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9집: 선악을 중심한 최후의 세계 1983년 10월 30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88 Search Speeches

최후의 승리자가 되자

불원한 장래에 여러분을 아프리카로 보낼 것입니다. 거기서 3년 내지 7년을 일하고 돌아오게 할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미국 국민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하나님이 세우신 원래 목적을 미국 국민이 인계받을 수 있는 자격이 생겨난다고 보는 거예요. 여러분을 아프리카 어디에 가서나 살아 남을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들려니 그런 기간이 필요한 것입니다. 선교사를 보내 놓고 지금까지 한 6년 동안 돌봐주지 않았다구요. 이것에 비교하면 미국에서 고생하는 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말하기 부끄럽다구요.

선생님이 미국 와서 이러고 있으니 미국의 선교사예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미국에 와서 환영받았어요? 「아닙니다」 반대받았습니다. 핍박과 반대 위에서 기반을 닦은 것입니다. 세계와 미국이 금방 그 실적을 인정하게 된 거예요. 터를 닦는 게 쉽지 않았어요. 이스트 가든이 선생님이 안식할 만한 곳이 못 돼요. 여러분의 10배의 고통을 당하고 있는 걸 알아야 됩니다.

어려운 문제는 다 선생님이 해결하지, 그렇지?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래, 핍박시대에 좋은 일이 많아요, 어려운 일이 많아요? 「어려운 일이요」 싸움을 소화하고…. 여러분은 편안하게 잠자지요. 환드레이징하고 전도하고 이러는 것이 백 배 쉽다구요. 그러면서 여러분을 하늘나라에 데려가려고 하는데 거기에 뭐 반대를 하고, 불평하고, 뭐 어떻고 어떻고 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제는 확실히 알겠어요? 「예」

천국갈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 하나만이 아니예요. 여러분의 나라와 세계와 하늘땅을 하나님이 수습해야 돼요. 그러니 선생님이 가야 할 길이 얼마나 어려운 길인가 하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거 쉽겠어요? 개인과 가정문제도 어려운데 세계문제, 하늘땅문제를 어떻게 여러분이 관계를 지어 가지고 해결하느냐 하는 문제를 생각해 보라구요. 그건 선생님을 중심삼고 절대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가능합니다.

자, 그렇기 때문에 지금보다도 더 어렵고 더 세계적인 문제를 연구해야 합니다. 그래야 효자가 될 수 있어요. `아이구! 세계고 무엇이고 나 죽어! 나 못 한다' 이러는 자는 죽는 거예요. 여러분 혼자 가는 것이 아닙니다. 선생님이 따라가요. 선생님이 하지 않는다면 말을 하지 않아요. 그것도 못 하겠어요?

이런 최후의 승리자가 되기를 결심하는 사람 손들어 보자구요.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박수) *