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7집: 야곱노정과 우리의 신앙생활 1973년 05월 27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35 Search Speeches

국가 기준을 넘어 세계적인 전선으로 나아가" 정'이 되라

자, 이제 결론을 짓자구요. 그러니까, 야곱이 간 노정이 이렇게 역사적인 내연을 남겨 가지고, 지금 우리시대에까지 세계적인 기반을 연결시켜 가지고 탕감해야 할 시대에 왔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되겠다는 거예요. 야곱노정에서 7년이었지만, 예수노정에서 3년을 중심삼아 가지고 3년 시대에 맞추려 했던 그 길을 우리가 탕감해야 되겠기 때문에 3년 공적 노정이 우리에게 남아지는 거라구요.

그래서, 예수가 가정이라든가 국가 복귀의 기준을 바랐지만 이루지 못했던 것을, 우리가 그러한 인연을 연결시켜 가지고 이어 나가자는 것입니다. 그 3년이라는 것이 왜 나오느냐? 야곱의 7년노정에 3년을 플러스 시켜 가지고 10수를 넘어서자는 의미에서 3년이 나오게 된 것으로 보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3년노정을 우리가 완성함으로써, 야곱노정을 이어받아 가지고 예수님이 실패했던 것을 복귀해 가지고 국가기준으로 넘어가자 그 말이라구요.

여러분이 그런 기반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선생님이 야곱노정이라든가 예수노정을 전부 다 승리로서 닦은 기반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육을 중심삼고 갈 수 있는 것이지 그렇지 않으면 불가능하다는 거라구요. 그러니까 여러분이 선생님과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그 길을 영육을 통해서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자, 이래서 우리는 새로운 제 3이스라엘, 영육을 중심삼은 국가기준을 통해서 세계로 가기 위한 사명을 놓고 되풀이하는 싸움에 있어 일선장병으로 나가기 위해서 지금 수련받고 있는 것입니다. 야곱이 소망의 부모를 만나고 형제를 만나 가지고 평화의 이상을 찾아나가던 거와 마찬가지로, 우리도 그와 같은 세계적인 이상세계를 찾아가기 위해서 가인 아벨을 복귀하기 위한, 혹은 에서와 야곱이 하나되는 노정을 거쳐서 부모를 만나고 하나님을 만나 가지고 세계적인 주권국가의 세계로 들어가자는 거라구요.

여러분들,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얍복강가에서 싸움하던 야곱의 심정과 에서를 대해 나가던 그 심적 고통을 느끼면서 하루바삐 국가기준을 넘어 세계로 가야 됩니다. 이 마음에 불타 있지 않으면 안 되고, 21년 기간에 못 가게 되면 큰일이 벌어진다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래서 선생님은 지금 기독교의 세계적인 최고 간부들 중에서 나를 대해서 싸움을 걸려는 사람들이 있지만, 내가 먼저 싸움을 걸고 공산세계도 내가 먼저 싸움을 걸려고 한다구요.

그래서 미국에서도 이번 10월에 21개 주의 대표 도시를 통해 가지고 공격이라구요. 이래 가지고 반대가 없게 되면 그 다음엔 50개 주에서 그것을 하고, 그 다음에는 여러분들이 매일같이 공개강의를 하는 거라구요. 그거 해야 된다구요. 이래서 1978년도까지 미국 전역에 이 붐을 일으켜 가지고, 기독교 간부들이 '이제는 통일교회를 연구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 통일교회를 알아봐야 되겠다' 해 가지고, 전체가 한 울타리권내에서 세계를 향하여 움직일 수 있게 만들어 놓아야 미국이 복귀된다는 거예요.

앞으로 국가적인 기준에서는 '기독교의 재부흥과 공산주의 위협으로부터의 방위' 이 두 문제가 점점 절박한 문제로 등장하리라 하는 것이 선생님이 보고 있는 관이라구요. 틀림없이 그렇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그걸 준비만 해 놓으면, 틀림없이 이 미국이 그런 입장에 서게 될 것이기 때문에, 우리를 앞에 내세우지 않을 수 없는 때가 오리라고 보는 것이 원리적인 관이라구요.

그래서 앞으로, 야곱이 천사를 이긴 후에 에서를 찾아갔던 거와 마찬가지로, 여러분들이 교회와의 싸움에서 이긴 후에 공산주의와 싸워야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여러분들이 교회기반을 닦은 후에는 공산주의를 이길 수 있는 이념으로 무장해 가지고 전세계로 진군해야 된다는 거라구요. 알겠어요?「예」 그렇기 때문에, '민주세계, 기독교, 누가 반대하더라도 문제없다. 공산세계 누가 반대하더라도 문제없다'는 이 신념을 가져야 되는 것입니다.

또, 야곱이 가졌던 사상, '하나님편에 내가 서 있으니 하나님은 우리를 축복해 주신다. 우리를 세계 앞에 축복해 주신다. 세계의 축복을 우리에게 해 주셨으니 이것을 성사시켜야 된다' 하는 이 신념을 가지라는 거에요. 축복을 해줬는데도 불구하고 축복을 다 이루지 못하면 어떻게 되느냐? 도리어 저주가 벌어진다구요. 만일에 그걸 못 할 땐 내가 죽어 버리는 게 낫다 이거예요. 죽으면 그것을 그대로 계속해서 후손 앞에 남겨줄 수 있지만 죽지 않게 되면 잃어버린다는 거예요. 만약에 뜻이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는 그런 입장에 있으면 전부 다 죽어 버리는 게 낫다구요. 그럴 수 있어요?「예」

그때 실패한 자리에서 죽으려고 하지 말고 지금 죽으라는 거예요. 지금 죽는 것은 승리요, 죽는 것은 성공이요, 죽는 것은 가치적인 것으로 언제든지 전부 다 받아 줄 수 있다는 거라구요. 그것이 우리의 갈 길이라구요. 확실히 알겠어요?「예」 그러려면 마음을 굳게 먹어야 될 거라구요. 사탄세계와 싸워야 되겠다구요. 그렇게 하겠어요?「예!」손들어 맹세 하자구요. 내리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