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4집: 때와 일 1977년 07월 30일, 미국 Page #143 Search Speeches

때와 일을 잃지 않으려면

때를 놓치지 말고, 때를 잃지 말고, 일을 빼앗기지 말라 이거예요. 그것을 잃어버리지 않는 방법은 이제 선생님이 말한 두 가지밖에 없다구요. 역겨운 사람이 되지 말고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고…. 그 두 가지만 하면 그걸 절대 잃어버리지 않는다구요. 그것만 패스하면 되는 거예요. 그것밖에 없다구요. 내가 알아보니 그것밖에 없더라구요.

그래서 하나님 앞에 부끄러운 자리가 제일 무서운 자리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사랑하지 못한 것처럼 무서운 게 없더라 이거예요. 영계는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그러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구요. 그래서 여러분 책임자들에 대해서 식구들이 전부 다 '우리 책임자는 틀렸다' 하게 되면 회개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반대하는 것을 내가 지금까지는 고맙게 생각하고 소화해 나왔다구요. 내가 아무리 잘했다 하더라도 하나님 앞에는 부끄러운 사람이지, 티가 있는 사람이지,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그것까지 없애야 되는데, 전부 다 반대하고 안 되었다고 하니 그걸 고맙게 받아들이는 거예요.

그러고 또 한 가지는 뭐냐? 때가 되기 전에 내가 교만해질까봐, 교만하다가 꺾일까봐 하늘이 나를 때가 될 때까지 기다리게 하는 방법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거라구요, 때가 될 때까지. 하늘은 때를 주어 가지고 '너 받아라' 하고 싶어한다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참아라 하는 것은 참된 권위를 주기 위해서고, 그래서 하늘은 나에게 핍박을….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이제 1977년은 달라진다는 거예요. 그래서 6월 이후부터는 싸우자고 하는 거예요. 이제 우리가 참지 말고 힘으로 대결하자 이거예요. 이제 대등한 때에 왔다 이거예요. 이게 세계적 사건이예요. 한국에서도 벌어지고 일본에서도 벌어지고 미국에서도 지금 조사하고 다 그러지요? 잘 됐다, 이놈의 자식들! 알겠어요?「예」 그러니까 내년 1978년까지 여러분들이 기반을 못 닦으면 여러분들은 때를 잃어버린다 이거예요.

그래서 3만 명은 확보해야 되겠다 하는 것이 선생님의 생각이예요. 그러면 여러분들의 이름이 그 기반과 더불어 남을 것이 아니냐, 이렇게 보는 거예요. 만약에 여러분이 못 하는 날에는 내가 미국 교단 하나를 사려고 하는 거예요. 한 1천만 불 주고 우리와 합치자고 하는 거예요. 3만명 아니라 10만명짜리도 합칠 수 있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서라도 미국을 살려야 되겠다는 거예요. 그거 가능해요. 불가능해요? 「가능합니다」 천만 불만 준다고 해보라구요, 천만 불. 우리가 작년에 2천5백만 불 썼는데…. 그런 것까지 생각하는 사람이라구요.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