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3집: 축복받은 가정 1986년 03월 19일, 한국 창원교회 Page #256 Search Speeches

축복가정의 전통을 민족 앞- 전수해야

그렇기 때문에 과분한 욕심을 갖지 말아요. 여기 있는 축복가정들, 여기 통일산업 다니는 축복가정들 손들어 봐요. 여기 여편네들 말이예요. '아이구, 당신은 왜 같은 회사에 있으면서 다른 사람보다 월급이 적어?' 하지 말라요. 월급이 적더라도 월급 많은 사람보다도 더 멋지게 살 수 있는 거예요. 인심 쓰고 몸뚱이를 더 활용하면 인심 얻고 살 수 있는 거라구요. 밥 세 끼 중에 한 끼 먹고도 그 동네에서 부럽지 않게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선생님이 기반 다 닦아서 밥 먹고 사는 거 고맙게 생각하라구요, 여러분들이 전부 다 기반 닦지 않고서도…. 그 자체를 고맙게 생각하라구요. 여러분들보다 더 비참하고 더 불쌍한 사람이 대한민국에 얼마나 많아요? 올려다보고만 사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된다구요. 알겠어요? 「예」

문평래! 「예」 때려 몰아라! 「예」 이제는 쉬지 않고 그저 가랑이가 찢어지도록 때려 몰라구. 전부 다 이부자리 불사르고 담요 짜박지 하나 가지고 식구가 자야 된다구요. 추워서 잠을 못 자거든 엎드려서 기도라도 해야지요. 그게 복받는 것입니다. 정말이예요.

이부자리 잘 만들어 놓고 집을 꾸미고 사는 사람보다도 이불을 전부 다 불사르고 가진 것 없이…. 담요 짜박지 하나 놓고 자는데 춥거들랑 꿇어 엎드려서 기도하라구요. 그렇게 한 삼년, 십년 자 봐요. 통일교회는 절대 망하지 않는다구요. 여러분들 뒤에는 금덩이, 다이아몬드산이 쭈욱 몰려들 거라구요. 알겠어요? 「예」

축복가정들, 회사에 다닌다는 축복받은 녀석들! 붙어 사는 대가리는 좋아하지 않아요. 식구들 앞에, 외국 식구들 앞에 통일교회 축복가정이 다른 모습을 보여 줘야 돼요. 창원이 화제거리가 되어야 된다구요. 알싸, 모를싸? 「알겠습니다」 선생님을 백번 만나도 그걸 모른다면 아무 소용 없어요. 일생 동안 한번도 안 만나도 그런 일을 자진해서 할 수 있는 사람이 선생님을 천번 만번 만난 사람보다도 복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알싸, 모를싸? 「알겠습니다」

그러니 때려 몰라는 거예요. 「예」 가정교회 전부 다 분담하고 있겠지요? 「예」 전부 다 가정교회를 하면 모자랄 텐데? 「예, 모자랍니다」 여러분들, 부산까지 마산까지 전부 개척하라구요.

오늘 특별히 축복가정에 대해 얘기를 했어요. 그게 이렇게 중요하다는 거예요. 오늘날 대한민국에 있어서 새로운 가정의 전통을 온 민족 앞에 전수시켜 줘야 하는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과 달라요. 차림은 검소하게 차렸지만, 그 얼굴 모습은 못났지만 그 시선과 그 모습에는 하늘이 깃들어 있는 것입니다. 무언의 성자가 거기에 숨어 있는 생활을 해야 돼요.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싸우면 자식들이 전부 다 축복가정을 헐값에 넘기는 거예요. 하나님의 원수가 천사장인 거와 마찬가지로 자식이 누구보다도 더 원수가 될 수 있는 무서운 자리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하나님께서 자식을 통해 가지고 배때기를 째려 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부흥사의 아들딸들이 잘못되는 거예요. 왜? 과분한 축복을 양도하지 않았기 때문이예요. 과분한 하나님의 복을 받아 가지고 하늘로 돌릴 줄 모르고 만민에게 돌릴 줄 모르면 망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부 다 3대도 못 가 가지고 대가 끊겨 버려요. 알싸, 모를싸? 「알겠습니다」

예수님이 소원하던 축복의 기반, 2천 년 동안 수많은 형장에 나가서 피흘린 한의 애혼들이 여기서 여러분이 싸우면 그 핏줄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통일교회에 있어서 승리의 제단이 꽃으로 피어진 것이 축복가정들이니 그 원혼들이 전부 다 참소한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자기 새끼만 생각하고 자기 여편네, 남편들만 생각하고 있다구요. 그래서는 안 된다구요. 알겠어요? 「예」 참부모님 이상 하나님을 사랑해야 돼요. 참부모님 이상 하나님을 위해야 돼요. 그럴 수 있는 새로운 결의를 더욱 다짐하면 오늘 모임은 헛된 모임이 아니라 유용한 모임으로서 하늘이 기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알겠어? 「예」 문평래, 알겠어? 놀지 마! 선생님 이름으로 고생을 시켜야 되겠다구요. 받아들이지? 「예」 '아멘' 하겠지?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