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7집: 하늘나라와 우리들의 소망 1976년 06월 13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66 Search Speeches

하늘나라를 빨리 이루려니 때려 모" 수밖- -다

여러분은 천국이 어떤 곳이냐 하는 것을 이제 알았다구요. 천국이 어떤 곳이냐? 선한 곳이요. 의로운 곳입니다. 그러한 지상천국을 만들겠다는 패는 누구예요? 누구예요? 누가 그걸 만들어 보겠다는 거예요?「우리들입니다」여러분들이?「예」여러분들이?「예!」미국의 개인주의 사상을 교육받은 여러분들이? 미국 젊은이들은 남에게 머리 숙이는 것을 제일 싫어하는데, 그게 어떻게 해서 이렇게 되었느냐 이거예요. 어떻게 돼서?

이 원칙을 알았기 때문에…. 그러니까 그것이 틀림없는 원칙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 틀림없이 여러분의 생애노정에서 그걸 느끼게 될 때에는 천국은 자동적으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게 틀림없지요?「예」

그러면 천국을 이루겠다는 통일교회 교인들이 제일 좋아하는 게 뭐냐? 천국을 빨리 이룰 수 있게끔 하는 것이 제일 좋은 것입니다.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가만히 있어야 되겠어요?「아니요」어떻게 해야 돼요? '빨리 이놈들아, 세계를 위해서 죽어라. 전부 다 세계를 위해서 희생해라'하며 밤이나 낮이나 내몰고, '낮에만 천국을 이루겠느냐? 밤이나 낮이나 24시간 그래라' 하는 거예요.

놀 것 다 놀고, 먹을 것 다 먹고, 쉴 것 다 쉬고 그다음에 하지?「싫습니다」왜 여러분 그 길을 취하려는 거예요? 그저 땀 흘리고 24시간 이러는 것을 취할 거예요, 놀고 뭐 먹고 쉬고…. 어느 것을 취하겠어요?「헌신의 길이요」'헌신의 길'이라고 했는데, 그것이 보통의 헌신이예요, 힘든 헌신이예요?「힘든 헌신입니다」선생님이 물어 보니까 그렇게 대답하겠지요. 여러분의 본심이 그래요? 할 수 없이 대답하지.「본심입니다」본심이 그래요?(웃으심) 사실 그렇다면 레버런 문이 없어도 됩니다. 내가 없어도 천국 간다구요.

자 여러분, 생각해 보라구요. 전부 다 개인주의로 개인을 위하는 데서 싸움이 벌어지지, 서로 위하는 데서는 싸움이…. 싸움이 어디서 나와요? 불행은 어디서 나오느냐 이거예요. 전부 자기를 위하는 데서 나온다 이거예요. 서로를 위하는 데는 천국이 아닐 수 없다구요. 그리고, 저쪽에서도 위하려고 하고 서로 위하려고 하니까 어떻게 되겠어요? 그게 작아지겠어요, 더 커지겠어요?「커집니다」자동적으로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자, 이젠 알았을 거라구요.

여러분, 하나님의 아들이 될래요, 미국의 아들이 될래요?「하나님의 아들 되겠습니다」뭐, 지금까지 미국의 아들이라고 생각했지요?「아니요」 그리고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의 아들 될래요?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의 아들하고 미국의 아들하고 어느 게 나은 거예요?「미국의 아들이 낫습니다」그거 틀림없어요? 그러면, 세계의 아들이 더 좋은 거예요, 미국의 아들이 더 좋은 거예요?「세계의 아들이요」그러면 세계의 아들이 더 좋은 거예요, 하나님의 아들이 더 좋은 거예요?「하나님의 아들이요」여러분들은 어떤 패예요?「하나님의 아들입니다」그거 틀림없어요?「예」

이러겠다고 하는 아들딸을 잡아다가 테드 패트릭(Ted Patrick)을 시켜 가지고 디프로그래밍(deprogramming;역세뇌)하는 어머니 아버지가 선한 부모예요, 악한 부모예요?「악한 부모입니다」그것은 악하다는 거예요. '내 아들아, 너는 세계를 위하는 일은 하지 마라' 그런 교육을 시키는 부모는 있을 수 없다 이거예요. 그러한 부모들을 중심삼고 짝지어진 이 악당의 무리가 많은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테드 패트릭에게 디프로그래밍을 당하면 '그거 좋다' 해 가지고 레버런 문, 통일교회 무슨 뭐 어떻고 어떻고…. 통일교회 낙오자들을 전부 다 데리고 통일교회 반대운동을 하는데, 그건 다 망하는 거예요. 다 망하는 거예요.

내가 가만히 있더라도 여러분의 부모들이 이런 뜻을 위해, 이런 아들 딸이 되기 위해서 간다는 것을 알고 통일교회를 지지하게 되면,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가 그 반대하는 부모와 싸워 줄 것입니다. 틀림없이 싸워 줄 거라구요. 내 대신 싸워 줄 것입니다. 여러분 대신 싸워 줄 것입니다. 그럴 것 같아요? 우리는 핍박받으면 받을수록 친구가 많아지지만, 저들은 핍박하면 할수록 점점 고독단신이 되어 가는 거예요.

만약에 뉴욕 타임즈라든가 워싱턴 포스트가 레버런 문을 반대한다면, 그들이 나라를 위하고 세계를 위한다는 관을 가지고 반대하느냐 이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자기들이 지금까지 주장한 것을 세우기 위해서 반대하느냐? 그렇다면 선악의 기준에서 볼 때, 그 뉴욕 타임즈도 악한 입장에 섰다는 결론을 우리는 지을 수 있다구요.

그래서 우리는 그 이상의 신문사를 만들어 가지고 그것을 전부 다 소화해야 되겠다구요. 그걸 원해요?「예」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돈도 벌어야 되겠다구요. 무엇이든지 해야 되겠다구요. 남이야 욕을 하든 뭐를 하든 우리는 벌어야 돼요. 이 선한 뜻을 남기고, 이 세계를 방어하기 위해서…. 이런 위험을 방어하기 위한 방파제를 만들기 위해서는 모진 희생을 각오하더라도 우리는 단행할 것입니다. 그러지 않으면 천국이 생겨날 수 없습니다.

여러분, 양키 스타디움 대회를 했는데, 이걸로 만족해요?「아니요」왜? 왜? 마음으로는 '야, 조금만 더 노력했으면 될 텐데' 하는 게 남아 있는 겁니다. '조금만 더 노력을 했으면, 한 발걸음만 더 노력했으면 다 넘어 갔을 텐데' 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구요. 선생님이 빳다(방망이)를 쥐고서 일주일 전부터 밤잠을 안 자고 들이패고 말이예요, 못살게 했더라면 좋았을 텐데….

내가 요전에 '비가 오고, 지진이 나고 폭풍우가 불어 가지고 망칠 수 있지 않느냐?' 했을 때 여러분은 '예, 그래도 자신 있습니다' 하지 않았어요? 그거 생각나요?「예」만약에 그런 대답을 안했으면, 내가…. 그저 못살게 대했다면 그거 다 찼을 것입니다. 여러분 중에 '야, 이렇게 될 바에 선생님이 왜 우리 전부 때려 몰지 않았을까? 비가 오든 뭐가 오든 조금만 더 때려 몰아서 한 만 명만 더 왔더라면 완전히 초만원이 됐을 텐데, 왜 때려 몰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 한 사람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