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5집: 참된 자신을 찾자 1994년 03월 10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74 Search Speeches

통일교회 지도자의 3대 "강

통일교회의 지도자가 되는 데 가장 먼저 요구되는 것이 무엇이냐 하면, 설득력을 갖지 않으면 안 돼요. 두 번째로는 경제력, 자급능력을 갖지 않으면 안 돼요. 세 번째는 외교능력이에요. 사탄적인 기반보다 더 높은 것을 점령하는 거예요. 점령하는 것도 강제적이 아니예요. '제발, 부탁합니다.' 하는 것을 점령해 가는 거예요. 이것이 통일교회의 3대 지도자로서의 요강입니다.

선생님에게는 설득력이 있어요. 누구든지 데리고 오라고 해 가지고 설득하는 거예요. 실력 문제라구요. 그리고 외교능력을 갖고 있어요. 할 수 없다고 모두가 생각하는 일을 언제나 하는 거예요. 당당하게 나간다구요. 그래서 김일성과 고르바초프도 친구로 만들었어요. '아, 문선생과 김일성이 원수인데….' 하고 보았지만, 원수가 형제가 된 거예요. 형님이라구요.

동생으로서 형님을 수십 년만에 만나서 손을 잡고 안 놓는 거예요. 김일성이는 사진을 찍을 때는 언제나 이렇게 하고 찍는다구요. 그런데 선생님이 손을 꼭 잡고 안 놓는 거예요. 또 손을 잡고 걷는다구요. '당신이 나보다 나이가 많으니까, 젊은 사람이 앞에 서서 끌어 주겠다.'고 하는 거예요. 사진에 그렇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공산당원들이 기분이 나빠 가지고 '아, 문선생에게 끌려가는 김일성...!' 하고 본 거라구요. 그리고 국회의사당에 들어가서 '주체사상이 뭐냐? 하나님을 중심삼은 주체사상이 아니면 안 된다.' 하고 테이블을 치면서 들이 제긴 거예요. 북한에서 그런 말을 한 것은 역사적으로 문선생 외에는 없다구요. 그러면 당장에 모가지라구요. 납치해서 터무니없는 일도 해 버리는 거예요.

그렇지만 문선생은 그렇게 안 되는 거예요. 죽을 자리에 있는 것을 구해 주기 위한 부모의 마음을 가지고 간 거라구요. 그것을 부정하고 하늘에 연결될 수 있는 생명체는 없는 거예요. 반대할 수 없어요. 나에 대한 일평생 잊지 못할 인상을 네 마음은 갖고 있다 이거예요. 지금 그렇다구요. 부자가 다 같이 '문선생은 이상한 남자다. 한 번 만났는데 잊을 수가 없다.' 하는 그런 소리를 항상 하고 있다는 보고가 들어오고 있어요.

그래서 김일성이가 그랬다는 거예요. '내가 이런 자리에서 40년간 있었기 때문에 사람을 볼 줄 안다. 다른 사람들은 거짓말을 하더라도, 문선생은 절대로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하면서 45분간 자기 부하들한테 교육을 했다고 하는 그런 보고를 듣고 있어요. 그 비디오를 보내 준다고 하는 말을 듣고 있다구요. 만나고 와서 2년이 되었어요. 2년 간 많은 부하들이…. 밑에 있는 사람들은 모른다구요. 위에서 무슨 약속을 했는지 모른다구요. 듣고 쭉 체크해 보면 훌륭한 남자라구요. 약속한 대로의 생각을 가지고 지금까지 반대하는 부하들을 눌러 오고 있는 거예요. 대단한 남자라구요. '네가 어려우면, 나한테 의지해라. 함께 해결해 가자.'고 하는 그런 것이 가능합니다.

그를 위하여 충고하게 되면 마음이 상처를 안 받는 거라구요. 선생님이 아무리 들이 제기더라도 안 아픈 거라구요. 고함을 지르더라도 듣고 잊어버리는 거예요. 위하여 가는 사랑에는 위대한 소화력, 위대한 주관력, 위대한 통솔력이 있어요. 그거 관심이 있어요? 관심이 있어요, 없어요?「있습니다.」저쪽의 모니터에 보이는 선생님이 실제보다 더 미남이지요? (웃음) 전부 다 잘 들려? 저쪽에 잘 들려?「예.」제주도에서 힘들었다구요. (웃음) 왜? 전부 다 모르는 거예요. 3분의 1밖에 안 들렸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번에는 틀림없이 잘 들리도록 하라고 해서 전부 다 잘 했다고 하는데, 잘 들리지요? 오야마다!「예.」이번엔 시험을 볼까? (웃음) 시험 제목을 세울지도 모른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