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3집: 가정 1981년 04월 26일, 한국 본부교회 Page #53 Search Speeches

가정의 전통과 사'의 질서를 세워야 할 축복가정

자, 하나님이 6천 년 역사를 통해서 예수의 가정을 만들려고 했어요. 이거 홈 처치라는 것은 뭐냐? 종족적 메시아가…. 예수님이 왜 죽었어요? 12제자하고 72문도, 12지파하고 72문도가 하나 못 되어서 죽었지요? 이걸 탕감하기 위해서 84명을 전도하라 했으니 7년간에 한 달에 한 명씩 1년에 12명씩 전도해야 돼요. 12명씩 7년이면 84명이라구요. 얘기했는데 이것들은 자기 멋대로 해 가지고 전부 다 뭐….

여러분의 손을 잘라서, 다리를 잘라서, 목숨만 남은 한계점에 있더라도 일을 다 해 놓고 가야 될 책임과 의무는 감당하지 않고 자기에게 뭐 좋은 것만 바라고 있다구요. 세상에 그런 법이 어디 있어요?

이재석 협회장을 위주로 해 가지고 36가정은 이제부터…. 제 2회 3차7년노정은 우리의 가정들이 해야 돼요. 부모님의 시대가 지나고 자녀의 시대로 들어왔기 때문에, 오늘날 세계적 탕감 후에는 핍박이 없다구요.

어저께 보니까, 전국의 모든 면(面)지부장들, 리(里)지부장들 1만 3천명이 통일교회 조직권 내에 들어올 거라구요. 그런 사람들이 선두에서 달릴 수 있는 때가 왔는데, 통일교회의 패들은 앞에 설 거예요, 뒤에 설거예요? 뒤에 서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앞에 서야 된다구요.

이래 가지고 이 나라의 전통을 바로잡고, 가정의 전통을 올바로 세우고 사랑의 질서를 올바로 잡아야 할 것이 금후에 다가오는 한국에 있는 통일교회 축복가정들의 책임인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겠어, 협회장?「예」

먹을 것이 있으면 자기 새끼를 갖다 주고 이래서는 안 되겠다구. 뭐 36가정 이 녀석들! 임자네들 자식들보다도 선생님 자식들이 더 귀하다구.

선생님의 자식을 고아원에 보내고, 절간에 보내 가지고 전부 다 유랑의 행각노정을 다 거치게 했다구요. 임자네들 자식들도 예외일 수 없다구요. 민족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그렇게 하라 이거예요.

이래서 여러분들이 민족의 전통을 세워야 되겠다 이거예요. 가정의 전통을 세움과 동시에 세계를 움직일 수 있는 대한민국을 위해서 민족의 전통을 세워야 할 이제부터의 36가정으로부터 72가정, 120가정이라는 거예요. 그걸 축복가정들이 해야 돼요. 앞으로 목회 하다가 회사 같은 데 취직하려고 하면 취직시켜 주지 말라구요. 회사 신세 져서는 안 된다구요. 신세지는 사람은 안 되는 거예요. 탕감복귀가 신세지기 위한 거예요? 신세를 끼쳐야지요.

앞으로는 통일교회의 축복도…. 그런 관점에서 모두 원리 공부를 전부다 해 가지고 시험에 패스하라구요. 알겠어요? 협회장?「예」반드시 해야 된다구. 전도 못 한 사람들은…. 지금까지는 내가 전부 다 책임졌다구요, 내가 전부 다. 그래서 이번에 와 가지고도 전부 다 잘못된 사람들을 내가 책임지고 용서했다 이거예요. 왜? 내가 책임을 다했기 때문이예요. 이제는 여러분들이 책임질 때라구요. 알겠어요? 여러분들이 책임질 때라구요.

여러분들 남편이 극과 극의 수난길을 가게 되면 동정하지 말고, 울어도 남편 보고 울지 못한다구요. '당신 수고합니다' 하며 눈물 흘리지 못하는 거예요. 당신과 나 사이는 나라가 개재되어 있고, 세계가 개재되어 있기 때문에 이 세계를 소화하고…. 옛날에 견우 직녀가 칠월 칠석날 만난다는 거와 마찬가지로 전부 다 극과 극에서 손을 잡고 이걸 다리삼아 건너가 가지고 만날 수 있는 그날을 위해 가야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도 그렇게 걸어온 거라구요. 내 어머니보고도 '이의가 없다. 나서라!' 하는 거예요. 죽게 되었으니 나서야 돼요. 우리 갈 길이 바쁜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 길을 가지 않고는 아까 말한 사랑의 세계에 도달하지 못한다구요. 사랑의 세계에 도달하지 못하는 겁니다. 타락권을 넘어설 수 없는 거예요.

이제 핍박의 시대는 지나갔다구요. 대한민국에서 핍박의 시대는 지나갔다구요, 미국에서도, 전세계에서도. 이제부터 환영의 시대로 들어오는 거예요. 부모가 잘못한 것을 탕감할 수 있는, 사탄이 참소할 것을 소화시킬 수 있는 세계적 기반을 내가 닦아 놨다구요. 모진 풍상을 다 겪었어요. 수치와 멸시의 치욕을 당했어요. 누구 때문에? 나 때문이 아니예요. 나라와 세계와 인류를 위해서, 하나님을 위해서 그 수욕의 길을 감수할 수 있는 사람이 없어 가지고는 복귀의 대로를 닦을 수 없어요. 하이웨이를 만들 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알고 있는 내 자신이 자진해서 하지 않는다면 모르는 사람에게 어떻게 하나님이 자진해서 하게 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자진해서 탕감복귀를 완수하기 전에는 하나님 앞에 면목을 세울 수 없습니다. 하나님 자신이 면목을 세울 수 없다는 거예요. 부끄러움이다 이거예요. 이런 역사적 내용을 지니고 왔는데도 불구하고 축복 받았다는, 축복 받았다는 가정들…. 그렇게 붙들고 살아 보라구요. 망하는 거예요. 망하는 겁니다. 자식들이 병이 날 것이고, 경제적으로 파탄이 벌어질 것입니다. 절대 안 된다는 거예요. 선생님이 말하는 대로 가야 열린다는 거예요.

통일교회 반대하는 사람들 두고 보라구요. 나간 사람들 두고 보라구, 꼬라지가 어떻게 되나,안 된다구요. 안 된다구요. 그렇지 않으면 이 놀음하는 내가 망해야지요. 그들이 잘된다면 내가 망해야 되는 거예요. 그들이 잘된다면 내가 망해야 되고, 내가 사탄편이고 그들이 옳은 편이라면 그들이 흥해야 된다구요. 그런데 그들은 나를 사탄편이라 생각하고 나갔지만 나는 흥하고 그들은 어떻게 돼요? 망해야 되는 거예요. 왜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