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2집: 아버지의 날 1974년 06월 16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92 Search Speeches

성신을 통한 영적 부활은 어떻게 이루어지나

여자가 타락했기 때문에 싸우는 아들딸을 낳았다는 거예요. 사탄의 아들딸을 낳았다는 겁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아들딸을 가지려면 그 이상의 자리에 올라오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겁니다. 가인 아벨이 하나되어야 부모를 복귀하지요? 그럼 누가 먼저 복귀되어야 돼요? 어머니가 먼저 복귀되어야 되는 겁니다. 그래서 모자협조해 가지고 아버지를 복귀하는 거예요. 원리가 그렇게 되어 있지요?「예」 그 원칙을 거쳐야 되기 때문에 어머니 혼자는 안 됩니다.

어머니는 타락시킨 주인공입니다. 어머니가 타락시켰기 때문에 뭘해야 하느냐? 어머니와 아들딸이 뭘해야 하느냐? 하나님의 천륜을 망친 것이 어머니하고 아들입니다. 맏아들 가인은 우주사적인 대표입니다. 인류를 대표한 거라구요. 그러므로 여기서 성신인 어머니와 아들딸이 만나서 하나되게 되면 무슨 일이 벌어지느냐? 먼저 웃고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눈물로 회개하는 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독교의 제일 문제는 성신이 와 가지고 회개시키는 겁니다. 죄를 씻어주는 거라구요. 그리하여 여기서 비로소 성신을 받아 가지고 어머니의 몸과 하나되는 겁니다. 하나되게 되면 거꿀잡이로 올라가는 겁니다. 거꿀잡이로 올라가면 무엇이 벌어지느냐? 남편을 사모할 수 있다는 거예요. 영적인 면에서 어머니 아버지가 서로 사모하는 마음, 남편을 만나고 싶어하는 마음, 그와 같은 마음이 벌어지는 거라구요.

성신을 받으면 참 주님이 그립고, 세상만사 전부 잊어버리더라도 아버지를 만나고 싶다는 거예요. 예수 믿는 사람은 그래야 된다구요. 그래 천주교에서는 결혼을 안 하고 그러는 것은 이 원칙에 의해서 되어진 거라구요.

여기서 비로소 성신과 성신이 사모하는 분과 하나되어 가지고 점점 하늘땅을 합해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영적으로 어머니 아버지가 하나되어 가지고 해산의 수고를 해야 내가 다시 부활하는 거예요. 완전히 하나된 사랑권내에서 영적으로 일치될 수 있는 경지에 들어가기 때문에, 여기서 비로소 '나'라는 것의 부활이 벌어지는 거예요. 재생되는 겁니다. 다시 난다는 거예요. 영적으로 다시 생명을 주입받는다는 거예요. 영적으로 이런 일이 빌어진다구요. 영적이라구요, 영적. 그렇기 때문에 다시 한 번 태어나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므로 이 땅 위에 무엇이 먼저 생겨나야 되겠어요? 아버지가 먼저 생겨나야 되겠어요, 어머니가 생겨나야 되겠어요?「어머니」 어머니가 신부라구요. 이 신부의 뱃속에 기독교인들이 다 들어가야 됩니다.

그러면 영적인 사랑을 했으니 이제 뭘해야 된다구요? 이제 무슨 사랑을 해야 된다구요? 육적인 기준을 중심삼고 사랑해야 됩니다. 육적인 기준을 중심삼아 가지고 기독교인들이 신부를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육적인 신부요?(통역자)」그렇지. 세상에 오시는 분은 신부를 맞으러 오니까 그분과 하나될 수 있는 준비를 해 가지고 있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끝날이 되게 되면 여자들이 신령역사를 많이 한다구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통인들을 보면 대개 여자들이 많다는 거예요. 끝날에는 그런 현상이 벌어진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