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1집: 36만쌍 축복과 새로운 섭리역사 1995년 08월 23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10 Search Speeches

주체 대상 관계" 종적인 하나님을 위한 것

인간은, 아담 해와는 누구냐 하면 하나님의 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숙돼 가지고 결혼할 때가 된다면 하나님이 아담 해와의, 아담의 마음에 들어가는 거예요. 아담 해와를 결혼시켜 주면 종적으로 내려와 가지고 횡적으로 완성된 그 기반 위에 접하는 것입니다. 이게 접하려면 그냥 접하게 못 되어 있습니다. 중심 되는 하나님이 들어와야 접하게 되는 것입니다.

뿌리가 갈라질 수 없다구요. 뿌리가 하나되어야 되기 때문에 하나님이 아담 해와가 오기 전에 중심을 중심삼고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주욱 내리 누르면 구형적 형태로써 여기에 아담 해와가 하나되어 가지고 뼈와 살, 플러스 마이너스가 되는 거예요. 모든 것이 이중적으로 돼 있습니다. 내적 외적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비로소 종적인 참사랑의 부모가 하나님이고, 횡적인 참사랑의 부모가 아담 해와입니다. 그래서 여기서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면, 남자의 편과 여자의 편 돌아 가지고 하나로 엮어지면 그 다음에는 운동하는 것입니다. 이 우주의 모든 것이 영원한 축을 중심삼고 도는 것입니다. 우주의 축이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영원한 축을 중심삼고 도는 데 그 축이 움직이질 않기 때문에 그것이 고정된 사랑의 뿌리로부터 줄기로부터 순을 중심삼고 인류의 역사, 한 나무와 마찬가지 조상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담 해와는 중심 뿌리가 되고, 중심 줄기가 되고, 중심 순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커서 큰 나무가 되는 것입니다. 나무가 대개 씨를 닮는 것입니다. 나무를 보게 된다면 저 나무의 씨가 어떻게 되겠다 이거예요. 나무 형태를 보면 아는 것입니다. 길쭉한 씨는 길쭉한 나무가 되고 다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 자체도 축을 중심삼고 돌게 돼 있습니다.

그 축이 없어졌습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평면적 기준 중심삼고, 수직을 중심삼고 요것이 하나되는 자리입니다. 사랑이라는 것은 전부 다 빠르다면 제일 빠르고 짧고 큰 데 있어서 모든 것의 중심입니다. 작은 것도 될 수 있고, 큰 것도 될 수 있고, 평면 혹은 입체적, 구형적으로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요런 것을 축소시켜 가지고 연합시켜서 하나의 핵이 된 것이 가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하를 중심삼고 어머니 아버지, 좌우를 중심삼고 부부, 그 다음에는 자녀를 중심삼고 전후입니다. 이것이 구형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7수는 완성수입니다. 중심수입니다. 8수는 구형입니다. 구형의 표면은 언제 서더라도 90도입니다. 구형의 표면이라는 것은 어떤 표면이든지 설 때는 반드시 90도를 향해 서야 되는 것입니다.

모든 존재가 그래요. 운동하는 존재의 모든 표면은 90도를 중심삼고 서야 될 텐데, 하나님을 중심삼고 가정이상을 중심삼고 볼 때 가정이 원만한 가정이 돼 가지고 그것이 우주와 더불어 돌다가 서게 되면 90도의 표면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평등입니다. 해방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삼은 운동의 출발이니만큼 창조도 하나님을 중심삼고 출발하고, 창조된 상대적 이상권도 하나님을 중심삼고 움직여야 되는 것입니다.

수놈 암놈의 상대권으로 된 것이 그것이 누구 때문에 생겼느냐 하면, 여러분 때문에 생겨난 것이 아닙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하나님 때문에 생겨났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수놈 암놈이라는 자체는 자기들을 위해서 하나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상대가 되기 위해서 하나되는 것입니다. 언제든지 가서 접붙일 수 있다구요. 나면 나의 털 전부가 선생님의 세포와 닮은 것 마찬가지로 모든 만물이라는 것은 여기에서 이 털끝과 같고 때와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떨어지는 때지마는 지금까지 자기 요소의 모든 것을 갖추고 있었다가 떨어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모든 것이 그래요. 낙엽도 그렇고 전부 다 껍데기를 벗어야 됩니다. 다 그런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놈 암놈, 주체 대상 관계라는 것이 남자 자체를 위한 것이 아니고 여자 자체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종적인 하나님을 위해서입니다. 종적인 기준이 없으면 이것이 사방으로 마음대로 돌아다닙니다. 정착하는 것이 없어요. 그래서 모든 운동하는 존재는 정착하는 데 그 정착의 출발지요, 정착의 참 중심이 뭐냐? 아담 해와가 사랑으로 하나님과 하나됨으로 우주가 전부 다 거기에 붙어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가 여자를 사랑한다는 것은 뭐냐 하면 하나님을 전부 다 모시기 위한 것입니다. 부부라는 것이 그래요. 부부라는 건 뭐냐 하면, 남자와 여자가 왜 결혼해야 되느냐? 이것이 반쪽밖에 안 되는 것입니다. 남자도 반쪽, 여자도 반쪽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목 볼록이 생겼습니다. 이것은 필연적인 일체가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갈라질 수 없어요.

타락은 이것을 정착 못 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래서 부딪쳐 가지고 깨지게 돼 있다구요. 그것이 오늘날 프리 섹스입니다. 패륜적인 이런 입장입니다. 사탄적 지상지옥으로 말미암아 창조이상 박멸을 사탄 전권을 중심삼고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놓은 세상을 어떻게 하나님이 완성합니까?' 하는 것입니다. 그래, 사탄도 지옥으로 안 보내주는 것입니다. '사탄, 이 놈의 자식, 너도 해방해 준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