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2집: 참부모 선포와 종족적 메시아의 사명 1990년 05월 25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73 Search Speeches

좌우로 갈라진 사탄세계를 청산하고 수직을 세워야

좌우가 다 무너지고 그러니까 누가 득세하느냐? 하늘편이 득세하는 것입니다. 참부모를 선포함으로 말미암아 공산세계가 완전히 무너진 입장에 서고 사탄은 이제부터 급추락하는 것입니다. 올라간 각도로 내려가는 것이 아닙니다. 급추락하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 이 길은 사탄이 갈 길이 아닙니다. 참부모가 갈 길입니다. 안 그래요? 사탄세계에서 이겨 가지고 넘어가서 평지로 내려가는 것입니다. 이것은 사탄이 점령할 것이 아니고 참부모가 만민을 데리고 내려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전부가 내려가고 있습니다.

지금의 세상이 물질 기술 만능시대라 하면 정신에 있어서는 영(0)의 시대입니다. 그러므로 정신을 중심삼고 물질을 끌고 내려가는 입장에 서야 할 것이 통일교회의 사명입니다. 지금 학교도 기술교육하지 인격교육해요? 신이고 인간이고 없다 그 말입니다. 그것을 우리가 지탱해 가지고 이 길을 내려가야 되는 것입니다. 내려오면서 출발해 가지고 하나의 순환법도로서 이걸 갖다 대야 하는 것입니다. 환고향해 가지고 남북통일을 시켜야 하는 것입니다.

한국은 좌우, 민주와 공산세계로 갈라진 것을 대표한 제물이예요. 또 우리의 몸과 마음이 갈라져 있고 가정이 갈라져 있습니다. 전부 두 패입니다. 국회도 상원 하원이 있지요? 이게 두 패입니다. 싸우는 패입니다. 이게 종적인 입장에서 상하로 돼 있어 가지고 맞추지 못하고 전후가 돼 가지고 싸우는 패가 돼 있는 것입니다. 상원 하원은 수직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싸우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 수직을 세워 놓아야 돼요.

이런 입장에서 볼 때 참부모를 발표해야 됩니다. 참부모를 발표함으로 말미암아 통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것을 하기 위해 세 단체가 있는 거 아니예요? 통일교회, 승공연합, 국민연합이 그것입니다. 국민연합은 남북통일을 위해 세운 것입니다. 승공연합을 세운 것은 공산세계를 방어하기 위해서입니다. 공산세계를 방어해야 남북을 통일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를 세운 것은 정신적인 것을 위해서입니다. 자리잡지 못한 양심을 자리잡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사탄은 자리잡지 못하게 통일교회를 패 나왔습니다.

그러나 이제 선생님이 탕감조건을 다 넘어서서 환고향해 가지고 참부모를 선포한 것입니다. 참부모를 선포하는 데는 통일그룹을 통해 가지고 선포하고, 그다음엔 관계되어 있는 사람, 친척을 중심삼고 선포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에는 이미 선포됐지요? 여기에 관계돼 있는 통일그룹에 선포한 것입니다. 이 가인 아벨이 하나돼야 됩니다. 이걸 타고 나라에 선포하는 것입니다. 나라에 선포하면 가인 입장에서 반대하던 것이 하나되는 것입니다. 이제 그 선포가 끝났어요.

그렇기 때문에 영계를 통하는 사람들은 4월 30일이 이 세상이 끝나는 날이라고 다 받아요. 그게 뭐냐? 세상이 악한 부모로부터 시작했으니 악한 부모의 모든 인연이 전부 굴복하고 참부모의 출발이 벌어지면 새 세계가 되는 것입니다. 씨름판에서 챔피언하고 도전자하고 싸울 때에는 넘어지기 전까지는 챔피언이 챔피언입니다. 꽝하고 넘어진 다음에는 땅구덩이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딱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부모를 선포함으로 말미암아 어떤 일이 벌어지느냐? 하나님을 중심삼고 위하던 영계의 모든 선한 영과 사탄을 중심삼고 있던 악한 영이 딱 갈라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부모를 중심삼은 입장에 서면 완성한 아담 해와의 입장에 서게 되는데 완성한 아담은 천사장이 언제나 보호해 가지고 키워 주고 협조하게 돼 있다구요.

완성한 아담권에 서면 협조뿐만 아니라 사랑이상에 의해서 실체적인 주인으로 모셔야 되는 것입니다. 명령할 수 있는 단계입니다. 그런 자리에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 끝입니다. 사탄세계의 거짓 부모의 사랑으로 시작한 모든 것이 끝이 나고, 새로운 참부모의 사랑을 중심삼은 새 세계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거름삼아 새 세계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을 발표함으로 말미암아 김일성이는 내려가는 것입니다. 오늘 신문에 났데요, 남북한 자유 왕래한다고. 신기하지요? 그렇잖아요? 신기하잖아요? 그런 거예요. 그러지 않으면 자기가 속이 답답해 오고 울렁울렁하고 병이 나고 그런다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통일교회를 무조건 반대하다가는 시름시름하면서 전부 스러져 가는 것입니다. 진액이 끊어진 나무같이 시들어 간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대번에 벌레 밥이 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