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5집: 우리가 자랑하고 싶은 것 1981년 10월 25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0 Search Speeches

세계를 위해서 무-을 하"라도 불평하면 세계와" 관계-다

그럼 이런 것을 다 지닌 무니가 한 명 생겼다 이거예요. 우리 애들이 콘사이스에 무니라는 말이 나왔다고 하면서 얘기를 하길래, 그래 무니가 뭐라고 나왔더냐 했더니, 무니 이즈 팔로잉 레버런 문(Moonie is following Rev. Moon;무니는 레버런 문을 따르는 사람이다)이라고 나왔다나요. (웃음) 레버런 문을 따르는 사람들…. 「예─」 거 뭐가 '예─'예요? 그 조그마한 녀석이잖아! 조그마한 녀석이 '예─' 하는 그런 말은 듣기 싫다구요. 어느누구든지 조그마한 녀석이 '예─예' 하는 말을 들으려고 하지 않을 거예요. 「오! 그렇습니다」 너도 역시 그렇구만. 예예예…. (웃음) 그 말은 대답할 때 해, 이 녀석아! 작지만 실제 마음은 큰 사람이라고 할 때 그렇게 대답하라구 (웃음)

이 무니야, 이 쌍것들아! 너희들이 없었으면 내가 미국에도 안 왔을거라. 뭘 믿고 찾아왔겠나? 이놈의 자식들아! 「댕큐 파더(Thank you Father;아버님 감사합니다)」 뭐가 댕큐 파더야? (웃음) 댕큐 파더 하려면, 사자 새끼면 사자 새끼가 되어 가지고 댕큐 파더 해야지. 여러분들은 호랑이 새끼예요, 고양이 새끼예요? 뭐예요? 어─흥! (호랑이 울음을 흉내내심. 웃음)

무니가 뭐예요? 무니가 뭐하는 사람이예요? 여러분들 무니가 된 걸 얼마나 후회했어요? 후회하지 않는 사람 손들어 봐요? 후회 다 했을 거라구요. 후회해 본 사람 손들어 봐요? (박수) 어디 솔직이 얘기해 봐요. 얘기하면 내가 다 용서해 줄께요. (웃음) 기분 좋잖아요. 얘기해 버리면 얼마나 시원하고 그래요. 우리 마음을 움찔하게 하는 것을 다집어 던지면 기분이 좋지요. 나는 여러분의 마음이 복잡한 걸 좋아하지 않아요. (웃음) 자, 한번 손들어 보자구요. 그런 사람은 손들어 봐요. (웃음) 이 방에 있는 사람은 솔직이 얘기해요. 자기가 잘 알잖아요. 자기를 왜 속여요? 양심을 왜 속이느냐 말이예요. 손들어 할 때 솔직이 손들어야지요. 자, 한번 손들어 봐요. (웃음) 손 안 든 사람은 솔직해야 돼요. 손 안 든 사람은 사기꾼이예요. (웃음) 나도 그런데요. 나도 손든다구요. (박수. 웃음)

세상이 있으니까 그렇지, 세상만 없다면 난 이 길을 관두었다 이거예요. 세계가 망하기 때문에 내가 이러고 있는 거예요. 여러분들도 그래요? 「예」 여러분들은 세계고 뭣이고 '푸─푸─푸' 하면서 이러고 있다구요. 여러분들은 '푸─푸─푸' 하면서 '나는 세계를 좋아하지 않는다. 나는 미국을 좋아하지 않는다' 이러고 있다는 거예요. 선생님은 그것 때문에 세계가 망할까봐 그러는데, 여러분들은 그것이 없다구요. 그게 다르다구요. 다른 게 그거예요. 여러분들 생각은 전부 다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이번에…. 내 개인적으로 보게 되면 법정투쟁을 하기 싫다구요. 내가 안 와도 아무런 관계가 없다구요. 그러나 내가 안 오면 미국이 몰립니다. 자유세계가 몰리는 거예요. 그러므로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세계와 싸우고, 내가 희생되는 한이 있더라도 그것을 위해 싸우는 거예요. 그것이 정의예요. 옳은 일이라구요. 그러니 레버런 문을 그레잇 맨이라는 거예요. 「에이 맨(A man)입니다」 지금은 에이 맨이 아니예요. 나중에예요. 미국 너는 미국 자체를 생각하지만 난 세계를 위해서 생각하는 거예요. 생각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귀찮다고 하는 거예요.

이런 문제를 보더라도 어떤 사람은 신학교에서 공부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어떤 사람은 '아이구 나는 신학교에 안 갈래. 신학교에 안 가고 딴 거 했으면 좋겠어' 하는 사람이 있다구요. 그러면 '신학교에 가, 가'하면서 보내는 거예요. 네가 싫다고 하지만, 네가 거기에 감으로 말미암아 세계를 위해서 살 수 있고, 거기에서 한 포인트만 갖더라도 너는 위대한 사람이 된다 이거예요.

나는 이것을 하고 싶은데 하고 불평하면 그것은 작은 거예요. 미국에 제한된 것이요. 자기에 관한 것이지 세계와는 관계없다 이거예요. 그러나 자기 문제라도 세계의 사상을 가지고 하면 그가 한 일도 세계와 통할 수 있는 위대한 일이 된다고 보는 거예요. 신학교에서 공부하면서 세계를 생각하고, 세계를 위해서 공부한다는 입장에 서 가지고 하면 그 일을 해도 좋다 이거예요. 그 일은 세계와 통한다는 거예요. 그 일은 세계의 일이다 이거예요. 차원이 달라지는 거예요. 미국에서 살더라도 미국을 위해서 살고, 세계를 위해서 살아야 합니다. 같은 일을 하더라도 세계를 위해 한다고 생각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게 위대한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