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3집: 현재의 시점 1979년 02월 04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79 Search Speeches

고난을 이기고 -쳐 나갈 수 있" 힘은 참사'의 힘

아담이 완성했으면 참부모가 나타나는데, 아담이 해와를 찾는 데 말이예요, 요것을 정할까 말까 비교하면서 그러겠어요? 「아니요」 누가 해와를 만들어 주었어요? 「하나님이십니다」 안 만들어 주면 없는 거예요. 하나님이 택해 준 해와, 하나님이 만들어 준 해와가, 절반이 없다면 어떡할 거예요? '절반이 되었으니까 사랑도 절반을 가지고 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하겠어요? (웃음) 하나님도 완전한 분이라면 절반 사랑을 하겠어요? 만약에 사랑하는 자기 딸인 해와가 절반이라면 하나님이 완전하신 분인데 '야, 네가 절반이기 때문에 나도 절반만 사랑 한다' 그러겠어요? 「아니요」

그렇기 때문에 해와가 잘생겼든 못생겼든 어땠을까요? 파고들어갔을 거예요. 키가 작다면 어떨가? 요만큼이라면? (웃음) 그거 좋을 거라, 보고 싶으면 싹 해서 보고, 예쁘다고 '쪽!' 하고. (웃음) 그렇다면 어때요? 그렇게 작으니까 조금 사랑하겠어요? 「아니요」 그렇게 작은데도 같은 사랑을 해주어야 돼요? 「예」 맞다구요. 잘생겼든 뭐 병신이든 작든 모두…. 이렇게 너무 크면 그거 또 곤란해요. 그래도 좋다는 거예요. 그때 뭐 보기 싫다고 하면 그 다음엔 상대가 어디 있나? 없지요. 거 있어요? 하나님은 아담에게 '이놈아, 네가 참사랑을 찾으려면 미륵불 있는 데라도 찾아가야 돼' 그렇게 교육한다구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아무라도 좋다, 아무렇게나 생겨도 좋다. 참사랑의 맛만 느끼면 다 좋다' 그래야 합니다.

참된 사랑은 불완전한 것, 모든 것을 메우고도 넘친다 이거예요. 여러분, 아담 해와가 미남 미녀 같았을까요, 추남 추녀 같았을까요? 「미남 미녀였을 것 같습니다」 그것은 여러분들 생각이예요. (웃음)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구요. 여러분, 남자 여자가 사랑할 때 사용하는 기관을 생각해 보면 하나님이 그걸 오줌 나오는 데다가 붙여 놓았더라 이거예요. (웃음) 하나님은 장난꾸러기 같아서…. 그래요, 안 그래요? 「그래요」 사랑하는 데를 제일 싫어하는 오줌 나오는 곳 가까이에 붙였다 이거예요. 거 무슨 말인지 알겠지요? 「예」 (웃음) 생각해 보라구요.

그렇게 생각하게 된다면 아담 해와가 곱다는 정의는 찾아볼 길이, 도리가 없습니다. 도리어 제일 못생겼을 것입니다. 여기 혹이 하나 있을지 모르지요. 그럴 수 있다구요. 잘생기고 못생긴 게 문제가 아니예요. 문제가 아니다 이거예요. 사랑을 하게 되면, 사랑 가운데 더럽고 뭐든 다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라면 시집가게 마련이고, 남자라면 장가 가게 마련이다 이거예요. 여자들은 말이예요, 거울을 볼 때 자기 얼굴이 잘못 생겼으면 거울 보기 싫어하는 여자들도 있는 모양인데 그럴 필요 없다는 거예요. 그렇게 생겼으면 그런 남자를 맞을 수 있다는 거라구요. (웃음)

우리 통일교회에서는 왜 합동결혼식을 해야 되느냐 이거예요. 짝을 맞추기가 어려운데, 합동결혼식을 하면 그 많은 사람을 갖다 맞추기가 좋더라구요. (웃으심) 이렇게 보면 이거 누구하고 맞느냐, 누구 누구하고 맞겠다 보면 내가 안다구요. (웃음. 박수)

자, 이걸 생각해 보라구요. 여러분은 '일생 동안 참사랑을 찾아가고 이상 상대를 찾아간다고 생각했는데 겨우 요 여자야?' 이럴지 모릅니다. (웃음) 보라구요. 절대적 인 아이디얼(ideal;이상)은 하나밖에 없는 것입니다. 에덴동산에 남자가 둘이예요? 해와가 둘이예요? 하나라구요. 하나밖에 없다구요, 하나.

참부모가 될 수 있는 사람이 말이예요, 눈이 이래 가지고 두리번두리번하고 먹다 만 것 쳐다보면 되겠어요? 「아니요」 여러분, 벼락치는 거 알지요? 그럴 때, 부딪칠 때 장소에 따라서 부딪쳐요? 잘생겼든 못생겼든 그저 붙게 되면 척 들이치게 되지요. (웃으심. 박수) 그저 '확!' 하고 만다구요. 그래 여러분들 그래요? 여자는 남자, 남자는 여자에게로 '요이 땅! '해서 그저 번개가 쳐서 천지가 깨지는 것같이 빛이 발해서 하나되고…. 어때요?

여러분, 비둘기들도 사랑할 때면 구구구구 이러는데 말이예요, (웃으심) 사랑하는 부부끼리, 아담 해와가 서로 좋아서 허허허허 이랬다면 어땠을까요? (웃음) 생각해 보라구요. 그 소리가 벼락치는 소리보다 더 컸다고 하나님이 '야, 이놈아! 너 소리가 몇 리 밖에도 들린다' 그럴 수 있어요? (웃으심) 그렇게 강하다면 세상이 반대를 하고 그래도 거 있으나 없으나라구요. 강한 사람이 있더라도 있으나 없으나 뚝 뚫고 휙 간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첫사랑의 길이 참사랑을 찾아가는 길에 가깝다 이거예요. 첫사랑은 다이나마이트 같은 힘이 있다구요. 아담 해와가 요즘 같이, 미국 사람들 같이 결혼도 안 하고 사랑을 했겠어요? 참사랑이 그렇겠어요? 「아니요」 어떻겠어요? 첫번이자 마지막이예요. 영원히, 영원히…. 그래야 돼요. 그래야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