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5집: 교회발전과 책임자의 사명 1975년 01월 02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112 Search Speeches

앞으로 영어 못 하면 세계무대- 못 나간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각국의 협회장 급들을 인사조치 하더라도, 그 나라에 가면 통역관은 언제든지 있는 거예요. 그 나라에서 준비하는 거예요. 영어 할 줄 아는 사람, 불란서어 할 줄 아는 사람, 스페인어(서반아어) 할 줄 아는 사람 이렇게 세 통역관만 딱 준비해 놓으면, 여러분이 영어만 할 줄 알면 언제든지 말할 수 있는 거라구요. 한국 말을 가르쳐 줄 수는 없다구요. 한국 말이 어려운데 언제 가르쳐 주겠어요? (웃음) 지금은 영어 중심삼아 가지고 앞으로…. 영어 하지 못하면 앞으로 세계 무대에 못 나간다 그 말이라구요. 공부하라구요. 몇 살이나 됐나? 서른살 이상 되는 사람 손들어 봐. 내려. 마흔 살 이상! 마흔살 이상이 있구만. 그 다음에는 서른 살 이하! 내가 지금 영어 공부하는데 여러분들이야 영어공부만 하겠나? 무슨 공부든지 다 해야지.

이것을 제도화하는 거예요. 「예」 일본에서도 했으니 그렇게 해서 미국에 지지 않게끔 빨리 훈련시켜야 되겠다구요. 그리고 앞으로는 될 수 있으면 경제활동까지 시켜야 되겠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경제활동할 수 없다'고 하는데 천만에요. 선생님은 그런 말 몰라요. 그 비율이 낮을 뿐이지, 남들도 전부 다 시장에서 판매하고 연필도 팔고, 별의별 것 다 하고 있는 거예요. 우리가 미국에서 뭘하느냐? 안 파는 게 없다구요. 꽃도 팔고, 호콩도 팔고, 때에 따라서 양말도 파는 거예요. 전부 다 시장 조사해 가지고 '이번 달은 어느 것…' 본부에서 지시하는 거예요. 크리스마스 시즌 되면 '초 팔라'하고, 애들에게는 '먹을 것, 피넛(peanut;땅콩)을 팔라' 하고, 그 다음에는 '카라멜 팔라'고 지시하는 거예요. 팔아 보면 계절 적으로 전부 통계가 나옵니다. 벌써 과학적인 분석 결과가 나온다구요. 지금까지 해서 언제 무엇 무엇이 잘 팔린다는 것, 일년 동안의 평균이 다 나온다구요. 꽃은 어느 계절에 좋고…. 그것이 다 나오기 때문에 그것을 미리 딱 뽑아서 달을 정해 가지고 전국적으로 지시하는 거라구요. 이거 참 재미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기도 안 된다고 할 수 없다구요. 밥 먹고 살잖아요? 밥 먹지요? 밥 먹는 한, 군것질하는 한 그것은 마찬가지예요. 수입이 적다 뿐이지, 수입이. 수입이 적기 때문에 생활수준이 낮고, 미국은 수입이 많기 때문에 생활수준이 높다는 거예요. 그러면 여러분은 여러분 기준에서 먹고 살 수 있게끔 더 닦아 나가야 될 거 아니예요? 그렇지 않아요? 그걸 누가 책임져요? 누가 책임지냐 이거예요. 여기도 전부 다 그렇다구요. 여기도 저 인삼차 팔지? 「예」 100일수련도 지금 하지? 「지금까지 했습니다만…」 지금까지 했으면 왜 계속 안 하는 거야? 「아직 없어서…」 없을 때는 새로 들어온 사람을 잡고 시키는 거야. 「교육시킬 사람이…」 교육시킬 사람이 왜 없느냐 말이야. 대학 나오고 다 이렇게 어느 수준 될 수 있는 사람들을 100일수련에 집어 넣어 가지고 훈련시키라는 거라구, 없으면. 아니, 수련시킬 사람이 없어졌어? 「아닙니다. 이번에 세계 순회를 나가서…」 그러면 그 대신자를 만들어 놓아야지. 그들이 가서 죽으면 어떡해? 어디 배 타고 다니다가, 비행기 타고 오다 떨어져서 전부 다 죽으면 어떡할 테야? (웃음) 그렇기 때문에 후계자를 세우라는 거야, 반드시. 지금 배리타운에서는 그러고 있어요. 세 사람은 반드시 세워 놓는 거예요. 언제든지 가면 대신 강의할 수 있게끔 반드시 길러 놓아야 된다는 거라구요. 한 사람이 없으면 그 대신 한 사람을 보낼 수 있게 세 사람을 준비하라는 거예요. 못 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