하는 거예요. 그러나 선생님은 정치를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워싱턴 타임스를 만들어서 미국을 구제하기 위한 운동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자, 법무부나 시 아이 에이(CIA)에서는 `그건 당치도 않은 소리다. 만약 워싱턴 타임스가 없었다면 지금의 부시행정부는 생기지 않았을 것이다. 이번 걸프 전쟁 때도 그렇고, 에스 디 아이(SDI;전략방위계획) 개발, 패트리어트 미사일이라든가 위성을 만들어 내고 한 것이 전부 다 레버런 문의 공로다. 레버런 문의 공로에 의해서 그렇게 전부 다 준비된 것이다. 우리가 반대했지만 초기 단계에서 중간 단계까지 개발해 놓았다.' 이렇게 된 것입니다.

에스 디 아이(SDI) 영화는 60만 달러라는 돈을 선생님이 투자해 가지고 만들었어요, 선전하기 위해서. 그런 것이 모두 역사에 있어서 산 재료가 되는 것입니다. 거기에 관계했던 사람들이 모두 감사해 하고 있다 이거에요. 걸프 전쟁에서도 그렇고, 그 다음에 아프가니스탄에 소련군 15만 명이 주둔하고 있을 때도 지도를 한 거라구요. 미국의 위성으로, 날아오는 비행기는 백발백중이예요. 그래서 후퇴한 거라구요.

그 영향을 받아서 드디어 러시아가 전쟁에서 아시아 지역뿐만 아니라 세계를 점령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그렇게 되니까 군부에서도 앞으로 군비를 확장하면 안 된다는 문제를 중심삼고 경제 문제도 얽혀 가지고…. 그리고는 드디어 공산당 붕괴가 시작된 거라구요. 그렇게 된 것들이 선생님의 영향력이 컸다구요.

선생님은 혼자지만, 이러한 세계적인 모든 일에 관련이 되어 있습니다. 공산당의 비밀 근거지를 모두 폭로해 버렸습니다. 돈도 많이 썼다구요. 또, 미국과 유럽의 언론 관계 지도자들과도 연결해 가지고, 지금과 같이 나가서는 안 된다고 충고한 거예요. 이렇게 선생님은 방향을 리드해 가면서 반공 노선을 폈습니다. 불란서에서도 그랬다구요. 그래서 지금 유명해진 거예요.

장차 유럽이 한 나라가 되는 거예요. 그것을 준비해야 됩니다. 유럽 문제를 볼 때, 독일은 선생님을 반대하는 불란서 쪽으로 대비선을 만들어야 돼요. 그리고 영국측도 마찬가지예요. 독일 자체에도 당의 기반을 만들어서 정치적으로 대비해야 됩니다. 그런 준비를 하지 않는 사람은 망하는 거예요.

지금 일본의 근대 정치계에도 상류 사회로 가면 문선생님의 이름이 빈번히 나온다구요. 지금 구보키가 가네마루를 만나기 위해서 갔어요. 가네마루도 이상하게 구보키가 말하면 기분이 좋다는 거예요. 가네마루의 특이한 버릇이 있는데,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 이야기를 하면 동쪽을 향해 돌아서서 무시해 버린다구요. (웃음) 마음에 드는 이야기를 하면 정면을 보면서 듣는 거예요. 구보키는 벌써 그를 열 번 이상 만났어요. 그거 이상하지요? 만나면 점심 시간까지 잊고 진지하게 듣는다구요. 선생님과 유치원생같이 되는 거예요. 그건 자신의 마음이 아니예요. 의로운 마음을 갖고 있으면 하늘로부터 오는 빛을 숨길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전도해라, 전도해라 하는 것입니다. 전도하고 옳은 일을 하라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그것이 쭉 마음 한가운데에 새겨져가지고 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언젠가는 그 효과를 알게 되는 거예요. 주체성을 가지고 말을 꺼내 보라구요. 알겠어요? 「예.」

가서 현지사(縣知事)를 만난 사람, 손 들어 봐요. 현지사를 자주 만나는 사람? 현지사를 다 만나 봤어요? 여러분들 연령쯤 돼 가지고 지방에 가면, 최고의 위치에 있는 사람과 가까이 할 수 있는 거라구요. 만나 주지 않으면 `뭐야! 너희들만 애국자야? 나라를 사랑하는 데는 만민이 평등하잖아. 나는 너희보다 더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이런 활동을 해왔어!' 이러면서 비서실장과 싸움을 해서라도 만나는 것입니다.

옛날 기시(岸) 씨를 만나기 위해 여자 `삼바가라스(三羽烏; 삼총사)'를 보낸 적도 있어요. 침을 튀기면서 비서와 물고 뜯고 싸운 거예요. 뒤로 몰래 기시가 들어가는 것을 쫓아가서 물으니 없다는 거예요. 그러니 `뭐가 없어?' 이래 가지고 딱 들어가 따지는 거예요. 이야기하는 비서보다 우리 여자들쪽이 더 당당하거든. 그래서 나와 가지고 만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모두 귀엽더라구요. 누구 다른 사람이 길을 만들어 주는 게 아닙니다. 그것은 일반상식이라구요. 자기가 만들어야 합니다.

선생님은 미국에 가서 닉슨이라든가, 카터라든가, 레이건이라든가, 부시와 같은 최고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과 만나서 담판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것을 못 했다는 거예요. 그 당시에, 지금의 의회와 같은 원로원에 가서 당당하게 하늘의 사명을 선포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렇게 된 거예요. 그래서 4백 년 간의 순교 역사가 있었던 것입니다.

따라서 옛날 로마와 같은 입장에 있는 현대 미국의 상·하원 의원과 대통령을 중심삼고 활동을 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그런 것을 다 이루었다는 거예요. 선생님이 손을 떼면, 이번 부시 행정부의 선거는 볼 것 없다구요. 선생님이 가는 방향에 따라 좌지우지하게 돼 있다는 거예요. 그런 기반을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악한 사람 되고 싶어요, 선한 사람 되고 싶어요? 어느 쪽이에요? 「선한 사람 되고 싶습니다.」 언제? 「지금요.」 (웃음) 선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해서 지금 바로 될 수 있는 건 아니에요. 선하게 된다는 것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아요. 모든 것을, 동서남북을 몇 번이나 돌지 않으면 선한 사람과 감정을 교류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승공연합만 해도 20년 정도 되었어요. 지금은 승공연합이 없으면 일본은 구제될 수 없다고 정평이 나 있다구요. 그렇게 되어 있지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