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집: 보다 가치 있는 길 1973년 05월 15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64 Search Speeches

먼저 하나님과 하나되어야 상대관념이 성립된다

여러분들이 왜 태어났느냐 이거예요. 여러분들이 왜 태어났느냐 하는 문제를 생각해보자고. 나를 위해서 태어났어요? 「아니요」 자기가 동기가 돼서 태어났어요? 「아니요」 또, 그 목적이 나를 위한 목적이예요? 상대없이 목적을 달성…. 상대적인 목적이라구요. 나를 위한 목적이 아니라구요, 서로를 위한 목적이지. 그런데 나를 세우려고 한다구요. 동기와 목적, 주체와 상대적 관계를 일치시키는데서는 나를 세우는 것은 가능하지마는 그렇지 않은 데서 나를 세우면 그건 원수입니다. 원수다 이거예요.

자, 여기에 남자가 있고 여자가 있다고할 때, 남자와 여자가 서로 자기들끼리 좋아할 수 있어요?「아니요」 그럼 누구를 중심삼고 하나되어야 돼요? 「하나님」 그 다음에? 「맨(man)」하나님과 하나님의 뜻, 그래 가지고서야 주체관념이 성립되는 거예요. 그것을 위해서 주체와 대상이 되는 거라구요.

남자가 볼 때, 그 여자가 아무리 미인이라고 해도 '그 여자가 하나님을 갖고 있느냐, 하나님의 뜻을 갖고 있느냐?' 할 때, 안 가지고 있다면 차 버리라는 거라구요. (웃음) 말을 해도 그것을 중심삼고 말하는 것은…. 그렇지만 자기를 중심삼고 하는 사람은 그건 나쁜 놈이예요. 인간 백정이라구요. 사탄이라구요.자기를 찾아온 남자가 아무리 미남자라도 하나님과 하나된 뜻이 없게 될 때에는 사탄이라구요, 사탄.

그런 사람을 분석하기는 쉽다는 거라구요. '당신뜻을 위해서 나하고 죽을 거예요? 죽을 수 있어요? '그럼', '그래요? 그러면 내일부터 우리 보따리 싸 가지고 세계를 위해 희생합시다. 우리 다 같이 희생하고 나서 나중에 좋아합시다' 해야 하는 거라구요. 그렇게 전부 다 내 버리고 나설 수 있느냐? 이것이 없다면 그는 가짜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너는 학교고 무엇이고 집이고 무엇이고 다 버리고 나서자' 할 때. '그러고 말고' 하면 이것이 동기가 되는 거예요.

그리고 선생님을 중심삼고도 하나될 수 있어야 된다구요. 선생님 모르게해서는 안 되는 거라구요. 여러분 둘이 아무리 약속을 해 가지고 '우리 둘이 좋아하니까 아버지한테 축복받자' 해도 그들은 축복을 안 해준다는 거예요. 타락할 때 아담 해와가 둘이서 쑥덕거리다 타락했기 때문에, 둘이 만나서도 말도 못 하게 하는 거라구요. 소문을 남기는 사람은 절대 안 해준다구요. 축복 절대 안 해준다구요.

미국을 보게 되면, 미국에서는 그런 것이 상식인데 왜 그게 안 되느냐고 할지 모르는데 그게 상식이예요? 이런 망할 패들, 전부 다 사탄의 이용물이요 도구가 됐으니 그러지 그건 하나님이 바라는 게 아니라구요. 거 다 집어치워야 된다 이거예요. 프리섹스는 사탄이 하는 거라구요. 여러분들은 내 허락 없이 만나지 말라구요. 결국 동기와 목적이 일치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느냐? 그것이 틀어지면 그건 앞으로 반드시 원수가 됩니다. 악한 세상이 된다구요. 소위 남녀 문제를 선생님이 제일 싫어한다구요.

여기 들어와서 한번 잘못하게 되면 영원히 수습할 길이 없다구요. 그것을 탕감복귀하려면 남자들은 달고다니는 것을 사실은 짤라 버려야 되는 거라구요. 그것을 남겨둔 것만으로도 황공하고 고맙게 생각해야 된다구요. 여자들도 그걸 전부 다 떼어 버려야 되는 거라구요. 그걸 남겨 놓은 걸 고맙게 생각해야 된다구요. 이것들이 자기들 멋대로 이러고저러고하는 것, 안 되는 거라구요.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되겠다는 거예요. 순진한 총각, 순진한 처녀를 만들어야 되겠다구요. 자, 여러분들, 처녀 총각들, 순진한 처녀 총각한테 시집 장가가고 싶어요, 누더기판 같은 그런 사람한테 시집 장가가고 싶어요? 어떤 거예요?「순진한 처녀 총각요」 그게 본심이라구요, 본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