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1집: 선포하자 참부모님을 1990년 03월 01일, 미국 Page #65 Search Speeches

남을 위해 보다 -심히 일하" 사람이 '심이 돼

자, 이렇게 볼 때 미국 청년들 일하기 좋아해요? 「아니요」 자기들은 놀고 먹으면서 세계의 사람들은 일해라 이거예요. 그리고 미국에선 그래요. '일본 사람들 일하지 말라! 한국 사람들 왜 일을 많이 해? 일하지 말라!' 합니다. 일하지 말라는 게 사탄이의 선동이예요. 세계적으로 전부 일 잘하면 잘 되겠으니 전부 다 악마의 소굴이 되라고 '일하지 말라. 일하지 말라!' 하는 것입니다. 일 안 하면 굶어 죽지 별 수 있어요?

미국 사람들은 자기들 위해서도 일 안 하겠다고 하는데 동양 사람들은 자기를 위해서 일하기도 하지만 남을 위해서도 일하겠다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어느 편 들겠어요? 「동양입니다」 그래서 동양으로 모든 것이 옮겨진다구요. 인간에게 필요한 모든 것이 동양으로 옮겨지고 미국은 전부 다, 뭐라고 할까, 동물적인 사랑에 빠져 가지고 금수와 같이 지옥 가고 만다는 거예요.

자, 여기 미국에 와 있는 한국 사람들 뉴욕에 전부 다 모여 있는데, 그 사람들은 일을 너무 한다고 말이예요, 흑인 세계에 가도 어려운 걸 무릎쓰고 일을 너무 한다고 해 가지고 흑인들이 한국 상점에 들어가 가지고 겁탈하고 그러고 있다구요. 미국 사람들은 '앞으로 뉴욕이 한국 사람의 것 된다. 아이고, 아시아 사람 큰일이다!' 하면서 야단한다구요.

이렇게 볼 때 일하기 싫어하면 망하는 거예요. 흑인들이 일하기 좋아해요? 미국에서 백인보다도 흑인들이 더 열심히 일해요? 「예, 아니요」 (웃음) 그거 간단한 거예요. 한 동네에 백인도 살고 흑인도 살고 황인도 살고 오색인이 다 사는데 그 동네에서 50년이나 100년 후에 누가 주인이 되느냐 하는 것을 결정하는 건 간단한 거예요. 어떤 혈색의 사람보다도 보다 더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거기의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열심히 일하여 자기만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 그 동네를 살리고 혹은 전체를 위하게 되면 그 동네의 주인이 되는 거예요. 하나님 대신 영원한 주인이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 통일교회가 흥해야 되겠지요? 이젠 사탄세계의 비밀을 다 알았어요. 또 하늘세계의 비밀을 다 알았다 이거예요. 세계적인 다이아몬드광이나 금광이 있는 데를 알았으면 자기 재산 다 털어 가지고 사겠어요, 안 사겠어요? 재산 다 팔아서 안 사겠나 말이예요? 부락에서는 야단한다구요. '저놈의 자식 미친 녀석이야. 재산을 한꺼번에 다 팔아 가지고 뭘해? 산중에 바위돌만 있는 그 땅을 왜 사? 퉤퉤 퉤퉤' 한다구요. (웃음) 세상 사람이 욕한다구요. '이 녀석아 네 집을 다 팔고 왜 그러냐?' 이거예요. '쓸데없는 산, 노루 새끼 한 마리 안 살고 토끼 새끼 한 마리 없는데 그걸 사?' 하고 비웃고 별의별 말을 다 한다 그 말이라구요. 토끼 새끼 한 마리도 없다 이거예요.

그거 뭐 야단하고 손가락질하지만 이 사람이 자신만만하게 가서 '야, 너희들 잘한다. 나만이 이제 됐다!' 하고 혼자 싹싹 다 해 버렸다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는 밥을 굶고 다녀도 행복하다는 거예요. 욕을 먹고 어디 처마 끝에 가서 비를 맞고 자도 행복하다는 거예요. 누가 뭐라 그래도 행복하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