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7집: 참부모의 사명 1980년 04월 20일, 미국 Page #147 Search Speeches

하늘나라 박물관- 가려면 '본적인 사'을 해야

자, 내 하나 물어 보자구요. 이 통일교회의 책임자 레버런 문을 빼 놓고 미국 대통령 한 사람, 카터 같은 사람이라든가 닉슨이나 포드 같은 사람이 레버런 문 대신 통일교회 선생이 되었다면 여러분 좋아하겠지요? 레버런 문보다 그들을 더 사랑하겠지요?「아니요」 얼굴 새까맣고 눈 새까만 동양인, 한국 사람을 미국 사람이 우습게 알고 있는데?「아닙니다」

만약에 레버런 문이 없다고 해서 딴 사람을 갖다 세웠다면 무니가 얼마나 비참하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그때 얼마나 비참하겠나요? 그래도 레버런 문 곁에 있는 여러분들이 행복하지요. 그래서 이게 연구의 대상이예요. 이거 수수께끼라구요. 종교 지도자가 하는 게 많거든요. 뭐 이렇게 많아? 복잡하게 뭐 이렇게 야단이예요. 이게 뭐예요? (웃음)

작가 세계에서도 문제요, 사업가 세계에서도 문제요, 문화가에서도 문제요, 뭐 기술과학 세계에서도 문제라구요. (박수) 그게 뭐예요? 뭘하려고 그런 거예요? 하늘나라의 박물관에 가려면 이 세상을 다 품고 전체를 대표해서 표본적인 사랑을 해야 한다는 걸 알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는 그런 아들이 되고 딸이 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놀음을 하는 거예요.

어머니 아버지는 자기 아들이 법학이면 그저 법학만 알고 아무것도 모르는 것을 좋아하나요, 이것도 잘하고 저것도 잘하고 모든 것이 백점이고 모든 것이 만점인 걸 좋아하나요? 어떤 걸 좋아해요? 마찬가지라구요.

그래 무니들이 하는 것이 아침에는 밥먹기 바쁘게 이것 저것 하고, 오늘 아침에는 이것 하고 저녁에는 또 저것 하고, 하루에 열 가지 일을 돌아다니면서 하잖아요. 그러니 '아이구 미국 사람 죽겠어. 하나밖에 못하는데 한꺼번에 열 가지 명령을 내리니 아이구 어떻게 할까, 아이구 어떻게 할까?' 이러지요. (웃음) 어머니 노릇도 시켜야 하고, 색시 노릇도 시켜야 하고, 학교 공부도 시켜야 하니 이거 어떻게 해요!

자, 영계에 가면 '선생님, 박물관에 들어가려면 이래야 되는데 왜 나한테 그런 걸 시키지 않았어요?' 이럴 텐데 내가 그 조건에 걸리면 어떻게 해요? 그래서 다 시켜 보는데 싫다고 하면 할수없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아이구 이것만 했으면…' 이럴 수 없다 이거예요. 선생님의 사랑을 받고 선생님의 제일 가까운 데 있고 싶지요?「예」 그러면서 '내가 좋아 하는 것만 갖고 선생님 좋아하는 것은 싫어!' 이러지요?「아니요」그런 식구들이 있으면…. 여러분만큼이나 레버런 문이 머리가 나쁜 거 같아요? 그러면 하나님에 대해서 '아이구 레버런 문이 좋아하는 거 하지, 나 욕먹는 거 싫고 세계로부터 핍박받고 미국하고 싸우는 거 싫어. 이것만 좋소' 이러면 되지요?「아니요」 내가 싫더라도 하면 그게 위대한 거예요. 싫더라도 사랑 때문에 가야 돼! 가야 된다구요. 전세계의 사람이 전부 다 레버런 문 반대해도 나는 그 사랑의 박물관에 간다는 거예요.

이제부터는 레버런 문이 미국에서 자꾸 유명해진다구요. 옛날에는 제일 나쁜 사람이라고 하더니 이제는 제일 좋은 사람으로 올라갔다구요. 그거 틀림없다구요. 여러분들은 레버런 문을 반대하고 통일교회 전부다 반대하는데도 들어왔지만 저들이 몰라서 반대하고 그러지 알면 여러 분들보다 낫지요, 뭐.

나는 선생님이 죽은 다음에 동상을 제일 크게 세워 줄 나라가 미국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나 반대했기 때문에, 알고 보니 죄를 너무 지었으니 회개하기 위해서. (웃음. 박수) 내 틀림없이 그렇다고 선포하는 거예요. 틀림없이 그렇다구요.

이제 레버런 문이 떠나더라도 미국은 나한테 졌다구요. 이미 내 앞에, 하늘 앞에 굴복한 거예요. 여러분들은 그러길 원해요? 어때요?「원합니다」 여기서 여러분들을 통해…. 이거 국력 가지고 빼낼 수 없다구요. 세뇌공작 할 수 없다구요. 돌이킬 수 없다구요, 암만 해도. 침을 주고 주사약을 주고 무슨 짓을 하더라도 절대 안 된다구요.

자, 여러분들 하늘나라 박물관의 러브 매스터피스(love masterpiece; 사랑의 걸작)가 한번 되고 싶어요, 싫어요?「되고 싶습니다」 나 한번 해보겠다는 사람, 그냥 될 게 아니라 이제 한번 해보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믿을 수 없다구요.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