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2집: 참부모님천주승리축하 선포 1999년 06월 14일, 한국 잠실올림픽체조경기장 Page #218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전략전술은 맞고 빼-아 오" 것

그러면 문총재는 싸웠느냐, 싸우지 않았느냐? 나 싸우지 않았어요. 하나님의 전략전술은 맞고 빼앗아 나오는 거예요. 하나님의 창조이상에는 친다는 논리가 없어요. 창조이상 가운데는 원수시해 가지고 채찍을 들 수 있는 이런 이론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까지도 사랑하는 자녀들을 전부 다 이끌어 나오지만 맞고 빼앗아 나오는 작전을 했습니다. 하나님과 사탄 전략의 차이가 뭐냐 하면, 하나님은 맞고 빼앗아 나온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사탄의 전락은 치고 손해배상까지 가중해 가지고 변상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문총재가 세계적인 핍박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전략전술에 의해서 맞고 발전해 나왔다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맞고 발전해 나왔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통일교회의 수수께끼가 뭐냐 하면, 문총재가 세계적 반대를 받으면서 어떻게 세계적인 전통 기반, 세계가 놀랄 만한 기반을 닦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수수께끼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전략 전술법을 따라 가지고 이렇게 된 거예요. 선한 자리에서 맞으면 반드시 손해배상을 받는 거예요. 세상이 그렇지 않아요! 사탄의 전략은 치고 빼앗기는 거예요.

예를 들면, 사랑하는 부모 앞에 두 형제가 있다고 합시다. 형님은 이 나라의 무슨 장관이다, 출세한 박사이고, 동생은 누구냐 하면 무지한 사람이다 이거예요. 극단적인 예를 들면 식물인간이 된 동생이다 이거예요. 이런 입장에서 보게 될 때, 형님이 부모를 사랑한다는 입장에서 '야, 너도 효도하고 싶거들랑 식물인간의 생, 그 길을 빨리 해결하는 게 좋겠다.' 해 가지고 그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든 자기 생명을 처리하기를 바랐다 할 때는 부모 앞에 원수가 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죄 없는 동생을 치게 된다면 아무리 부모가 사랑하던 장자라도 부모는 그 장자 편에 서는 것이 아니고, 매맞은 동생 편에 서는 것입니다. 인간세계의 생활도 그렇게 되는 거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전략 전술이 이렇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이런 입장에서 볼 때, 통일교회가 그렇습니다. 지금까지 나면서부터 핍박받은 거예요. 기독교 때문에 핍박받았어요. 기독교가 만일 문총재와 하나되었다면 1945년부터 1952년까지 7년노정에, 7년 동안에 세계를 완전히 축복해 가지고 사탄 혈통을 단절해서 하나님 편으로 돌려놓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기독교가 반대함으로 말미암아 54년 간 희생의 자리에서 나온 것을 생각해 보라구요.

50억 인류가 1백년을 살고 죽어 간다 하더라도 1년에 5천만이 지옥 가는 거예요. 40년이면 20억, 그 아들딸을 중심삼고 보면 수십억의 사람을 기독교가 지옥 가게 만들었다는 거예요. 그 기독교가 잘될 것 같아요? 젊은 청년 남녀, 육십 이전의 사람은 다 잃어버렸어요. 팔십 노인이 공동묘지 앞에 가게 생겼는데 하나님, 재림주, 축복을 부르짖고 있다는 거예요. 다 망했다구요.

그러나 이 망한 그 기독교를 살릴 수 있는 원리와 원칙, 주류 기독교, 섭리사의 주류 사상은 문총재 외에는 아는 사람이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미국에 있어서 잘난 백인들을 수천 명씩 거느리는 교회 대표들이 줄을 지어 가지고 지금 원리 공부에 혈안이 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수만 명의 기독교인들을 교육해 가지고 초교파연합 운동을 하는데, 이 한국은 뭐예요? 얼마나 가나 보자구요.

이제 자기들이 공부하던 신학교 총장이 들어와 가지고 자기 졸업생들이 한국에 있는 목사, 책임자들을 불러 가지고 권고할 날이 눈앞에 다가왔는데, 낮인지 밤인지 분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주님이 오시는 것을 어떻게 알아요? 이런 경고를 하는 거예요, 경고. 오늘 말씀은 경고하기 위한 내용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