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9집: 예수가 원하는 크리스마스 1974년 01월 03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20 Search Speeches

만왕의 왕으로 오"서 전세계를 주관하"야 했던 예수

예수님은 30세 이후에 수많은 불신자들을 대해 이적기사를 행해 가지고 하늘의 신기한 역사를 나타냈는데, 그것을 20대의 왕권을 가지고 했더라면 어떻게 되었을 것이냐? 로마가 예수를 잡아 죽이겠다고 그럴 것같으냐 이거예요. 국가적이요 천주적이 되기 때문에 로마를 대하는 수많은 그때의 식민지 아랍권 전부가 예수권에 규합됐을 것이 틀림없습니다. 지금의 중동은 예수의 나이 20대 때에 전부 다 규합되었을 것입니다. 예수가 30대가 되어서는 로마 제국이 문제가 아니고 세계를 요리할 수 있는 그러한 기반을 닦았을 것이 틀림없다고 보는 것이 선생님의 관이라는 거예요. 그것이 가능하다고 보지 않아요?「그렇게 봅니다」

그랬더라면 예수님이 개인완성, 가정완성, 종족완성, 민족완성, 국가완성의 하나의 모델을 하나의 국가기준을 중심삼고 만들어 가지고, 세계에 당당코 예수님이 치리하고 지휘하는 하나의 국가가 형성되어 가지고 세계로 행군할 수 있는 기원이 마련됐을 것이라고 보는 거라구요. 그렇게 되었으면 어떻게 되었을 것이냐? 하나님편에서 보게 될 때에, 사탄나라를 한꺼번에 망칠 수 있는, 사탄나라를 한꺼번에 때려잡고, 사탄세계를 한꺼번에 빼앗아 가지고 나라를 구원할 수 있는 시대권으로 들어갔을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예수가 거느리는 그러한 이스라엘 왕권 앞에 딴 나라 사탄편의 왕이 예수를 메시아로 모시고 절대 복종한다면 일시에 한 나라가 구원되는 거라구요. 여러분, 개인 구원시대가 아니라구요, 개인 구원시대가 아니예요. 국가 구원시대로 들어간다 이거예요. 그렇게 한 나라가 구원되면 또 한 나라가 구원되고 세계가 순식간에 하나님 앞에, 예수 앞에 전부 다 틀림없이 복귀되었을 것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볼 때에, 예수는 만왕의 왕으로 왔음에 틀림없다는 결론이 나오는 거예요. 모세가 이스라엘 민족을 지도해 가는 길 앞에 어려운 것을 지도한 하나님이었다면 하나님의 직계의 아들이 이끄는 그 앞에 무슨 일이든지 협조 안 해주겠느냐.

그렇기 때문에 그는 나면서부터 왕으로, 이 땅을 대표하고 사탄세계를 굴복시킬 수 있는 왕, 이스라엘 나라의 왕으로 나 가지고, 왕으로 살고, 왕으로 행사하고, 왕으로 세계를 지휘하다가 돌아갔을 것이 아니냐. 내가 하나님이라도 메시아를 보내면 그러한 자리에 세울 것이고, 그렇게 되기를 바랄 것이 아니겠느냐. 하나님 자신의 입장도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구요. 메시아가 만일에 이 세계의 인류를 구하기 위해 왔다면, 구하는 방법은 그 길이 제일 빠른 길이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제일 빠른 그 길을 원했을 것이 틀림없을 것입니다. 그것이 메시아가 원하는 최고의 길이 아니었겠느냐.

그랬으면 예수가 죽었겠어요?「안 죽었겠습니다」죽을 필요가 뭐 있겠어요? 죽을 필요가 없다구요. 죽은 예수는 필요가 없는 거라구요. 그랬을 것이 아니냐 이거예요. 산 예수가 필요할 그때이지, 그 세계이지, 그 만민이지, 죽은 예수가 필요한 그런 세계, 그런 인류가 아니었다는 거예요. 이렇게 생각할 때, 십자가의 필연성이 있을 수 있느냐 이거예요. 있을 수 없다는 거예요.

이런 관점에서 볼 때에 오늘날 전세계의 수많은 기독교의 지도자들이 있지만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느냐? 이런 생각을…. 그런 말 들어 봤어요?「아니오」선생님 시대에 와서 이런 생각을, 이런 사고 방식을, 이런 관을 비로소 하나님을 통해 가지고 제시한 것을 여러분이 고맙게 생각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한 관점에서 그때 당시의 유대교와 이스라엘 민족이 예수를 대하여 의심하는 마음을 가졌기 때문에 여러분 자신은 그때 유대 나라의 어떠한 교법사나 제사장이나 어떠한 유대 나라의 지도자보다도 나은 자리에 있다는 자신을 가져야 합니다. 기독교의 수많은 교직자들이 많았지만, 혹은 지금 전세계에 널려 있는 기독교인들이 많지만 그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이러한 자리에서 우리가 신념을 갖는다면 그들을 능가할 수 있는, 하나님 앞에 가까운 자기 자신이 된다는 것을 새로이 확신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러므로 여러분이 과거 예수님 당시의 어떤 사람보다도 위대하다는 거예요. 더 나아가서는 하나님편에서 볼 때, 하나님은 영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그것을 통과할 수 없지만, 우리는 실체를 가진 사람이기 때문에 하나님보다 더 나은 입장에서 이것을 주장할 수 있는 실체를 가진 놀라운 존재인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만일, 여러분이 그러한 신념을 가지면 여러분 자신 가운데는 새로운 이스라엘 나라와, 새로운 유대교와, 새로운 왕권과, 새로운 예수의 탄생과, 새로운 승리의 예수의 생애와, 새로운 예수의 세계인 만왕의 왕권이 여러분 속에 새로이 재현할 수 있는 기반이 닦아진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자, 이 시간 선생님의 말을 듣고 그런 신념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예」그러니까 말씀이 위대하다는 거예요. 내가 수천년 역사를 딱 밟아 놓고 대번에 올라설 수 있는 자신을 가졌다는 이 사실은 놀라운 것임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래 가지고 예수를 메시아로 알고 유대교와 이스라엘 민족이 참생명을 바라보고 하나님과 예수와 나와 삼합(三合), 하나되어 가지고 사탄세계를 치려고 하는 그러한 입장을 한번 생각해 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