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9집: 복귀의 전통정신 1992년 11월 24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83 Search Speeches

하나님은 인간을 4대 사'을 완성하도록 창조했다

이런 얘기를 해서 뭘 해요? 시간이 없다구요. (웃음) 선생님이 이런 얘기를 했으니까, 아무것도 부끄러울 것이 없지요? 「예. 」 정말로 사랑하는 그런 경지에 들어가면 시어머니 시아버지가 있더라도 상관없다구요. '아…!' '왜 그렇게 소리를 질러? ' '축복가정이 아니면 모릅니다. ' (웃음) 그래서 배우고 싶다고 하면 말이에요, 오라고 해서 할아버지 할머니한테 가르쳐 주어 보라구요. 그다음부터는 전부 다 절을 한다구요.

우리는 이렇게 사랑한다고 하면서 친척들이나 친구들한테 가르쳐 주어서 그들도 그렇게 된다면 예물까지 바치면서 고맙다고 한다구요. 알겠어요?

「예. 」 그러한 가정을 열, 백, 천만까지라도 만들어 주기를 선생님은 부탁하고 부탁합니다. (웃음) 그렇게 하고 싶다는 사람과 그렇게 하는 사람 가운데 어느쪽이 좋아요? 「하는 사람이 좋습니다. 」 하고 싶다는 사람이 아니고?

「하는 사람이 좋습니다!」 정말이야? 「예. 」 하고 싶다는 사람, 손 들어 봐! 「예!」 너무 빨리 들다가 고장이 나면 큰일나요. 팔이 빠진다구요.

보라구요. 여기에 부모가 있지요? 이 아들딸이 이렇게 성장해 가지요? 그다음에는 무엇이냐 하면, 아들딸의 위에는 형제가 있어요. 아들딸은 여기지요? 이것은 아담과 해와예요. 아담과 해와를 생각하지요? '누이동생이 어디 갔나? ' 하고 생각하는 거예요. 여기서는 갈라지는 거예요. 여기는 상대가 없습니다. 갈라진 남자 여자가 완성권으로 가는 데는 상대기준이 없습니다. 표준이 부모예요. 아담이 보면, 부모가 자기와 마찬가지로 사랑하는 해와지요?

알겠어요? 「예. 」그러니까 부모의 사랑 플러스 자기의 사랑이에요. 이것이 형제의 사랑입니다. 형제의 사랑은 자녀의 사랑 플러스 부모의 사랑이에요. 이렇게 되어야 돼요. 이 형제가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면, 부모와 자기의 사랑을 플러스한 사랑을 가지고 누이동생을 사랑해야 돼요. 누이동생은 부모와 자기의 사랑을 플러스한 입장에서 오빠를 사랑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때, 부모인 자기들을 사랑하는 이상 형제들끼리 더 사랑하기를 바라는 것이 부모의 생각이에요. 형제의 사랑은 이런 거예요. 그리고 무엇이냐 하면, 자라서 형제의 사랑 플러스 부모의 사랑이에요. 여기에 플러스 부모의 사랑이라구요. 이게 점점점 자라서 올라가지요? 「예. 」그래서 부부도 말이에요, 이것이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된 것처럼 하나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러니까 부부의 사랑, 그리고 부부의 사랑을 중심삼고 부모의 사랑이지요? 이런 과정을 통과해서 4단계의 사랑의 관계를 중심삼고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 심정권으로 생각해서 창조 이전에…. 여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알겠어요?

이렇게 되면, 아들딸로부터 이렇게 되면 이 하나님의 심정은 마찬가지로 상대적으로 자녀의 사랑, 형제의 사랑, 부부의 사랑으로서 이렇게 찾아오지요? 이것은 상대관계가 없습니다. 상대관계를 갖지 않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하나님이 피조세계를 창조할 때 환경을 만들어 놓고, 그다음에 주체와 객체를 만들었지요? 그것이 동반되지 않으면 천운이 보호하지 않습니다. 반드시 상대권을 만나는 자리를 찾아가지 않으면 안 돼요. 그것이 여기까지 왔어요, 여기까지. 그러면 하나님도 내려온다구요. 여기도 이렇게 올라왔어요.

그렇게 되면 이것이 이중으로 되지요? 맞지 않아요. 이것은 상대권이 없기 때문에 어디서 만나느냐 하면 중심에서 만나지 않아요, 중심. 완성된 아들딸의 사랑이 앞에 서지요? 그리고 무슨 사랑이라구요? 형제의 사랑, 부부의 사랑, 부모의 사랑입니다. 같은 거라구요. 그래서 이것이 마침내 이렇게 해서 하나되는 단계에 올라가면 아담 자체는 이상적인 영계로 갈 수 있는 실체가 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라구요. 알겠어요?

그것이 어디서 하나되느냐 하면, 이것은 여기서 이 길을 중심으로 설정….

이것이 어디서 만나느냐? 남녀가 같은 데서 만나지 않으면 안 돼요. 이것이 열 걸음을 가는데, 남자가 다섯 걸음을 가면 안 되는 거예요. 남자가 '왜 너는 여기까지밖에 안 와? ' 하는 불평을 할 수 없는 곳은 이 중앙점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쭉 이렇게 되고, 쭉 이렇게 되어서 여기서 하나됩니다.

아들딸의 사랑, 형제의 사랑, 부부의 사랑, 그리고 뭐예요? 부모의 사랑! 이렇게 되면 전부 다 여기서 하나되는 거예요. 여기도 전부 다 마찬가지고, 여기도 전부 다 마찬가지고, 여기도 전부 다 마찬가지입니다. 전부 다 같은 하나의 자리에서 묶어지는 거예요. 그것이 부부예요. 사랑을 가지고 하나되는 거지요?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성상이 실체적인 아들딸, 형제, 부부, 그리고 부모가 되어서 여기서 하나의 결실체가 되는 것입니다. 사랑에 의해서 전부 다 하나되는 거예요. 완성한 자녀, 완성한 형제, 완성한 부부, 완성한 부모와 같은 결착점에 돌아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