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4집: 성약시대와 나 1993년 02월 14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259 Search Speeches

참부모를 자'하고 선포하" 것은 이 시대의 특권

오늘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서 우리가 기념해야 할 것이 뭐냐? 참부모가 나타난 것이야말로 기념할 일 중에 기념해야 할 일입니다. 사랑을 중심삼은 이론적인 내용을 보나 깊이를 보나 참부모가 나타날 수 있는 역사를 대신할 것이 이 세상사에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금년에 들어와서 성약시대를 발표했는데, 지금은 2월 두 번째 주일입니다. 그것이 딱 들어맞았어요. 중요한 말을 지금 내가 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달의 두 번째 주일이라구요. 3월은 3수 시대를 들어서면 희망의 세계가 전개될 것입니다. 이제 통일교회 운세가 확 열릴 때가 온다구요.

자, 그러면 여러분이 세상에 없는 최고의 기념일을 가졌으면 그날을 자랑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해야 됩니다.」그래서 전국가적, 전세계적으로 오늘 내가 말씀한 내용인 제2장 '메시아의 재현과 성약시대'를 금년에 전세계적으로 발표하는 것입니다.

이런 내용을 누가 여러분에게 묻게 되면 분명히 설명할 줄 알아야 된다구요. 이것을 전부 다 암기해 가지고 오늘 선생님이 한 말을 되풀이해서 그런 배경이 있다는 것을 얘기함으로 말미암아 앞으로 세계는 새로운 방향으로 넘어갑니다. 이제부터는 세계에 큰 문제가 벌어진다구요. 신문 광고도 세계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인류의 기쁨이 뭐냐 하면 부모님이 살아온 것입니다. 부모님이 왔다는 이 말 이상 할 말이 없어요. 구세주가 옴으로 말미암아 나라가 살고, 참부모가 옴으로 말미암아 가정이 산다는 것입니다. 세계 문제가 곧 가정과 나라의 문제인데, 이것을 해결할 수 있는 길은 이것밖에 없다는 것을 알고, 여러분은 먹으나 자나 이 책을 가지고 지도해야 됩니다. 선생이 필요 없어요. 여러분이 직접 지도해야 됩니다. 그것이 여러분이 지금 이 시대에 가질 수 있는 특권입니다. 영계에 가서 자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미국 사람들, 여러분이 틀린 거라구요. 지금까지는 통일교회를 감추고 나왔습니다. 이것은 하늘이 제일 싫어하는 거예요. 이제 그러면 안 되겠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40년간 사탄에게 정면으로 도전해 가지고 쇠고랑을 차면서도 통일교회 교주로서 책임을 했지, 통일교회 한 사람으로 책임을 한 것이 아닙니다. 교주로서 책임을 하고 교주임을 자랑해 왔습니다. 그렇게 쟁취한 승리입니다.

그러니까 선생님 대신 입장에서 부락이나 친척 관계를 중심삼고, 세계에 소문내는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이 일개 부락이 문제가 아니라 군(郡)과 나라에 이것을 선포할 책임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종족적 메시아의 사명을 부여한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참부모 모신 것을 감사해야 됩니다. 하버드 대학의 어떤 박사학위가 문제가 아니예요. 미국 대통령 간판이 문제가 아닙니다. 당당히 세계에 선포하라는 것입니다.

성약시대는 참부모를 선포하는 시대입니다. 알려 주고 가르쳐 주는 시대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누가? 나, 나 자신이에요. 어디 가든지, 딴 데 가게 되면 식당에 가서 밥을 먹기 전에도 이 일을 선포해야 되고, 자기 전에도 이 일을 선포해야 되고, 자고 일어나서도 이 일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직장에 가서도 하고, 변소에 가서까지도 이 일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마이크 장치를 해 가지고 참부모 선포를 하는 사운드(sound;소리)가 세계에 꽉 차게 해야 됩니다. 그렇게 하는 나라가 빨리 복귀될 것입니다.

반대하는 소리보다 더 높아야 돼요. 이제는 공개적으로 하는 거예요. 언론계를 통해서 불어대는 것입니다. 참부모는 내 참부모입니다! 나와 하나입니다. 여러분이 참부모를 얼마나 상속받느냐 하는 것은 세계와 하늘땅에 얼마나 알려 주느냐에 달린 것입니다. 이것이 여러분이 영계에 가서 자리를 차지할 수 있는, 위계(位階)를 찾는 비준이 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나라 사람들이 애급을 떠날 때 모든 사람에게 통고하던 것과 마찬가지로, 이제는 애급뿐만 아니라 통일 천하가 되었으니 온 세계 앞에 선포해야 되는 것입니다. 다르다는 거예요. 밥을 세 끼 먹으면 그 이상 하지 않고는 밥을 못 먹는 거예요. 그 이상 하겠다는 사람은 손 들어 봐요. 그렇게 하면 세계를 빨리 구하는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탕감이 없다구요.

선생님이 메시아가 아니라고 하면 메시아가 아닌 것을 증거하라고 하는 거예요. 반대하는 사람에게 메시아가 아닌 것을 증거하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메시아임을 증거하라고 하면 이런 얘기를 딱 해 보라구요. 누구든지 반대할 수 없는 것입니다.

오늘 발렌타인 데이에 헌드레이징(fundraising;만물복귀사업)도 필요하지만 헌드레이징보다 더 귀한 선물을 여러분 앞에 주는 것입니다. 고맙게 받아 가지고 '야, 하늘이 축복해 준다. 참부모와 함께 모든 것을 한다.' 하면서 헌드레이징 해 보라구요. 그래, 두 가지를 들었습니다. 네 시부터 일곱 시까지 세 시간 동안 선생님의 귀한 말씀을 들었으니까 지금까지보다 몇 배 달려 뛰라구요.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