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1집: 구원섭리의 해방 1990년 04월 29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84 Search Speeches

세계를 해방하" 비법은 참사'의 맛을 보이" 것

자, 그래 가지고 뭘하자는 거예요? 뭘하자는 거예요? 해방하자 이거예요, 해방. 한국 사람에게 해방이 필요하오, 안 하오? 「필요합니다」 정치세계 해방! 종교세계 해방! 깡패세계 해방! 아이고 너무나 많아요. 그 해방하는 비법이 뭐냐 이거예요. 무슨 떡을 해먹여야 다 먹자마자 낮잠을 자느냐 이거예요. 한꺼번에 다 자 버리거든요. 자고 일어나서도, 깨서도 눈을 뜨고 싶지 않아요. 그런 약을 먹이면 돼요. 간단하잖아요? 그런 약이 뭔지 알아요? 하나님이 먹고 싶어하던 진짜 사랑의 맛이다 이거예요.

전지전능한 하나님도 그거 맛보게 되면 취해 가지고 눈뜨기 싫어 가지고 감고 있는 것이 행복하다고 하는 거예요. 그런 약 먹여 놓으면 말이예요, 마피아가 눈뜨겠다고 하겠어요, 장사꾼이 눈뜨겠다고 하겠어요, 권력 구조를 놓고 투쟁하는 사람들이 눈뜨겠다고 하겠어요? 요즘 박철언 하고 김영삼이 싸우더니 다 어디로 도망갔는지 나는 모르겠구만. (웃음)

그래, 눈뜨지 않고 천년만년 좋다 하는 약을 먹여만 놓으면 다 끝나는 거예요. 그런 약을 어디서 보급받아요? 두 알쯤이 아니예요. 무진장 보급받아 가지고 어서 너도 먹고 물러가라, (웃음) 어서 너도 먹고 물러가라 하는 거예요. 그거 맛본 다음에는 물러갔다가도 갈 데가 없어요. 통일교회 여기 전부 다 들어가지 못하게 되면 저 수채구멍에서 흘러나오는 물이라도 받아 먹어야지요. 이 통일교회 알게 되면 통일교회 떠나서 살 수가 없습니다. 나도 그 귀신 붙어 가지고 지금 일생 동안 욕먹고 사는 겁니다. (웃음)

내가 못난 사람이 아니예요. 힘으로 해도…. 내가 씨름꾼입니다. 여기 누가 씨름을 잘하던가요? 「이만기요」 내가 씨름했으면 그 이만기 둘러 박기 전에는 내가 밤잠을 안 잤을 거예요. (웃음) 그런 성격이라구요. 내가 나를 이기는 사람을 옆눈으로 이렇게 보지 바로 보지 못한 사람이라구요. 그거 꺽어 놓고 깔고 앉아 놓고는 그다음엔 술 사 주고 말이예요, 술은 안 사지만 중국요리 잘 대접하면서 '이놈의 자식, 너 날 깔봤지. 또 그럴 거야?' 할 때 '아닙니다. 형님으로 모시겠습니다' 하는 말을 들어야 '응 그래' 하고 편안하지 그러지 않고는 잠을 못 자는 사람이예요.

하나님이, 그 지혜로운 하나님이 우리 같은 사람 성격을 잘 알기 때문에 딱 핀셋으로 잡아 제일 어려운 일 딱 맡게 해 가지고 맛을 보여주고 피할 수 없게 만들어 가지고 오늘날 이렇게 다 유명해졌습니다.

자, 그 약 분배받고 싶어요, 안 받고 싶어요? 「받고 싶습니다」 이놈의 도적놈들, 그 약 주면 누구부터 갖다 줄 거예요? (웃음) 도적놈이지. 하늘의 약은 자기 아들딸부터 주게 안 돼 있어요. 원수부터 먹여 가지고 그 원수가 자기 아들딸 갖다 주는 걸 보고 '야, 참 좋다' 이렇게 해야 되는 거예요. 김영휘 선생님 아시겠소? (웃음) 그게 얼마나 멋져요. 자기가 원수를 감동시켜 가지고 그 원수가 대신 자기 아들딸에게 정성들여서 먹여주는 걸 보고 좋다고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 사람에겐 밤이 없고 낮이 없어요. 그늘이 없어요. 무서운 것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