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4집: 하늘과 우리 1979년 03월 25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1 Search Speeches

하나님과 인간의 초점이 되" 것은 참된 사'

그러면 하나님 자신이 기쁘기 위해서는, 몸과 마음이 기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겠느냐 이거예요. 하나님도 우리 인간과 마찬가지입니다. 자, 우리 인간이 기쁠 때는 어떤 때냐? 그것은 내가 계획한 모든 일이 이루어졌을 때입니다. 그게 이루어졌다고만 해서 기쁨이 그냥 오는 것이냐? 내 몸과 마음이 서로 주고받을 수 있는 그 무엇이 있어야 됩니다.

자, 하나님에게 있어서 기쁨이 무엇이냐? 하나님의 일이 무엇이냐? 그것은 우리 인간 완성입니다. 인간을 완성시키는 것이 하나님의 일입니다. 그러면 좋은 것 중에서 최고로 좋은 것이 무엇이냐? 하나님도 '아, 그것이다' 하고, 인간도 '그것이다' 할 수 있는 그게 무엇이냐 이거예요. 그게 뭐나 하면, 사랑입니다, 사랑. 그게 무슨 사랑이냐? 오늘날의 잡된 사랑이 아닙니다. 순수한 사랑입니다. 참된 사랑입니다.

우리가 몸과 마음을 하나 만들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는 절대 하나님을 대할 수 없는 것이다 하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우리에게 눈이 두 개지만 그 맞는 초점은 하나다 이거예요. 눈을 중심삼은 그 초점이 요거 연장선에 맞아야지, 이렇게 되어 맞아도 안 되고 이렇게 맞아도 안 된다구요. 소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신경을 통해서 음성기관을 통하여 진동이 같아져야 되지 달라지면 전부 다 그게 혼란이 벌어진다구요. 또, 코도 마찬가지입니다. 코도 조금만 메어 봐요. 코를 쥐고 이러면 어떻게 되나요? 똑같다고요?

마찬가지로 우리 사람의 몸과 마음이 하나된 그 초점이 무엇이냐? 하나님이예요, 하나님. 그러면 하나님도 몸과 마음이 하나돼 가지고 초점이 되는 것이 무엇이냐? 마찬가지로 사람이다 이거예요. 그 초점이 서로 맞대게 될 때 '그게 그저 닿으면 닿았구나!' 그래서는 안 된다구요. '닿으면 좋고, 영원히 닿으면 닿을수록 좋다' 그래야 됩니다. 그것이 문제입니다.

'그것은 그저 그저 같다'라고 해야 되겠느냐 이거예요. 같은 것을 비교하면 비교할수록 좋고, 영원히 비교하면 할수록 좋을 수 있는 것이 있어야 된다구요. 그게 뭐냐?「사랑」 사랑이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하나님도 사랑이 없으면, 사랑을 찾지 않으면 하나님도 인간도 완성이 없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우리 인간의 몸과 마음이 초점이 되어 하나님 대해 가지고, 하나님도 역시 초점이 되어 하나되어 가지고 사랑하게 되면 하늘땅의 모든 것이 초점이 되었다 그 말이예요.

우리가 사랑을 왜 좋아하느냐? 모든 세포들의 방향이 전부 다 일치되기 때문입니다. 초점에 전부 다 향하고 있다는 거라구요. 여러분들도 그래요?「예」 마음은 열심히 하는데 몸이 떡 늘어지면 각도가 찌그러지는 거예요, 찌그러져요. 이렇게 되었던 것이 이렇게 꺼꾸로 되면 그게 되겠느냐 말이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것은 절름발이라구요, 절름발이. 손을 대어 보면 하나는 이렇게 되어 있다는 거예요.

그렇게 보게 된다면 우리가 초점을 맞추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초점을 맞춰야 된다 이거예요. 그 초점이 무엇이예요?「하나님입니다」 영계의 모든 초점이 하나님이요, 이 지구성의 모든 피조세계의 초점이 인간이다 하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그 무엇이 있어야 될 게 아니예요. 그렇잖아요? 생각하시는 이상적인 하나님이 중심이 없이 생각했겠느냐 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