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6집: 공식노정을 통한 천국실현 1978년 01월 01일, 미국 맨하탄센터 Page #27 Search Speeches

나보다 남을 위해서 희생하고 봉사해야

미국에서 교육받은 자연주의, 개인주의 사상 가지고 마음과 몸이 하나될 수 있어요?「아니요」 선생님이 잘하겠느냐고 하면, 예스 이러고, 여기 와서 선생님 말씀 들으면 천하가 반대하더라도 전부 다 뒤집어 박을 것 같다가도 뉴요커 호텔에서 하룻밤만 자면 또 돌아간다 이거예요.

자, 식당에 앉아서 얘기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 가지고 밥을 빨리 먹고 나가 활동해야 할 텐데 말씀 들은 것은 다 까먹고 그러고 앉아 있다 이거예요. 또, 서로 만나면 쑥덕쑥덕 얘기하고 말이예요, 뛰쳐 나가도 달갑잖을 텐데 말이예요. 그거 맞는 말이예요, 안 맞는 말이예요?「맞는 말입니다」 그거 가만두어야 되겠어요?「아니요」 어떻게 해야 돼요?「고쳐야 됩니다」(웃음)

내가 여기 뉴욕에 있는 각 부서의 책임자들에게 '이놈의 자식들! 너희들이 정말 책임자들이라면 강하고 담대해야 돼!' 하며 때려 모는 거예요. 그럴 수 있어요?「예」 억만번 죽어도 전부 다 하나님의 사랑을 모르면 큰일나요. 하나님의 사랑을 모르고서는 지옥가요. 어느누구라도 지옥가는 거예요. 보라구요. 상대가 안 되면 마음이 멀어진다구요. 플러스 마이너스의 상대관계가 안 되면 없어진다구요. 알겠어요?「예」

그러면 여러분들이 선한 일을 하는 건 뭐냐? 내 몸과 마음이 완전히 플러스돼 가지고 마이너스권을 형성해서 점점 커지다 보니 하나님이 친구가 되고, 하나님이 나와 같이 된다구요. 내 자신이 날마다 커진다구요. 자꾸 주다 보니, 자꾸 관계를 맺다 보니 자꾸 커진다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하나되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좋은 일, 적선을 왜 하느냐? 안 먹고 희생해서 다른 사람을 좋게 하느냐, 남 좋게 하는 그 선한 일을 왜 하느냐? 마이너스권을 많이 만들면 내가 작은 플러스가 아니라 그 마이너스권을 따라서 큰 플러스가 되는 거예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나중에 하나님과 하나될 수 있는 길이 거기에 있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것을 하라는 거라구요. 그러면 손해가 안 된다 이거예요. 알겠어요?「예」 진짜 알겠어요?「예」

자, 미국 내에서도 그렇다구요. 선생님이 가만 있으면 편할 텐데 왜 미국에 왔느냐? 그저 백인들이 욕하고, 반대하고, 때려 부수고, 차 버리고 야단하는데 왜 가만히 있고, 거기에다 뭐 미국을 사랑하고, 미국을 위한다고 그러는 거예요? 미국만한 마이너스를 대하니 미국만한 플러스가 내게 돌아온다는 걸 알기 때문이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진짜 알겠어요?「예」

그러면 여러분 세계를 마이너스 삼아야 되겠나요, 미국을 마이너스 삼아야 되겠나요?「세계요」 왜? 하나님도 그런 사람이 나와서 자기를 점령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구요. 왜 그걸 하나님이 바라느냐? 나이 많은 총각과 마찬가지 입장에 하나님이 있기 때문이예요. 그거 알겠어요? (박수)

그래서 남을 위해서 희생하고 봉사하는 게 좋은 일이예요. 학교에서 교육을 하는데 왜 그래야 되느냐고 물어 보면 다 대답 못 한다구요. 여러분들이 하나님과 인류를 위해 조그만 것이라도 희생하면 큰 대가가 돌아온다는 거예요. 그게 진짜라구요. 진실로 바치게 되면 고스란히 그 대가가 몇배로 돌아오게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